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문열겠요..하구선..ㅋㅋㅋ 작기님께서 두번이나 열어주시고. 무지 감사드려요.
광주 강연다녀오고 또 직장에서 갑자기 찾으셔서...그날 몽땅 처리하고 왔으면 좋으련만
두 아이들 맞이할 시간이..안 맞아서요.
유게에 후기가 안 올라가고..모임터에나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헉.
나름 다녀와서.피곤하기도 했지만...좀...쪽이 팔려서..댓글 달기도..ㅋㅋ
쑥쑥몰을 몇 년 활용한 친구에게 쑥영 소개하고 아들래미가..너무나 재미나게.한다니..소개해서..
기분 좋았는데..그 친구가...이럴수가...강연 상품을 두 개나 받았다니..얼쑤야..부러워라..
그 친구도..곧 읽기방에 나타나길..
그 멋진 친구가 쌍둥이 엄마인데..두 아이들 데리고.강연오기 힘들꺼야..그러면서.
서로연락안했던지라...하하하하..어제 샬럿님..후기 바로 쓰시고 난 이후..다시 순천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통화를 했지요..둘이 마구 마구..웃어데면서.
학교 적에는 제가 완전. 순딩이처럼만 살아서. 활발하고 명랑하고 끼 있는 친구들이 항상 좋아보였거든요.
대학 생활도...맨날 도서관 죽순이여서...재미나게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친구들이 또 좋아보여.
그런 친구들과 함께 가끔씩 만나..나이트를 다니면서 수다도 떨면서. 그렇게 청춘을 보낸 우리가
평생의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육아의 경지에 빠져있다니.
가끔 서로 신기할 때가 있는거 같아요.
어릴 적에는 여성의 일생이라는게. 학창시절. 연예시절. 결혼시절. 육아시절. 중년. 할머니. 이렇게
바퀴 돌 듯이 변하지 않는 세계의 여성이라면...거치게 되는 그런 코스가 싫다...뭔가 다른게
있을꺼야 하면서 그랬는데...
막상 그렇게 살고 있으면서도..그저 행복하고 ..이렇게 평범한 삶이..또 그저 감사하기만 하네요.
아직 젊은피로 살고있는 울 신랑님이..디아블로가 출시된 이후로.
마치 신사의 품격에서 처럼. 네 남자가 모여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처럼.
결혼을 이제 하려는 친구들과 함께 매일 밤...웹 상에서 만나더니.
퇴근 후에는 거즘. 매일 컴을 끼고 살더니.
어젠 갑자기..이게 뭔 짓인가..하며 스위치가..온 하니..각성하고.
어제 밤에는 제 옆에서..쫌 놀아주더군요..ㅋㅋ
다시 예전의 남편으로 돌아왔노라며..이젠 아이들 얼굴 더 보아주고. 저랑도 시간을 더 보내주겠다면서.
게임하고 있을 때...어찌 그리 참았냐며.
뒤통수를 후려치고 싶지 않았냐며..
하하하.
광주 강연날..직장에서 왜 안나오냐고..나오기는 할꺼냐는 그런 말씀을 전화로 건네들을 땐.
그게...진짜 우울하더니...다시 신랑이..우리에게 돌아와 준다고 하니...기분이 좋아진걸까요..
우히히히히.
까짓꺼..커리어는 다시 쌓으면 되겠죠...삼심대를 몽땅 육아에 바치고..나도.
저에게 남는 것이 있어야 할텐데..ㅋㅋ
영어동화책 주인공 펠트 인형들. 수현이와 기원이의 유아기적의 매일의 사진들.
쑥영하는 즐거원하는 아이들 모습들.
그만 자르고 오리고..붙이고..하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따라쓰게 해야지.하면서도.
전 어제밤에..쿠키...펠트 를 검색하고 있었지요.
이 작열하는 창작욕구..(거의 네이티브 맘들의 카피작품이지만요)
오늘은 즐거운 일이 많을 듯 싶어요.
엄마의 핸드메이드 김밥보다는 오늘은 기성복처럼..꼭 매콤한 김치볶음밥을 먹고 싶다는
수현양 위해 이 게시글 쓰고 아침으로 해결할 김밥과 수현이 소풍 도시락으로 싸 줄 김치볶음밥을
사러 다녀와야겠고...신랑님께서..아이들 보내고. 오늘은 댄스배틀...라틴댄스 영화를 조조로 보자는
데이트 약속이..있으니..아침부터..그저 신이 나네요..크하하하하
너무 혼자 신이 나버렸네요.
어젠 피곤해서..저녁도 간단히 먹고. 애들 몽땅...일찍 쓰러뜨렸더니. 사진도 없어요.
혜원진현맘님의 쾌유를 기도드리구요. 담 주에는 직장생활하시는 나혁이맘님께서 수고해주시는데.
혹여라도..나혁이맘님이 늦게 여시는 날이 있을수도 있고.
못 여는 날이 있더라고. 다른 분들이 5분 대기조 해주세요.
그럼...혼자 수다만 떨고 가는 사자털이에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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