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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읽기 여름 #26 (누구나 참가)

  • 사자털
  • |
  • 2012-07-10
54

 

오늘은 드디어 홍박샘님이 광주에 강연오시는 날이에요.

강연 주제 보다는 사실. 쑥쑥의 광주 분들을 드디어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에. 또

오늘 대문열어야 겠다는 굳은 의지력에..일찍 문을 여네요. 크하하하.

대문을 열겠다고 생각했던. 지난 봄에는 부지런을 떨긴 했는데..

요즘은 일주일 2번 정도는 기원이 버스타는 시간에..아슬아슬.또는 살짝 지각이거든요.

 

수현이누나7세.기원이 4세

 

 

월요일 오전 내내는 주말에 친정에서 지냈더니..반찬꺼리가..없어서. 감자간장조림. 어묵볶음.호박나물

반찬만들기 삼매경에 빠졌다가. 저녁 식사로는 바지락 국과 오징어볶음을 크하하하.

수현이 수영가는 날인데..피곤했던지..잠들어 버려서..아빠가 오시고. 늦은 저녁을 함께 먹었어요.

기원이는 다섯시 십오분경에 저넉을 먹고..또 먹어주시다니..헐.

일도 자꾸 하다보면 재미난다더니..반찬도 자꾸 하다보니 재미가 나데요.

 

요리 못하는 옛 시절에 외식하고만 싶었는데. 이젠 아이들이 있어 외식이 오히려 맘도.몸도 불편하거든요.

 

기원이 굿나잇 고릴라 좋아하나봐요.

함께 키즈클럽 자료로 좀 놀아주고. 저 키들이..똑같다며..^^

(아차..이발했어요. 땀이 많은 지라. 바가지 머리가..넘 더워보여서..좀 촌스러운듯 싶지만

밤톨같으니깐...수현이 아빠 반응은 "우와...우리 기원이 남자네..")

 

 

 

밤에는 아빠가 먼저 책 읽어주었네요. 설겆이하다가..그만두고..와서 수현이 한글책 읽기 봐달라는

그런 기쁜..말씀을 .장갑벗고..앞치마도 벗고..저도 잠자리 책읽기에 함께 돌입하였네요.

 

 

수현이는 요즘 어릴 적 읽었던 쉬운 프뢰벨 책들로 한 두 권씩..한글읽기 하고 있어요.

기원인 노래로 부르는 영어..노부영의 베스트를 좋아하는게 틀림없어요.

크레용의 후렴구를 살짝 따라부르며. 책 읽었어요.

 

크레용 엄마표 교구도 만들고 싶어지네요..크하하하하.

드이어...자이언트 스퀴드의 오징어 인형을 완성했어요. 엊저녁 수현이랑도...초저녁에

잠들고..수영 땡땡이하더니..한밤중까지..엄마표 영어 한다며 함께 놀았거든요.

 

그럼..비가 올까나...광주분들은 그 곳에서 뵙고.

다른 분들은 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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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7-10 17:08
답댓글

   5세 나혁이

 

한글 : 180 + 10 = 190  영어 : 184 + 8 = 192

 

기원이 머리 자르니까 엄청 시원해 보여요.^^ 여름이라 다들......

화요일은 일주일중에 가장 바쁜날이어요.

정신없이 하루가 가네요.^^ 그래도 금방 퇴근이라 좋긴한데.....

울신랑 오늘 약속있다고해서 지하철타고 퇴근해야되염....

우는 아이 젖준다고 제가 출퇴근 힘들다고 찡찡거리자

신랑이 출퇴근시켜주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지하철 타고 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자꾸 꾀가 나네요.

어제 좀 무리해서 읽어줘 봤어요.^^ 후후 뿌듯.^^

브레인뱅크가 도착해서 어제부터 시작했어요.

책이 참 좋군요,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일주일에 한 권씩 자체적으로 진도 나갑니다.

나혁이 한자도 저번주부터 하루에 한자씩 진도 나가고 있어요.

생각보다 나혁이가 잘 따라와 줘서 수월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곧 방학이고 이제 시골에 내려보내야해요.

다녀오면 놀던 습관 고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하지만 방학때 봐주시는게 어디예요.^^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랑 실컷 놀라고 둡니다.

돌아오면 다시 엄마랑 약간의 실랑이 예감.^^

그래도 다들 휴가내서 아이를 봐주는 시댁 식구들에게 항상 감사드리지요.

올해 나혁이 고모가 휴가를 내서 또 아이를 봐주러 내려오세요.

해마다 정말 송구스럽지만 할 수 없이 또 부탁하네요.

아하....어린이집 방학은 너무 무서워요!!!!!!

2주나 되는 방학동안 다들 이틀씩 휴가를 내서 아이를 돌보고 있어요...에효~~.

다들 내일도 화이팅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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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털
  • |
  • 2012-07-11 05:28
넵..아이들 방학...왠지 두렵고 무섭지요..ㅋㅋ
그래도 대단하신..시댁식구분들이시네요. 휴가내서 우리 나혁이 봐주러 오시고.

코딱지 그만 파..완전..재미나 보여요. 브레인뱅크...북클럽 도서로..뽑아두고는 책장에서 묵히고 있었는데...나혁맘님의 좋다는 소리에..급..관심가요. 귀팔랑거리는 이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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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7-11 07:06
아하....방학을 그렇게 보내는군요.. 울 나혁이... ^^
엄마는 시골다녀온 아들 다시 제자리 놓기에 머리 아프실지 모르지만 ㅋㅋㅋ
나혁이에겐 일상탈출~ 뭐 이런 색다른 기분을 만끽하고 올것같은데요?! ㅎㅎㅎㅎㅎ
시댁분들 참 대단하셔요~~ 넘 좋으신분들이네요.... 이렇게 서로서로 도와가며 살아야지요 ^^
나혁이맘님~~ ^^
와우 ~~ 책들이 한가득입니다용 ^^
전 요즘 살짝 저조한디요~~ ㅋㅋ ^^;;;

전 아이린 한달방학된다니... 좋다가도ㅋㅋ 밥챙겨줄생각에 머리가 아파옵니다. ^^;;;;
엊그제 도서관에서 요리책을 다 빌려왔당께요?! ㅋㅋㅋ

오늘도 홧팅임돠~~ ^^나혁이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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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2-07-10 15:17
답댓글

머리 자르니 기원이가 더 훤칠해보이네여. 저희도 미용실 가야겠네여. ㅋㅋ

 

어제 근무하는데 딸래미 담임선생님한테 전화왔어요.

응급실이라는 말만 듣고 다급히 병원으로...

갔더니 벌써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더라구요.

연필 들고 있는데 뒤에 있는 친구를 못보고 걸려 넘어진게 하필이면 얼굴 입술 쪽이 살찍 찢어졌더라구요.

오~~ 그래도 그만해서 다행이지...

두바늘 꿰매고 나니 "엄마 아무렇지도 않아. 안아픈데..."라며 엄마를 안심시키더라구요.

퉁퉁부은 입술로 아이스크림도 먹고 밥도 먹고 양치질도 하고 분리수거하는 엄마도 돕고... 의젓한 딸래미에 감동받았네여.

어제는 딸래미도 놀라고 저도 놀란 하루였네여.

힘들었던지, 읽을 책 골라 침대에 가지런히 올려놓고는 그냥 잠들었네여. ㅋㅋ

암튼 다들 몸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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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7-10 15:29
하니맘님 엄청 놀라고 속상하셨겠어요.....ㅠ.,ㅠ
울 아들 어린이집에서 조금만 다쳐와도 얼마나 속상한데......
그래도 그렇게 쿨하게 대하는 딸래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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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털
  • |
  • 2012-07-11 05:31
응급실..병원이라는 전화건너 소리는 뜨악...이죠. 그래도..태연하게 엄마 안심시키는 딸래미
우와..대단하시네요..전 어제..광주 세미나 쫓아간다고...기원이랑..신랑이랑..한판씩 해두었던터라.
어찌나..시작이 찝찝했던지...비가 엄청 쏟아지는 오늘 아침에야..다소 풀리는듯 싶어요.
넵..항상...안전에...눈.귀.입...손.발..다아..열어두고 있어야겠어요.
오늘 새벽은 비가 엄청 오니..모두 조심하세요. 빗길안전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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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7-11 07:10
ㅠㅠ 아웅~~~~~~~~~ 얼마나 놀라셨을가요 ㅠㅠ
하니는 얼마나 아팠을까요 ㅠㅠ
눈이나... 얼굴 중앙(?)이 아닌게 천만다행이어요...입술쪽이면 그나마...그마나 다행인거지요?!
제발 흉지지말고... 잘 아물기를...

에릭을 어릴때 계단에서 넘어져서 인중에 5mm 정도의 흉이있어요 ㅠㅠ
볼때마다 넘 속상해요~~ 웃으면 그 하얀 선이 더 선명해진다죠... 클수록 좀 옅어졌음 좋겠는데....
에효....
아이들 다치는건 정말 한순간인것같아요...
아무렇지도 않다고... 엄마걱정 덜어주는 딸래미.. 정말 의젓하고 기특합니다.! ^^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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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네
  • |
  • 2012-07-10 14:08
답댓글

해강 3세

 

사자털님 아빠가 잠자리 책읽기를 같이 하시나봐요.... 부러워요.....

울 아빠는 아기 잘때 TV라도 꺼주면 정말 감사감사^^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읽은 책이 이게 다랍니다. ㅠㅠ

해강이가 뽀님과 사랑에 빠지셔서 도통 책에 관심을 갖지 않네요.

해강이의 뽀로로에 대한 애정이 갈수록 깊어져서 걱정이예요.... 적당히 좀 봤으면 좋으련만 아침에 눈 뜨자마자 '뽀오-'를 외치며 제 손을 끌고 TV 앞으로 달려가네요.

쑥쑥 선배맘들 어떻게 하면 뽀로로와의 만남을 좀 줄일 수 있을까요..... 결국 해강이 낮잠 자는 틈에 TV를 치워버렸네요..ㅎㅎ 잠시 후의 반응이 걱정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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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2-07-10 15:20
조금만 아주 잠시만 기다리시면 뽀로로 시시하다고 안봐요. ㅋㅋ
그것도 아주 잠시랍니다.
tv를 치우시기까지... 대단하시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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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7-10 15:32
하니맘님 말씀대로 곧 뽀로로의 사랑이 끝날꺼예요.
다만....그 뒤로 파워레인져와 폴리, 또봇, 도라에몽등.....무수히 많은 만화가 기다려서리....^^;
방법은 아이와 더 많이 놀아주고, 책읽어주고, 바깥활동하는거지만, 그게 좀 힘드나요?
그래서 우리도 뽀로로 아주 많이 봤어요. 뽀로로 극장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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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7-11 07:14
하니맘님 말씀도 맞고 나혁이맘님 말씀도맞고요 ^^;;
조금크면 시시하다고 안보지만...결국 좀더 자극적인 만화님들이 기다리시죵~~
나혁이맘님 말씀대로... 더 많이 놀아ㅜ고, 책읽어주고.. 바깥놀이도 함께요~~ ^^
분명 쉬운거 아닌데...아직 3살에...넘 TV에 빠지면 아니아니아니되어요~~~ ^^
힘드셔도.. 조금만 더 힘내셔서~~~!! ^^ 아자자 홧팅!!!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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