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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사진 한 번 보실래요?

  • 은주리
  • |
  • 2012-09-25
18

지난 달에 휴가 갔다 올라가는 길이었어요...

하진군이 계속 카시트에 메어 있었던 것이 답답하고 심심했던지 혼자서 뭘 꼬물 꼬물하기에

뭐하나 ~ 보았더니 이러고 있잖아요...



ㅎㅎ 다들 엄마가 끼워 넣은 거 아니냐... 학대 사진이다.. 이러시기에...
증거로 남길라고 직접 시술 중이신 하진군의 사진도 첨부합니다.



녀석이 4살 형님이 되고 나더니 부쩍 장난이 심해지더라구요...

요즘은 24시간 이상 같이 붙어 있으면 이쁘긴 한데... 너무 힘들어요...

 

어찌나 치대는지... 게다가 힘도 장난아니게 세가지고... 아직 네돌도 채 안되었는데, 18kg이나 나가요...

그런녀석이 와서 팍~!!! 박고 가면 진짜 아프거든요...

제 온 몸이 멍투성이고.. 어제도 침대에서 책 읽어주는 데 그 딴딴한 머리로 제 눈썹뼈를 팍! 박아서...

진짜 너무 아파서 울었어요...
그런데 싱글싱글 웃으면서... 내가 호 해줄게. 이제 안아프지? 이러는 거 있죠.. 장난하냐....?

아우.. 진짜 까불이에 뺀질이....


게다가 요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확~ 꽃혀서 하루에도 열번은 강남스타일 뮤비를 본답니다.
이제 아주 가사를 다 외울 지경이에요...


하도 춤을 추고 돌아다니기에... 발레클라스를 신청해 주었어요.

 

ㅎㅎㅎ 이쁘죠?

 

아이고.. 이쁘긴 한데.. 하진아~ 너 키우는 거... 엄만... 너무 아프다... 이제 좀 그만 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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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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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2-09-27 03:12
답댓글

어머~~ 하진이 벌써 18킬로그램~! 와우~! 대단해요~! 은주리님께서 열심히 챙겨 먹여주셔서 그렇제 잘 크고 있는가 봅니다~ 진짜 비법 전수좀 부탁드립니다~!!!

사진 너무 웃껴요~ ㅋㅋㅋㅋ

발레시키신다니 너무 부러운데요~ 저도 시키고 싶은데 울 아들은 춤을 추면 왜 춤에서 절도가 느껴지는지...^^;;;;;;

울 아들도 남자아이라 그런지 장난아니게 치대고 뛰어와 박고.. 전 입술이 터져서 피나고 붓고 얼마나 울었는지.. 한번은 너무 세게 부디쳐 글쎄, 앞니가 흔들흔들, 윗입술 안쪽이 찢어져 살이 덜렁덜렁.. ㅠㅠ

그래서 퉁퉁붓고 찢어진 살을 혀로 밀어 붙여놓고있고...

에휴~ 이 흔들리는건 일주일도넘게 가더라구요.. 그래서 과일이나 채소 씹을때 옆으로 베어먹고.. ㅠㅠ

은주리님께서도 조심하세요~ 눈썹뼈는 정말 약과일때가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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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2-09-27 11:04
푸하하하!! 그럼 태권도를 시켜야 할 듯....
어머어머? 앞니가 흔들거릴 정도로 유승이가 박았다구요?
정말 아팠겠다.. 피났겠네요.... 아프겠다...
무서워~ 아들이 달려오면 가드부터 올리게 되는 이 현실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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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2-09-26 18:35
답댓글

아니 하진이 정말 많이 컸네용...

유성이가 18킬론뎅...흐미..부러라~~~~

발레하는 아들 넘 우아해용~~~~ㅋ

여자애들이 웃고 그러진 않나요?....

쪼끔 크면 발레는 여자애들이 하는거라고 그러진 않을래나...ㅎ

아구 저 진지한 표정 이뻐라~~~~^^

애쓰셨구만요 은주리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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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2-09-27 11:06
이쁘죠... 이쁘죠...
얼마전에 소아과 갔는데, 저는 한 16.7 정도 나가겠거니 했는데, 간호사 언니가 18kg이라고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어쩐지 요즘 안으면 3분을 못넘기겠더라구요. 팔이 저려서....
애들이 아직 어려서 남자아이 여자아이 거의 구분을 잘 안해서 이때 아님 언제시키겠나 싶어서 밀어 붙였답니다. 하진이가 춤추는 걸 무척 좋아해요.
제가 집에서 치마입고 손가락으로 공주님 처럼 잡고 빙글빙글 돌았더니 자기는 파자마 자락을 잡고 빙글빙글 돌더라구요. 푸하하하하
딸래미가 없으니 이렇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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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꿍꿍마미
  • |
  • 2012-09-26 14:58
답댓글

제 아이와 비슷하네요.. 지금 5살인데 4살때 18킬로더니 지금 그렇게 늘지 않고 위로만 자라네요..

저도 아이 4살때 이리쿵 저리쿵에 멍 많이 들었죠..

5살 되면 이제 자기 고집도 생기고 사고력도 생겨서 따집니다.... ㅠㅠ

이제 아이에서 어린이가 되어가는걸 느껴요...

그래도 이쁜건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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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2-09-27 11:03
아니, 지금도 버거운데, 5살되면 더 힘들다니요~ ㅎㅎㅎㅎ
아이들이 몸무게가 늘다가 또 어느순간 키가크고, 또 늘고 크고~ 이게 반복인 것 같아요.
지금도 팔목과 발목, 그리고 눈썹뼈 부분이 욱신거리고 멍들었는데...
5살되면 말싸움만 하고 몸싸움은 이제 그만인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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