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어내리는 분이라면 거의 모두 아이 영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이 되네요.
이런 관심을 영어유치원으로 영어학원으로 비싼 영어교재로...
정말 비싼 교육비를 써가며 보내는 분들도 계실테고
저같이 아이가 어리니 집에서 엄마가 가르쳐보면 어떨까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영어에 관심을 갖다보니 쑥쑥까지 알게되었고...쑥쑥영어유치원까지 신청하게 되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선택은 아주 잘했다 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엄마도 아이도 실력이 많이 늘었고 보람도 느끼고 있으니까요.
저는 쑥영유1로 명기 영어의 기초를 튼튼히 다졌다 라고 생각을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영어의 기초는
아이가 흥미를 잃지않고 즐겁게 영어를 해야한다 라는 것인데요...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영어의 길이 순탄하리라 생각되어서랍니다.
그럼 그 영어의 기초를 어떻게 튼튼히 해주느냐...
그것은 다들 아시고 계시는 그림책 읽어주기 랍니다.
ABC...를 안다고, 몇마디 생활영어를 한다고...영어의 기초가 확립된다고 생각지 않네요.
그림책으로 한국어와는 다른 영어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죠.
쑥영유1의 스토리북으로 시작하는 엄마표 홈스쿨은
그 생각에 딱 맞는 컨텐츠를 가진 영어프로그램이더라구요.
스토리북, 그림책 그까이꺼 매일 읽어주면 되지 않냐...라고 단순하게 생각한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쑥영유1을 접하고는 생각이 달라졌어요.
쑥영유1에서는 스토리북으로 엄마표 홈스쿨을 쉽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한주에 한권의 스토리북을 그 달의 주제에 맞게 선정해서 홈스쿨을 할 수 있게 합니다.
가이드동영상,레슨플랜, 스크립트, 다양한 액티와 워크싯, 온라인 확장컨텐츠... 등이 제공되고
영유게시판에는 영유맘들의 다양한 활용기도 올라오고 서로 격려도 해주어
엄마표의 외로운 길에 많은 도움도 되고 자극도 되고 있어요.
한권의 책을 앞표지부터 뒷표지까지 보는 법을 알게 되었고,다양한 액티로 놀아주니
아이도 엄마도 그 한권의 책이 온전히 내면으로 스며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도 읽고 싶은 책 가져와봐...하면
쑥영에서 진행했던 스토리북만 쏙쏙 빼와서 읽네요.
그렇게 보고 또 보고 하니 단어들이 인지되고
단어들이 인지되니 더 많은 책들을 확장해서 읽게 되고...
그렇게 정독에서 다독으로까지 이어지면서 내용이해도 빠르게 하더라구요.
이 여세를 몰아 쑥영유2-B가 끝나는 대로 명기는 쑥의 북클럽을 할려구요.
이제 리딩의 습관이 좀 자리잡히자 듣기와 말하기로 관심이 가지더군요.
듣기는 다들 하시는 것처럼 집중듣기와 흘려듣기 하고 있네요.
명기는 주민자치센터의 어린이 영어강좌를 작년부터 듣고 있어요.
일주일에 화 목 두번 가는데
강사님께서 아이들이 동화책 외워서 발표하기 를 하면 실력이 는다고 하여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일주일에 한권 또는 두권을 암기해서 발표하고 있답니다.

잘 발표하면 별스티커를 줍니다.
주로 글밥이 적고 운율이 있는 쉬운 책으로 진행을 했지만 발표력도 늘고 영어실력도 많이 늘었어요.
강사님께 '명기 대단해요' 라는 칭찬도 많이 받았네요.ㅎㅎ
이를 계기로 입이 트이는 영어가 가능해 질 수 있도록 생활 속 영어표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려구요.
이렇게 읽기, 듣기, 말하기의 기초를 적은 부분이나마 세웠다고 생각되니 쓰기로 눈을 돌리게 되더군요.
지금은 또한번 파닉스와 이지리더로 시작하는 엄마표 홈스쿨... 쑥영유2의 도움을 받고 있어요.
쑥영2로는 명기의 영어읽기를 더 다지면서 쓰기의 기초를 세울려구요.
파닉스를 시작하면서 학습적으로... 쓰기로... 더 다가갈 수 있겠더라구요.
쓰기가 어느 정도 자리잡으면
북카피, 딕테이션, 유창성...쪽으로 명기 영어의 방향을 잡으려고 한답니다.
♥

명기는 3월부터 받아쓰기 책 한권을 선택하여

받아쓰와 낱말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주 부터 어린이집에서 일주일에 한단계씩 받아쓰기를 한다네요.

집에서 연습하라고 1단계를 가져온 걸보니
나 너 우리 아버지 어머니 아기...같은 쉬운 단어더군요.
이미 받아쓰기를 하고 있었던 명기한테는 너무 쉬웠어요.
오늘(5/25 금욜) 가져온 2단계도 1단계보단 좀 진보되었지만 그래도 쉽더라구요.
이를 계기로 받아쓰기를 잘보아 선생님께 칭찬을 받으면...칭찬받으려고 더 잘할려고 노력을 하겠지요.
그런 노력은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미처 칭찬받고 싶어서 덩달아서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누나가 용돈 모아서 레고 닌자고를 사 주었어요.
레고 좋아하는 아이라 엄청 좋아하며 금새 다 만들었답니다.
그리고는 한마디를 하더라구요.
명기가 한 말중에 '나 사랑해. 가족 다 사랑해. '라는 말을 했는데
이렇게 가족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는
결코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 두서없이 써내려갔는데요...
엄마표 홈스쿨을 하는데 있어서 지속적으로 놓지 말아야 할 것들 중에서 저는
시간확보, 열정과 꾸준함, 독서, 한과목이라도 잘해서 칭찬받게하기, 인성... 이라고 생각되어서
받아쓰기와 닌자고 이야기를 하였던 거랍니다.
이부분은 지금도 성실히 꾸준히 실천할려고 노력중이네요.
엄마와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즐겁게 홈스쿨도 하고...
이것이 표현을 잘 못하는 유아들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로망이 아닐까요...
쑥영유1 봄학기와 쑥영유2-A를 한주 남겨놓은 시점에서
이 글이 쑥영유1 여름학기와 쑥영유2-A,B 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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