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입니다.
한 주가 새롭게 시작하는 어제 다들 무엇을 하셨나요?^^
우리 어제 지낸 이야기 해보아요.^^
나혁이와 저는 말씀드린 대로 <토끼와 자라>뮤지컬을 보고왔어요.
나혁이가 이상하게 어제는 제 곁을 떠나려고 하지를 않아 계속 꼭 안고 보았네요.
솔직히 우리 눈에는 좀 유치하지만 아이는 나름 재미있게 감상한 모양입니다.
요런 뮤지컬이 수준이 좀 높았다하면 확 자버려주는 센쑤를 발휘하는 나혁군입니다.
그래서 항상~~~ 뮤지컬의 수준은 4-6세 정도에 머무는 것이 최고입니다.^^;
끝나고 바로 실내놀이터로 직행하여 2시간 동안 놀아주었습니다.
2시간 내내 놀아줄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나혁이 혼자 놀라고 냅두는 편입니다.
저는 보통 책을 한 권 가져가서 읽곤 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진도가 안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는 그냥 나혁이가 뭐하고 노나 관찰을 했습니다.^^;
나혁이의 놀라운 집중력은 역쉬 여기서도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에나 다들 잠깐씩하는 오락기계에서 30분째!!!!!!!!
저걸 말려야하나, 아냐.....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하는지 지켜나보자.
저는 시계를 확인하며 계속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의 엄마들은 아이를 부르면서 오래 앉아 있지 못하도록 제지를 시키시더라구요.
전....... 그냥....... 한 번 지켜봤습니다.
오락기계에서 잠시도 눈을 못 떼는 나혁이가 30분이 지나고 고개를 돌리자
차갑고 넋이 나간 제 표정을 본 모양입니다.
얼른 오락기계를 멀리하고 저에게 다가옵니다.
"나혁아 이제 오락은 오늘 그만하고 뛰어놀기만 하기로 약속해 주세요."라고 말했어요.
나혁이는 알았다고 말하고 정글짐 안으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아.....아까 파워레인져 정글포스 비디오도 한 30분은 보았는데.......
그리고 나오기 30분 전 마지막 피치를 다해서 나혁이와 볼풀장에서 놀아주고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아이에게 안된다는, 하지 말라는 말없이 지켜보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자주 아예 안 보려고 노력할 때도 있습니다.
다른 아이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는 이상 그냥 지켜보려고 노력합니다.
말이 많으면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에
최대한 아이에게 말을 줄이고 꾹꾹 눌러 참다가 말을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대개 제 말을 잘 들어줍니다.
그래서 별 반항이 없는데 아이가 반항을 할때 이유를 들어보면 제법 그럴싸합니다.
그럼 저도 수긍을 하고 아이의 말을 따르는 편입니다.
아....... 하지만 보고 있으면 속터질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집에 돌아와서 목욕을 시키면 잘 줄 알았는데 전혀 피곤한 기색도 없습니다.
오는길에 작은 로봇을 하나 사주었더니 마냥 행복합니다.
그래서 어제도 학습지 10장과 웤싯을 6장 내밀었습니다.^^
한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전 최대한 빠른 시간에 하려고 노력합니다.
어제 책은 마녀위니 위주로 읽었어요.
근데 역시나 민은맘님이 어찌 아시고 뽕 나타나셔서 마녀관련 액티를 소개해 주신거예요.
제가 어찌 민은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완전 러블리 민은맘님!!!!!!

요즘 마녀위니 2도 행사하던데 이번에 제가 책을 엄청 지르고도 활용을 못 하고 있어서
다음 기회에 사야겠어요. 썬샤인, 필링 세일한다고 지르고 아직 포장도 못 뜯고 있어요.^^;
http://eshopmall.suksuk.co.kr/event_suk/main.php?list=120824_527.htm
마녀위니 정말 말이 필요없는 책이죠. 함 둘러보세요.^^

마녀관련 웤싯 재미나게 했습니다. 나혁이는 마녀위니 때문에 마녀는 다 위니래요.^^;
<토끼와 자라> 본 기념으로 토끼 숨은그림 2장 하구요, 거북이는 없어서 패쑤~~.^^

북클럽 9기의 마녀 관련 내용입니다.
여기서 저도 뽑아서 했는데 역쉬나 9기는 보물창고 입니다.^^
이번에 마녀위니 사시는 분들 여기 자료 이용해 보심이 어떨까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읽은 책 카운팅하는 엑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