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휴가 갔다 올라가는 길이었어요...
하진군이 계속 카시트에 메어 있었던 것이 답답하고 심심했던지 혼자서 뭘 꼬물 꼬물하기에
뭐하나 ~ 보았더니 이러고 있잖아요...

ㅎㅎ 다들 엄마가 끼워 넣은 거 아니냐... 학대 사진이다.. 이러시기에...
증거로 남길라고 직접 시술 중이신 하진군의 사진도 첨부합니다.

녀석이 4살 형님이 되고 나더니 부쩍 장난이 심해지더라구요...
요즘은 24시간 이상 같이 붙어 있으면 이쁘긴 한데... 너무 힘들어요...
어찌나 치대는지... 게다가 힘도 장난아니게 세가지고... 아직 네돌도 채 안되었는데, 18kg이나 나가요...
그런녀석이 와서 팍~!!! 박고 가면 진짜 아프거든요...
제 온 몸이 멍투성이고.. 어제도 침대에서 책 읽어주는 데 그 딴딴한 머리로 제 눈썹뼈를 팍! 박아서...
진짜 너무 아파서 울었어요...
그런데 싱글싱글 웃으면서... 내가 호 해줄게. 이제 안아프지? 이러는 거 있죠.. 장난하냐....?
아우.. 진짜 까불이에 뺀질이....
게다가 요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확~ 꽃혀서 하루에도 열번은 강남스타일 뮤비를 본답니다.
이제 아주 가사를 다 외울 지경이에요...
하도 춤을 추고 돌아다니기에... 발레클라스를 신청해 주었어요.

ㅎㅎㅎ 이쁘죠?
아이고.. 이쁘긴 한데.. 하진아~ 너 키우는 거... 엄만... 너무 아프다... 이제 좀 그만 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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