비가 너무 많이 오고 제가 오늘 마술에 걸린 날이라서 몸이 정말 힘든 날이었네요.
그래도 유민이가 좋아하는 도깨비 뮤지컬을 보기 위해 양천문화회관에 도착했어요. 2층에 매표소도 있는 줄 알았는데 헉 1층에 매표소가 있어서 비오는데 애먹었네요.ㅠㅠ


뮤지컬 모습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위하여 몇컷 올립니다.




뮤지컬 내용은 못된 심술보 형과 착한 아우의 이야기인데 동생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동생과 사이좋게 착하게 지내라는 교훈이 있네요. 저희 아이는 혼자라서 공감이 않됬겠지만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져서 좋았구요. 주인공들이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참여 시킬때마다 우리 아이도 큰 아이들 틈바구니속에서서 "도깨비야 나와라" 소리치더라구요.
무대가 끝나고 어항속에 이쁜 물고기를 보더니 유민이가 좋아서 구경을 하네요. 4월 영유 주제가 동물이라서 그런지 4월은 동물에 완전 빠져서 사는 아이랍니다.


뮤지컬 끝나고 저랑 같이 마지막으로 무대밖에서 기념사진찍고 왔어요.
우리가족이 처음으로 접한 어린이 뮤지컬 깨비깨비 도깨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남편이 왜 이렇게 뮤지컬 짧냐고 하더라구요. 뮤지켤 세계에 발을 딛은 우리 아이 이제 뮤지컬 보여줄려면 더 절약하며 살아야 겠네요.ㅠㅠ. 아이가 다른 뮤지컬도 보고 싶어해서 정말 뿌듯한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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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맘 40. Jack and the Beanstal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