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홍박샘님이 광주에 강연오시는 날이에요.
강연 주제 보다는 사실. 쑥쑥의 광주 분들을 드디어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에. 또
오늘 대문열어야 겠다는 굳은 의지력에..일찍 문을 여네요. 크하하하.
대문을 열겠다고 생각했던. 지난 봄에는 부지런을 떨긴 했는데..
요즘은 일주일 2번 정도는 기원이 버스타는 시간에..아슬아슬.또는 살짝 지각이거든요.
수현이누나7세.기원이 4세

월요일 오전 내내는 주말에 친정에서 지냈더니..반찬꺼리가..없어서. 감자간장조림. 어묵볶음.호박나물
반찬만들기 삼매경에 빠졌다가. 저녁 식사로는 바지락 국과 오징어볶음을 크하하하.
수현이 수영가는 날인데..피곤했던지..잠들어 버려서..아빠가 오시고. 늦은 저녁을 함께 먹었어요.
기원이는 다섯시 십오분경에 저넉을 먹고..또 먹어주시다니..헐.
일도 자꾸 하다보면 재미난다더니..반찬도 자꾸 하다보니 재미가 나데요.
요리 못하는 옛 시절에 외식하고만 싶었는데. 이젠 아이들이 있어 외식이 오히려 맘도.몸도 불편하거든요.
기원이 굿나잇 고릴라 좋아하나봐요.
함께 키즈클럽 자료로 좀 놀아주고. 저 키들이..똑같다며..^^
(아차..이발했어요. 땀이 많은 지라. 바가지 머리가..넘 더워보여서..좀 촌스러운듯 싶지만
밤톨같으니깐...수현이 아빠 반응은 "우와...우리 기원이 남자네..")


밤에는 아빠가 먼저 책 읽어주었네요. 설겆이하다가..그만두고..와서 수현이 한글책 읽기 봐달라는
그런 기쁜..말씀을 .장갑벗고..앞치마도 벗고..저도 잠자리 책읽기에 함께 돌입하였네요.

수현이는 요즘 어릴 적 읽었던 쉬운 프뢰벨 책들로 한 두 권씩..한글읽기 하고 있어요.
기원인 노래로 부르는 영어..노부영의 베스트를 좋아하는게 틀림없어요.
크레용의 후렴구를 살짝 따라부르며. 책 읽었어요.
크레용 엄마표 교구도 만들고 싶어지네요..크하하하하.
드이어...자이언트 스퀴드의 오징어 인형을 완성했어요. 엊저녁 수현이랑도...초저녁에
잠들고..수영 땡땡이하더니..한밤중까지..엄마표 영어 한다며 함께 놀았거든요.
그럼..비가 올까나...광주분들은 그 곳에서 뵙고.
다른 분들은 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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