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da's Surprise]
Handa's Surprise는 ‘아프리카’라는 배경이 참으로 이국적이고 신선한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소녀 Handa가 이웃마을에 사는 친구Akeyo에게 줄 여러 가지 과일들을
바구니에 담고 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가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작가의 주석을 보면 이 책의 주인공은 실제 케냐에 살고 있는 Luo라는 부족의
아이들을 모델로 그린 것이라 하네요. 실제 케냐를 여행한 후 이 책을 그린 듯해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tropical fruit들이 등장한다는 점이 이채로운 책이랍니다.

이 책은 평소에도 원영이가 참 좋아하는 책이에요.
그런데 쑥쑥영유 6월 4주차 교재이기도해서 반가웠지요~^^
이 책에 담긴 유머의 코드를 원영이가 이해할 수 있을까?싶어 저는 좀 어렵다고 생각해서
안 보여주고 있던 책 들 중 하나였는데, 의외로 원영이는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Handa's Surprise 책은 문진 MLL에서 나온 것인데 노래가 흥겨워서인지
좋아하며 한 동안 이 책에 푹~~~빠져 지냈었어요.
예전에는 제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듣도 보도 못한 과일들이었건만, 그래도 요즘은
수입 과일 코너에 가면 그나마 구경은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가격을 보며 구입은 선뜻하게 되지 않지만요. ^^;;)
저도 이번에 구글에서 실사 사진을 찾아보며 공부를 좀 하였어요.
과일의 겉모습과 단면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도록 사진자료를 찾기도 하였구요.
책에 나오는 8가지의 과일들입니다.
banana, guava, orange, mango, pineapple, avocado pear, passion fruit, tangerine


이제는 오히려 저는 과일 이름 혼동하고...원영이는 척척~~~맞추고 그런답니다.
한 번도 본 적인 없는 과일도 그림책에서만 보고 이름을 외우는 것을 보면 ‘그림책의 힘이
정말 대단하구나‘ 싶기도하구요.
[Worksheet & Book note]
각 동물들이 Handa의 바구니에서 가져간 과일을 선으로 연결하며 동화책 내용을
복습해보는 워크싯와 동화책에 나오는 문형인 “Will she like the (과일이름) ?”을
연습해보는 두 가지 워크싯을 하였답니다.

첫 번째 워크싯은 선을 연결한 후 과일이름을 따라 써보는 것인데,
따라 쓰는 것을 힘들어하여 제가 포스트잇에 과일 이름을 적은 후 매칭하여
붙여보는 것으로 대체하였구요.
두 번째 워크싯도 해당되는 과일을 찾은 후 빈칸에 과일 이름을 적는 것인데
이 역시 포스트잇에 적은 과일 이름을 매칭하여 붙이는 것으로 바꾸어 진행했더니
쉽게 할 수 있었어요.
'북노트 활동'은 아이가 Handa의 입장이 되어 가장 ‘친구가 좋아하는 과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고 바구니에 과일을 그려 넣어보는 것이었는데 원영이의 친한 친구 이름이
‘형서’라서 원영이가 직접 한글로 ‘형서’라고 적은 후에 여러 가지 과일을 그려 넣었답니다. ^^

그려 넣은 것들은 왼쪽부터, 수박, 블루베리, 사과, 파인애플이고, 제일 오른쪽에 그린
컵에 담긴 것은 원영이 말로는 green water라는데...정확한 정체(?)는 모르겠습니다.
쥬스를 초록색으로 그리고는 그렇게 표현한 것 같기도 하구요. ^^;;
[Activity #1]
쑥쑥영유의 액티비티인 과일 바구니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템플릿을 출력해서 두꺼운 종이에 대고 자른 후 끈을 끼워 만들었어요.
(끈으로 바구처럼 엮으려면 두꺼운 종이가 좋을 것 같아서요.)
집에 있는 포장 리본을 이용해서 엮으니 바구니가 완성~!!

과일 템플릿도 120g의 약간 두꺼운 종이에 출력해서 자른 후 아이스크림 막대를
붙여주었어요. (코팅하기 번거로울 때 두꺼운 종이를 이용한답니다. ㅎㅎ)
쑥쑥의 가이드 동영상에서는 과일 그림 뒤에 빨대를 붙여준 후 스티로폼에 꽂으며 활동하라고 하셨는데
집에 스티로폼이 없는 관계로 처음에는 바구니의 리본 사이사이로 과일을 꽂아보았는데
과일을 하나씩 뽑으며 활동하다보니 바구니가 중심을 못 잡고 넘어지더라구요.
그리하여 엄마의 아이디어로 휴지심을 중앙에 고정한 후 과일을 꽂아주니 딱 좋네요~^^v
(휴지심은 모아두면 여러모로 참 쓸모가 많아요. 만들기 재료로도 좋구요~)

그리하여 Handa처럼 머리에 바구니를 올려보기도하고~

바구니에 과일을 담으며 과일의 이름들을 복습해봤어요. ^^
과일 이름 말해보는 동영상입니다.
[Activity #2]
두 번째 액티비티로는 과일 바구니 만들기에서 만들어둔 과일 막대들을 이용해서
간단한 게임을 해보았어요.
과일들을 책상 위에 늘어놓은 후 원영이가 눈을 가리고 있으면 엄마가 과일 하나를
무작위로 숨깁니다. 원영이는 눈을 뜨고 어떤 과일이 없어졌는지 맞춰보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모든 과일을 올려두고 했더니 어려워해서 과일의 생김새와 색상 등의
힌트를 주면서 맞추도록 유도했구요.
나중에는 세 가지 정도의 과일만 올려두고 하나를 숨겼더니 바로 맞추더라구요. ^^
그리고는 역할을 바꿔 원영이가 숨기고, 엄마가 맞추는 형식으로도 진행했는데
물론 엄마가 맞출 때는 자꾸만 정답을 틀리며 힌트를 달라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과일에 대해 말로 표현하면서 말하기 연습이 자연히 되겠죠.
게임의 난이도는 아이의 나이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듯합니다.
이번 주는 Handa와 함께 아프리카로 고고씽~~~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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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생활영어] 수영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놀이 표현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