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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외로운 이 밤?^^

  • 나혁이맘
  • |
  • 2012-06-28
29

요즘은 쑥 게시판이 무슨 무슨 방으로 거의 몰려있어서 제가 참가하는 방이 아니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통 모르겠어요. 불현듯 오늘 다른 방에 들어가보니

거의 같은 분들이 여기저기 많이 참가하시네요......

아, 역쉬 나만 뒤쳐지는 이 기분.....^^;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고개 들어 보면 다들 저만치 가있는것 같은 맘........

나혁이가 그래도 제법 잘 따라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시켜보면 버벅대며 아직도 멀었구나하고 생각되는 날이면 괜히 쐬주한잔 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 밤.^^

(역쉬 묻지마 학습법만이 나를 견디게 합니다.)

특히 유게는 한창 의지를 불태우며 화려한 액티가 난무하고

쏼라쏼라 쫑앙쫑알 영어로 유창한 동영상까지?^^

불안해 하면 안된다.....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히 해라.......

아이와 즐기면서 논다고 생각해라...... 남의 아이와 비교하지 마라.......

뭐, 그런 거 모르는건 아닌데......

그래도 슬럼프가 오고, 걱정이 되고, 불안하기도 하잖아요....가끔은.......

그렇게 외로운 밤에도 쑥에 찾아와 위안을 찾습니다.

쑥이 없었으면 혼자 쐬주라도 했을까요?^^

어찌되었던 쑥쑥의 13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저도 중게의 고수맘님들처럼 중게까지 살아남아서 쑥쑥의 23살 생일을 축하했으면 좋겠습니다.

쑥쑥!!! 그때까지 굳건히 버텨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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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민짱맘
  • |
  • 2012-06-30 05:06
답댓글

아이를 키우다보면 지칠때도 있고 슬럼프가

다들 찾아오시나 봐요. 저희 아이에게는 학습적인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해서 학습적인 것은

그냥 보통 수준의 아이정도 인것 같아요.

영어는 좀 선행학습을 하는 것 같구요.

요즘은 한글떼는것에 제가 회사에 적응하느라

소홀히 해서 다시 꾸준히 시켜주려고 하는데

영어를 꾸준히 챙기는 것도 놓칠까봐 한글은

방문교사의 힘을 빌릴려고 해요.

그래도 복습은 제가 해줘야 하지만요.

워낙 우리사회가 경쟁사회이다보니 자식간에 비교하는

엄마들을 보면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유민이보다 말을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부럽거든요.

하지만 각자 아이들의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개성을 존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엄마마음은 질 좋은 많은 자극을 주고 싶은데

현실의 벽이 참 높네요.

우리 중게까지 열심히 같이 가는 거예요.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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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30 21:50
저는 방문교사의 힘을 많이(?) 빌려서 해요.^^
뭐 꾸준히 빌리고 있다고 할까요?^^
한글도 선생님과 같이 병행하며 진행하다 한글떼면서 영어도 조금 힘을 빌리다가
제가 지금은 진행하구요, 수학과 한자는 지금 하고 있어요.
수학은 최대치 양을 받아서 선생님 잠깐 도와주시고 제가 거의 하지만
직장맘이라 여기저기 문제집 찾기도 힘들고 프린트 뽑는것도 일이라서
기본적인 것은 학습지 도움을 많이 받아요.
이렇게 쓰면 아이를 아주 들들 볶는듯해 보여서 좀 조심스러워요.
하지만 나 혼자 모든걸 다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올해 부터 나혁이 브레인뱅크 들어가려고 하는데,
과학적인 부분들어가면 봐줘야 할 부분도 많을것 같아
올해 수학과 한자는 선생님들께 잠깐 맡길까해요.
내년에는 또 어떻게 될지 늘 고민이지요, 뭐.....
한글독립은 천천히 하셔도 될듯해요.
나혁이 한글을 38개월때 왠만한 글자는 다 읽도록 훈련시켰는데
결국 아직도 제가 책 읽어주고 있어요.
이럴 바에는 굳이 내가 왜 한글독립에 그렇게 매달렸나 싶기도 해요.
나혁이와 나들이활동 중심으로 진행하면서 집에서 시간날때 혼자 책읽었으면 했는데
나들이는 나들이대로, 독서는 독서대로 결국 다 엄마가 같이 해줘야 하더라구요.
나혁이가 별로 뛰어나지 않은 아이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암튼 그렇다보니 그렇게 한글독립에 열올릴것도 아니다 싶어요.
잘 생각해 보시고 천천히 아이와 즐기시며 하셔도 될듯해요.^^
유민짱맘님 진행하시는 스탈보면 비슷하게 가는듯도 해요.
저도 작년에 풍선아트책사서 올해 풍선 한가득 사놓고,
클레이 몇 봉지나 사서 쟁겨놓고 한창 열심히 만들었거든요.
해주고 싶은 것도 많고,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고, 많이 뛰어놀게 해주고 싶고.....
암튼 제 욕심에 제 발등 찍는거죠....^^
유민짱맘님 우리 중게까지 열심히 같이 가는거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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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06-29 19:03
답댓글

나혁맘~~

시원한 가을이 되면 만나기로했는데...

이거 내일이라도 당장 만나야겠는걸요!!! ㅎㅎ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저 만큼 앞서가는 나혁맘이 무신 걱정을~~~^^

 

나혁이와의 나들이, 활동~

엄청 부러워하고 있는 1인입니다.

10년앞을 내다보면서 아이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는 나혁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는 거 아시죠?

 

올해 초, 쑥쑥활동 할때의 그런 신명이 요즘 나질 않아서

저도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고 있어요~ ^^;;

그래도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다독여주는 쑥쑥엄마들이 있어서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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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2-06-29 19:21
두분 만나실 때 저도 끼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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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30 21:52
아효~~, 언니 왜그러셔용.^^ 액티의 여왕으로 등극하시고선.^^
현우가 5살만 되도 여기 저기 많이 같이 다니실거예요.
현우는 아마 1년, 1년이 다를 아이일겁니다.
엄마의 그 정성이 차곡차곡 쌓일테니까요.^^
우리 신도림번개하면 다 같이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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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2-06-29 18:49
답댓글

지적인 부분만 챙기시는게 아니라 거시적으로.. 멀게 보면서 아이 키우시는 나혁이맘님 보면서 제가 많이 배우는거.. 아시지요? 나혁이는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아주 멋지게.. 그리고 5살의 귀여움을 담뿍 가진채로 잘 자라나고 있잖아요. 외로워 마시고.. 나혁이맘님만의 포스를 팍팍.. 뿜어주세요. ㅎㅎ 다들 기다리실거라는거.. ㅎㅎ 머리만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 가슴이 따뜻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제가 쑥을 좋아하는 이유는 마음이 포근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이 많은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아주 멋진 분이 나혁이맘님이시구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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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6-30 21:34
윤누맘님도 정말 꼭 한번 뵈야하는디요....그 정보력과 열정과 아이템을 전수받아야하는디....^^
저뿐만 아니라 다들 어느날 문득....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뭐가 부족한거 아닌가?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들 드실거 같아요.
여기저기 방들이 오히려 활기차게 이루어질때 개인적으로 그런 소외감들이 더 증폭될듯.^^
저 또한 나혁이에게 어느 정도 단어를 숙지시킨것같아 문장으로 접근해 보려고 노력중이라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sp방을 방문하고는 깜짝 놀라버린거죠.
이거 다른 아이들 문장 만들고 노는 사이 천천히 단어하면서 쫒아가보려고 했는데
너무 다들 멀리가버린듯한 느낌~~~.
게다가 그 말도 많고 어렵다고 소문난 BB를 윤성이가 하고 있는데
나혁이는 7살이 되면 할 수 있을것인가....내가 2년 동안 나혁이를 저렇게 끌고 갈 수 있겠는가.....
윤누맘님이 차곡차곡 열심히 진행해주시는거 알면서도 2년뒤에
나혁이 BB에 대한 확신도 서지 않더라구요...ㅠ.,ㅠ
윤성이 문장만든것도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내가 너무 이것저것 일만 벌리고 제대로 암것도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요.^^;
뭐 그래도 아이마다 성향이 있듯이 제 성향도 있으니까
저한테 맞는 스탈대로 또 끌고 갈야할 듯도 해요.
내가 할 수 없는데 어찌 끌고 가겠어요.....
뭐 생각많은 그런 밤이 가끔씩 찾아오네요.^^
암튼 함 만나서 얘기 보따리 풀어봅시당.^^ 언제가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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