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남편이 결혼기념일 휴가를 내서 원영양은 하루 유치원 빠지고,
과천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
결혼 기념일은 4월 말인데...이제서야 휴가를 썼네요. ㅋㅋㅋ
애초에 목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어린이미술관 Edu-Studio]였어요.
새단장 후 5월초에 재개관했다기에...기대를 품고~~~갔지요.
버뜨....징조가 좋지 않았어요. ㅡ.ㅡ;;
평일 오전의 한산한 미술관을 기대하고 갔는데...
고등학생들이 미술관앞 잔디에서 단체로 졸업사진 촬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허걱~~~~ 이건 가는 날이 장날~~~~~~
어찌나 북적 북적 시끄럽던지....저의 기대는 무참히 깨지고 말았어요. ㅜ.ㅜ
하지만 일단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
인증샷은 부녀가 사이좋게~ㅋㅋ

미술관 내부는 이러해요~
백남준님의 작품들이 많더라구요.

이런 작품도 있구요~
화면 앞에 서있으면 그 모습을 찍어 모자이크처럼 만들어 보여주는 작품인데...
진득하니 않아있지 못했던 관계로...화면에 모습을 보이게 하는 것은 실패...ㅎㅎ

아래는 백남준님의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라는 작품인데
건반을 누르면 모니터에 도형들이 나타나고~
양 옆 화면에는 우리의 모습이 비춰지는데 참 신기하더군요. ^^

동영상으로도 찍어봤어요~
양 옆 화면에 보이는 저와 원영아빠의 모습...ㅎㅎㅎ
마치 빨리 돌리기를 한 것 처럼 정신 없이 지나갑니다. ^^;;
원영이는 건반치느라 바쁘구요~
마이크에 대고 말하면 그 목소리에 따라 화면에 보여지는 모습이 바뀌는 작품도 있었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이런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원래는 어린이 미술관의 '카페 아뜰리에'라는 체험을 기대하고 간 것인데...
주말에는 가능하고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해야한다더라구요.
미리 인터넷에서 찾아봤건만..미처 발견을 못한 제 잘못이죠..ㅡ.ㅡ;;
어린이미술관 홈피에서 프로그램명을 다시 찾아보니...
'뚝딱뚝딱 창작 놀이터' 라고 하네요.
프로그램 안내 링크 걸어봅니다.
(http://www.moca.go.kr/child/groupreservapp/groupreservapp.do?_method=getGpProgressInfo)
미술관 중앙의 백남준님 작품 살짝 감상해주고~~~

그리하여 행선지를 동물원으로 급변경했답니다. ㅋㅋㅋ
하지만 동물원에서도 동물 보는 것 보다는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더 신나한 원영양~~


그래...뭐든지 즐거우면 되었다~~~하고 생각하려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엄마의 마음이었습니다. ㅎㅎㅎ
저는 참여해보지 못했으나...
주말을 이용해서 미술관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하시면 좋을 듯 해요.
참가비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암튼...'미술관옆 동물원'을 몸소 실현한 날이었네요. ^^


쑥쑥몰
체험이벤트



















SP week 4 -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