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연맘입니다.
말주변도, 글솜씨도 없어....
몇 주 전 신문에서 읽었던 동시 한 번 올려봅니다.
---------- 달맞이꽃 ------------
김용택
언니, 안 갔지?
안 갔어.
언니, 아직 거기 있지?
응
언니, 지금도 달 떠 있어?
응
언니,
응
시방도 거기 있지?
안 갈게 걱정 마. 빨리 응가나 해
알았어.
우리 언니
달맞이꽃
-------------------------------
초등학교때까지 저희 집 화장실이 대문 옆에 있는 재래식이었어요.
백열등이 있었지만....
동생하고 저는 촛불을 가지고 둘이 들어가서 한 명은 응가하고 한 명은 앞에 앉아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도 하고 누런 휴지를 태우면서 놀았던 장소였습니다.
위험할 수도 있었지만 그 땐 그게 그렇게 재밌었네요.
위의 시를 보면서 옛추억이 떠올랐습니다.
* 우리 강아지들이 오늘은 어떤 이쁜 짓을 했는지 올려주세요. ^^


쑥쑥몰
체험이벤트



















읽은 책 카운팅하는 엑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