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시사회에 당첨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갔다.
옛날에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령공주를 무지 좋아하는 울 신랑덕에 같이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그 제작진이 만들었다고하니 더욱더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 아들과의 둘만의 데이트~^^


극장에 도착하여 표를 받고보니 더위를 날려주며 캐릭터 소개가지되어있는 부채도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극장까지 가느라 덥고 땀났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의 캐릭터의 특징과 생김새는 다음과 같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도시생활응 정리하고 엄마를 따라 작은 섬 시오지마로 이사 온 11살 도시소녀 모모. 이사온 첫날, 모모는 다락방에서 오래된 그림책 한 권을 발견한다. 그날 이후, 다락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냉장고 속 간식이 사라지고, 급기야 그림책 속 요괴들이 모모의 눈앞에 나타나는데, 모모의 눈에만 보입니다.
모모 덕에 봉인된 그림책에서 나왔다며 자신들을 소개하는 이와, 카와, 마메! 외모와는 다르게 은근 소심하고 먹보에 어리바리하기까지. 자칭 수호신이라며 큰 소리치지만 사고투성인 요괴 3인방과 웃지 못할 한집살이를 시작하게 되고, 어느 폭풍이 아주심한 어느날 밤 모모의 엄마는 예상치 못하게 천식이 제발하는데 의사는 섬에 부재중. 그래서 요괴들과 친구들이 모두 도와 무사히 엄마를 치료하게되고 요괴들도 수호신의 임무를 마치고 하늘로 돌아간다.
영화 예고편인데 한번 보세요~^^ 너무 귀엽고 재미난 더빙이 돋보입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87716&mid=17941
이 영화 맨처음에는 너무 신나고 재미났습니다. 하늘에서 물방울 같은것이 떨어지는 것이 나중엔 요괴이고, 그 요괴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수호신이라는 설정도 특이하고, 그림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만화인데도 너무 감동적이 었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기전 모모는 아빠가 급한일로 예매해둔 공연을 볼 수 없게 되자 아빠가 제일미우니 다시 집에는 오지 말라는 모진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빠의 마지막모습... 아빠가 돌아가시고 아빠의 책상서랍에서는 "모모에게"라고만 적히고 채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한 편지지를 발견합니다.
엄마가 천식으로 생사의 위기의 상황일때 모모는 "아빠에게 사과의 말도 못하고, 엄마에게는 아침에 짜증만 냈다 "고 하는데... 너무 마음아팠습니다. 만화영화이지만.. 저 울면서 봤어요,.. ㅠㅠ 마음에 너무 와 닿더라구요..... 사람은 한치 앞을 모르는데, 사과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것으로 끝나버릴때 정말 후회 많이 하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깜찍한 케릭터 어른들에게는 왠지 가슴 뭉클하면서도 명쾌한 결말이 있는 이야기~ 만화가 아닌 감동이었습니다~!
영화 감상에 방해될까봐 나중에 자막올라갈때 화풍감상하시라고 몇장찍었씁니다~ㅎㅎ
감상하세요~






영화 끝나고 감동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나와보니 요괴케릭터가 포토존을 만들어 사진을 찍어주네요~
오호~ 횡재라~!
길게 늘어선 줄을 한참이나 기다려서 사진찍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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