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아침에 신랑 출근하고 애들 보내고 나니 이제야 한숨 돌리겠어요 ^^***
청소기도 돌려야고 밀린 집안일도 해야하는데...자꾸만 살림은 뒷전이 되어가네요
제가 집 근처에다가 조그마하게 텃밭을 하고 있는데
명절 끝내고 잘 자라고 있나 확인차 갔었거든요.
무랑 쪽파랑 갓을 좀 심었어요 ㅎㅎㅎ
김장준비용으로다...작년에 배추한번 심었다가 넘 힘들어서
배추는 포기하구요...^^
그런데 세상에나 쪽파를 홀라당 뽑아 갔지 머에요 잘 자란 넘으로다.......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 집으로 오는 내내 씩씩거렸네요.
저는 조그마한 텃밭하면서도 이리 속상한데 농사를 업으로 하고 계신분들
가끔 뉴스에 다 도둑맞았다는 이야기 그냥 나쁜넘들 얼마나 속상하실까 하고 말았는데
그분들의 심정을 조금 알겠더라구요.
누군가의 땀의 결심을 그렇게 홀라당 가지고 가고 싶은지...나참....
이따가 다시 한번 밭에 나갔다 오려구요...
이달 말에 고구마 수확할껀데 설마 그것까지 가져가진 않겠죠?
다들 아이들과 즐거운 SP 진행하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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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 can Read #9 - 목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