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인천은 주말동안 날씨가 엄청 맑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몇 차례 왔답니다.
우린 주말에 일이 있어서 계획했던 나들이는 하지 못했어요.
뭐 계획한 나들이는 매주 있기때문에 다른 일이 생기면 그냥 자동 패쑤~~예요.^^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무엇보다 해가 짧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우리 읽기방도 이제부터 북적북적 많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그 달의 마지막이 되면 저는 탁상달력에 나혁이의 담달 행사를 빼곡히 적어놓습니다.
요렇게 말이죠.^^

중간중간 변경되기도 하고 첨가되기도 하는 나혁이의 9월 스케쥴입니다.
북클럽 2개와 매일매일 읽기방에 올리는 책읽기까지 병행하면서 저기 나와있는 나들이를 거의 다 갑니다.
한자 교재는 3번 정도 나눠 풀고,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주일이 아주 바쁩니다.
저 탁상달력을 아침, 저녁으로 계속 보면서 스케줄관리하는 저는 매니저엄마입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집에 있는 동안 효율적으로 학습을 진행해야 합니다.
(전 외출할때면 간단한 페이퍼책 한 권도 챙기지 않고 그냥 실컷 놀다가 옵니다.)
아침에 등원하기전 1시간 정도, 밤에 잠자리에서 30분정도 책읽기하면서
독서시간을 나름 확보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외 자투리 시간에 워크지 내미는데, 어릴때부터 연습이 되어 온 아이라 사실 금방합니다.
20-30분 정도면 색칠하기 문제풀기 웤싯 10장 정도는 소화해 냅니다.
주에 한 3일정도만 웤싯을 하고 나머지는 거의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잠이 든채로 집에 옵니다.
나혁이는 공연을 상당히 많이 보는데 대부분은 전래동화나, 세계명작과 관련된 연극이 많습니다.
그래서 관련 도서 읽기를 진행하는데 이것이 나혁이 읽기 독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언급하지만, 독서 + 공연 + 음악 이 세가지를 종합해서 진행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번주 월요일에는 <토끼와 자라>공연으로 한주를 시작합니다.
화요일에는 <손오공>을 보러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주말동안 관련 책 위주로 보고 스마트폰으로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한 퓨전국악음악인
<난감하네>와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허영만님의 <날아라슈퍼보드> 주제가를 들었습니다.
주말에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갔다가 잠든채로 집에 온지라
많이 읽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나름 골고루 꺼내 읽은 모양입니다.

혹시 프로젝트 락 이라는 그룹아시나요?
우리는 동네에 작은 소극장이 있어서 유명하진 않지만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자주 와서 공연을 해준답니다.
그때 알게된 그룹인데 <난감하네>란 곡이 유명해요.
아시는 분들은 들어보셨을만도 할텐데,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한 곡이라 전래 읽히면서 들려줘도 좋을듯해요.^^
못 들으신 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동안 계획하신것들 있으세요?
우리 여름의 느슨했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서로 계획 나누는 시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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