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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 여름 #32(누구나 참가)

  • 나혁이맘
  • |
  • 2012-07-18
68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오우, 이틀만 지나면 다시 주말이네요.^^

또 비소식이 있어요. 오늘 우리는 드럼공연을 보러 가는데......ㅠ.,ㅠ

 

제가 가장 신경쓰는 세 가지가 책읽기, 공연보기, 체험(실험)하기예요.

이왕이면 이 세가지가 같이 조합되면 훨씬 시너지를 일으키니까 더 좋구요.

될수 있으면 많이 보여주고, 느끼고, 생각할 시간을 주려고 합니다.

그 힘은 책읽기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구요.......

 

나혁이가 조금 더 자라면 같이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국내여행도 좋고, 해외여행도 좋고.....

국내여행은 국토순례를 생각하고 있어요.

해안선 따라 서해안부터 동해안까지 돌아오는겁니다.

나혁파의 허락을 맡아야해서 제가 요즘 말 잘듣는 컨셉입니다.^^

 

해외여행은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쪽으로 가고 싶어요.

가난하지만 마음은 부자인 사람들과 교감하는 가슴따뜻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등의 나라를 여행하면서도

도움도 많이 받고,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어요......

하지만 눈물나도록 보고싶고, 애착이 가는 사람들은 동남아시아쪽 여행을 할때였어요.

아프리카여행은 제 소원중의 하나구요....가기가 쉽지 않더군요.....ㅠ.,ㅠ

 

배낭여행하다보면 영어를 잘 몰라도 그 유명(?)한 바디랭귀지가 있으니까

여행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교감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선 영어가 정말 필요하더이다.

여행하다보면 정말 생각지 못한 곳에 한국사람들이 터를 잡고 살고 계세요.

우연히 여행왔다가 그곳이 좋아서 그냥 살게 되었다는 분들도 있구요......

정말 그냥 자연이 아름다워서 그 곳에서 정착을? 아마 말하지 않는 사연들이 녹아있겠죠. 

아름다운 자연환경뿐 아니라 그 안에 녹아있는 인생을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이 또한 나혁파와 같이 조율하기 아주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이므로

제 숙원프로젝트로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주중의 딱 중간인 수요일..... 삶에 대해 생각하기 참 좋은 요일이지요?^^

많은 얘기 들려주세요....쑥맘들은 어떻게 사세요? 꿈은 무엇이지요?^^

 

월요일 읽은 책까지 같이 올립니다.

한글 : 237 + 10 = 247     영어 : 240 + 20 = 260

 

 

 

북클럽에 또 토끼가 나오길래 새로운 토끼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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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2-07-18 16:43
답댓글

글이 글이... 날라갔어요. ㅠ.ㅠ

^^ 다시 새롭게 씁니다. 어젠 일에 지쳐 들어올 엄두가 안나더군요.

기분전환으로? 도서관에 갔어요. ㅋㅋ 아주 간만에요.

새로 이사온 동생들과 함께 가서 울딸래미 여기저기 소개도 시켜주고 책도 골라주고..

떠들면 안된다고 주의도 주고, 뛰어다니는 동생들 잡으러도 다니고 ^^;;

동생들에게 도서관 소개시켜준 일이 어제 가장 행복한 일이었다네여.

여행...

딸아이와 함께 여행은 해외 여행은 그냥 휴양이라 달리 마음에 남는 여행은 아닌듯 싶네여. ㅠ.ㅠ

조금 더 크면 저도 나력맘님 처럼 큰뜻을 품고 여행을 계획해봐야겠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한돌 갓 넘어서 숙소도 안잡고 무조건 떠난 남도 여행이었네여.

그중에서도 딸래미 똘똘 말아 유모차에 태워 순천만 갈대숲에서 보던 저녁 노을이네여.

 

7/17 K Mom   루슬란과 류드밀라 푸쉬킨의 서사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동화책. 이렇게 멋쥔 책을 울 딸래미가 고르다니 ㅇㅎㅎㅎ 책고르는 안목이 있으셩~~~. 도서관 대여책이라 아무리 눌러도 음악은 나오지 않았다. ㅋㅋ 이야기속에 빠져들어가는 딸래미 재밌나보네. 다음에는 음악도 들어봐야지. 좀더 크면 원작을 읽어보자꾸나.  7/17 E Mom ORT The Quest
(~15p) 아직은 니가 읽기에 수준이 넘 높은데, 일단 고른 책 꼭 집에 데리고 가겠다는 딸래미와 입씨름을 하다가 포기하고 일단 데리고 왔다.  ㅋㅋ 영어글밥과 상관없이 그림으로도 충분히 이야기를 이해하는 딸래미. ^^ 아무렴 어때.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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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7-18 17:12
딱 한번 기적의 도서관에 다녀온적이 있을뿐....우린 도서관에 잘 안 가게 되네요.
도서관 가는 습관 들여줘야 하는데.....큰일이예요.
동생을 잘 캐어하는 모습 보면 많이 뿌듯하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는건 좋지만
이 행복한 시간이 휘리릭~~ 가는데 안타깝네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많이 갖도록 우리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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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네
  • |
  • 2012-07-18 13:57
답댓글

나혁맘님 정말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우고 계시군요.

저는 막연하게 아이에게 책 많이 읽혀야겠다. 영어를 좀 편안히 생각할 수 있게 해야겠다. 여건되면 여행도 다녀봐야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도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봐야겠다는생각이 드네요..

 

 

어제 승승장구에 정명화 정경화 자매가 나왔더라구요..... 세계적인 음악가 집안이더군요....

에휴.... 그 어려운 시기에 줄리아드를 다니고 세계적인 음악가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자식들의 일에서는 불가능이 없었다는 초능력자, 든든한 어머니가 계셨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정말 부모의 가치관과 실천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맥주를 한잔 하며서 그 프로를 봤는데.... 의지를 다졌죠...

사소한 것부터 잘 지키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ㅎㅎ 근데 웬걸요.... 오늘 아침부터 해강이는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데 저는 어제 술을 좀 과히 마셨던지 머리가 아파서 그 요구를 못들어 줬네요...

반성 반성...

실은 어제도 책을 제대로 못읽어 줬네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읽은 책은 패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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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7-18 14:23
그냥 편하게 세상얘기해도 좋을듯 합니다.
서로 의지도 되고 자극도 되는 곳이 여기 쑥쑥이랍니다.^^
구체적인 계획도 필요하지만 전 사실 무계획적으로 기분따라도 많이 움직여요.^^;
정명화, 정경화, 정명훈 남매의 이야기는 예전에 책으로 봤는데,
정말 어머님이 의지의 한국인이시더군요....
그렇게는 정말 힘들듯해요....체력도 못 받쳐주고요.^^
우리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는 엄마들이 되어보아요.^^
늘 여행을 꿈꾸는 엄마옆에는 늘 통장을 흔드는 아빠가 있어서 저도 계획만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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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2-07-18 14:37
아..저희도 어제 맥주한잔에 남편과 함께 그프로 봤는데...
남편이 티비를 보고 처음으로 가슴이 메인다고 하더라고요..
저분들 어머니 말씀하시는 대목에서요...
반성 좀 했겟지요..울남편..ㅋㅋ
그러면서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단다...엄마 엄마..
아빠 얘기는 안나온다~~~~하네요..ㅋㅋㅋ
정말 어머니 너무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는 그분의 발톱의 때만큼도 못따라갈 듯합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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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2-07-18 16:50
아마도 오늘은 미안함에 열심히 책 읽어주시겠죠? ㅋㄷㅋㄷ
저도 회식 다음날은 그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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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2-07-18 13:54
답댓글

나혁맘님이 그런 소망 가지고 계신건 알았지만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준비 중이시네요.

아이와의 여행.. 전 힘든 여행은 아니고 자주 여행다니고 보고 듣고 느끼는 것만 생각했는데 아이에게 넓은 마음 키워주시려는거 보니 제가 반성이 되네요.

어제 마트 가기 전에 도서관에 가는 길에.. 이리 가방 맨 모습을 안 찍어 준 것 같아 찍어 봤네요.

벌써 다 커서.. 어린이 삘이 나는 딸내미.. 이런 모습이 왜 자꾸 아쉬울까요? ㅎㅎ

어제 읽은 한글 책이에요. 야생마 책.. 재미있고 좋아해서 사줄까 합니다.

이건 둘째 읽어준 책이구요.

어제 아들 딸 모두 데리고 오랜만에 블럭방에 갔어요. 오랜만에 가서 새로운 블럭들도 보고 노니 너무 좋아하네요. 애들은 블럭하라고 넣어 놓고 저는 빛의 속도록 마트 한바퀴 돌면서 장 보고 아이들 먹거리 챙겨서 집에 왔답니다. 아이들 유치원 보내면 마트나 백화점 가서 이것 저것 많이 보고 고를 줄 알았는데 다른데 쫒아다니느라 바빠서 그런데는 관심이 없네요. ㅋㅋ 주부가 아닌가봐요. ㅎㅎ

집에 오자마자 목욕 시키고 반찬 하려고 계란을 삶아서 까는데 달걀을 보자마자

우리 딸.. 험티덤티 노래를 부르네요.

그래서 바로 초간단 액티 들어갔습니다.

달걀에 네임펜으로 쓱쓱 험티덤티 그려주구요.

색종이랑 리본도 달아주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ㅋㅋ

초간단으로다가~~

그리고는 노래 부르면서 또르르..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지구 중력의 법칙도 살짝 이야기 해 주고.. 그러면서 gravity 같은 단어도 다시 한번 상기 시켜 줍니다.

아들은 애기때부터 심심하면 해 준 놀이지만 누리는 몇번 하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저 달걀을 다.. 떨어뜨리고 험티덤티 노래를 몇번이나 불렀답니다.

그러면서 간식으로 달걀을 먹어치워서..

장조림하려고 했는데 달걀은 몇개.. 못넣었어요. ㅋㅋ

그래도 즐겁게 놀아주니 이쁘지요.

오늘 울 아들은 유아교육 진흥원에 수업하러 갔어요. 유치원에서 단체로 견학 수업가는건데 북아트도 하고 연극도 보나봐요. 어제 김밥 거리 사 들고 와서 오늘 아침에 열심히 말았어요. 10줄 쌌는데.. 별로 남은게 없네요. ㅎㅎ

울 신랑이 아침에 많이 먹고 나가고 아들 도시락 싸고.. 아이들 아침에 먹여 보내구요.

전에는 김밥 한번 싸면 하루종일 김밥만 먹었는데 아이들이 크고 나니 남는게 없네요. ㅋㅋ

아들이 4시에 오는지라 오늘 저는.. 한가할 줄 알았어요. 그래서 하다 못한 방 정리도 좀 마저 하고 집에서 이런 저런 일들을 하려고 계획했는데.. 우리 딸이 아프네요. 아침에 일어나더니 머리아프다고 찡찡.. 타이레놀 챙겨 먹였더니 스르륵 잠들어서 괜찮으려나.. 했는데 11시쯤 너무 아프다고 펑펑 울길래 병원 다녀왔어요.

감기인데 목이 조금 심하게 부어서 아픈것 같다고.. 열감기 증상이 잇어서 약 먹고 잇었는데 낫지않고 더 심해진건가.. 싶어요. 요즘 유행하는 뇌수막염이나 수족구는 아니어서 약 먹고 푹 쉬면 된다 하니 다행입니다.

집에 오는 내내 힘들어하더니 집에 오자마자 또 자네요. 이런적이 없는 아이라서 좀 심란하고 걱정되지만 의사 샘이 괜찮다 하셨으니.. 나아지겠지요.

감기 뚝딱 나으라고 콩나물 국이나 끓여야겠어요. 오늘 초복인데.. 삼계탕 끓이려다 말았는데.. 에공.. 어제 재료 사와서 푹.. 고아 먹일걸.. 하는 후회가 생기네요.

조금 자고 일어나면 싹.. 낫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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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빌언덕
  • |
  • 2012-07-18 14:06
에고에고..아픈소식..네 다행입니다. 그래도, 여름 감기 조심하셔요!!

gravity가 뭐지하고 찾아봤어요..중력..ㅋㅋ 험티덤티책 안 읽혀봤는데..읽혀보고 저도 계란놀이하고 싶어지네요~ 대신, 벤이 계란 무지좋아하니까 주말엔 많이 삶아서 그리기 놀이라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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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7-18 14:27
누리가 아파서 어째요.....ㅠ.,ㅠ
제 마음도 아프네요....
저렇게 천진난만하게 놀던 아이가 아파서 축 늘어져 있으면
정말 에미 마음이 찢어질것 같죠....ㅜ.,ㅠ
누리야 빨리 나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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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2-07-18 14:39
에고 정말 누리 마니 컸다....
어쩜 저리 야무지고 똑똑한지...ㅎㅎ..흐뭇해라..
아니 근데 누리가 아프다구요?..
밤에 공기가 차더니만...새벽에 이불을 부르는 날씨...
누리 오늘 맛난 음식 먹고 푹 자고 말끔히 낫길 바래요..
희선이는 아침에 엄마 코가 뻑뻑해~~~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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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2-07-18 16:58
이렇게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데, 아프다니 안타깝네여.
약이랑 콩나물국이랑 엄마의 사랑 먹고 어여 낫길 바래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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