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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생영]시즌5 안녕하십니깡 ㅠㅠ(내용추가)

  • 지원서진맘
  • |
  • 2012-10-08
10

제가 요즘 몸이 백개라도 모자르다면 핑계 같겠지만 정말 그러네요.

 

애를 셋을 키우는데다 왜케 어른이고 애들이고 아프고 그러는지 게다가 가족행사도 많고 문병에 살림에 공부에 육아에 정신없이 삽니다.

 

그래서 쑥쑥도 알람 맞춰 놓고 겨우 들어왔다는 그런데 지금 또 지원이 치과 데려가야되서 바로 나가야되네요. 방금 집에 왔는데 ㅠㅠ

 

엄생영은 이따 밤에 올릴께요. 넘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세욤 ㅠㅠ

-------------------------------------------------------------------------------------------------

 

안녕하세요? 추석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영감이 고맙게도 화병을 안겨주는 바람에 맘고생 심하게 하느라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어 행복했는데 추석 연휴 지나고 도로 원상복구 되었네요. 할수 없이 공짜 다이어트 하려면 또 속을 뒤집어 주길 바래야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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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분들은 어떤 책을 보고 계시나요? 인터넷 하려면 컴퓨터를 켜야 되는지라 그럴시간도 없다고 외치며 아주 짬짬히 이동하는 시간이나 기타 틈이 날때마다 요즘은 wimpy kid를 보고 있답니다. 사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알파벳이 모여있는 곳에는 가기가 싫었는데 아무래도 겨우겨우 하다보니 이젠 윔피 정도는 재밌어지네요. 예전에 베렌스타인 지원이 읽어줄 때의 문화적 충격도 대단했는데ㅋㅋ

저도 빨리 해리포터 이런거 보면서 재밌어 하고 싶은데 사실 해리보단 윔피키드 같은 그런 가벼운 웃긴 이야기 정도가 좋아서 그렇다라고 우기고 싶어지네요. 더불어 아무리 피곤해도 서진이 자기전에 영어 동화책은 꼭 읽어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봤자 이게 며칠 가겠나 싶지만 그래도 안하는거 보단 낮다 생각하고 ㅠ ㅠ

포스팅 하고 싶은게 많은데 정말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왜냐하면 글을 올리자니 왠지 막 올릴수가 없어서 많은 공을 들여야겠다 싶다 생각이 들면 자꾸 못하게 되요. 무슨 말씀이신지 알거에요. 뭐 이딴거 가지고 글을 올려서 뭐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다들 본지도 오래돼서 자꾸 기저귀 갈면서 밥하면서 눈에 밟히는데 정작 들어올 생각은 못하는 이상한 현상 ㅜ ㅜ

아참 그리고 시즌 4 선물 말인데요. 역시 엄생영도 처음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선물 주는 기쁨이 많이 있었지만 이젠 거의 안 받으신 분은 저만 있는걸로? ㅋㅋ 그런 분위기라 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 오시는 분만 오시고 저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니 뭐라 명분도 없고 (굽신굽신) 그래서 이번 끝날 때 같이 갈지 여부를 다른 출제맘들과 고민해볼게요. 괜찮을까요? 좀만 기다려 주세용.

오늘은 챕터 17의 하기 싫은 일에 대해서 해보려고 해요. 267p입니다.

1.     Why should I bother to do that? 귀찮게 왜 그걸 해야 해요?

우리는 참으로 ‘귀찮아’ 소리를 자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영어로는 뭐라고 하지? I’m tired. 인가? 아님 I don’t want to? 그냥 우리말처럼 귀.찮.아. 이걸로 딱 떨어지는 건 없더라구요.

그때 상황에 따라 해야 하는데 위 문장은 I don’t want to be bothered to do that.

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직역하자면 그거 하면서 방해 받기(귀찮음 돋기) 싫소. 이 정도의 뉘앙스가 나오겠네요.

2.     Why do I have to brush my teeth? 왜 꼭 양치해야 해요?

Brush my teeth 대신에 다른 말만 끼워 넣으면 무한 리필이 되는 문장이군요. 아이 좋아라 ㅋㅋ  흔히 “내가 그걸 왜 해야 되는데?” 이런 네가지 문장을 만들 때 아주 요긴하겠습니다만 자주 권장할 만한 사항은 아닌걸로. ㅠ ㅠ

3.     I don’t feel like eating. 밥 먹기 싫어요.

이 문장도 패턴을 보면 I don’t feel like ~ing.으로 무한 리필 되겠습니다. 즉 ~ 할 기분이 아니다, ~ 할 생각이 없다. 다시 해석하자면 밥 먹을 기분이 아니다. 그러니까 밥먹기 싫다 그런 말이 되는거겠죠.

I don’t feel like reading. 읽을 생각이 없어.

I don’t feel like going out. 나갈 생각이 없어. 그 외 다수 응용 되시죠?

4.      Can I not do what I don’t want to do? 하기 싫은 건 안 하면 안돼요?

이 문장을 보고 ‘떡’ 했어요. 내 어릴 때 이런 말 엄마한테 했음 무사하지 못했을 것을 ㅋ

Can I not ~이라는 문장의 앞머리가 익숙하지 않아 잘 입에 안 붙을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길 자세히 보시면 Can I do what I do want to do?를 그냥 부정문으로 바꾸기만 한게 보이시죠.

5.      If you don’t do this now, you’ll be in a rush. 지금 이거 안 하면 나중에 바쁘잖아.

홍홍 이건 저를 두고 하는 말이네요.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할일 하기 ㅠ ㅠ 네네 제가 그렇게 좀 살고 싶네요. ㅜ

If you don’t do this now, 뒤로 결과를 던져주면 많이 응용이 되겠지요.

If you don’t do this now, you’ll be in trouble. 아니면 If you don’t do this now, you can’t go with us. 등등

이번주의 영어 표현

 

mess라는 단어 하면 뭐가 떠오를까요? 일단 어지렀을 때 you messed up. 이런식으로 썼던거 같고 또 엉망진창인걸 표현하는 거 정도는 다들 짐작이 되실텐데요. 사람이 mess가 된다면 어떨까요? 바로 만신창이인 상태를 표현해요.

미드를 보면서 이 mess라는 단어를 배우들이 말했던 장면을 옮겨볼게요.

He’s a mess. (몸살이 잔뜩 심해서 너무 아픈 상태에서) 걔 지금 너무 아파서 만신창이다.

 

I’m a mess. (어떤 충격등으로 기진맥진해서 소위 그로기 상태일 때) 나 지금 멘붕이야.

 

We were all pretty much a mess.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으로 가족들이 힘든 상황을 보냈던 시절을 되새기면서) 우린 모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우리말로는 조금씩 다르게 번역이 되지만 영어로는 a mess 하나면 해결이 되네요. 이런것도 영어의 매력이겠지요.

그럼 열심히 댓글 올려주시고. 이번주 엄생영 달려볼까요?

 

다음타자 예남매님 살아계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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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2-10-09 21:58
답댓글

지원서진맘, 넘 반가워요~~~(와락! ^^)

어제 들어오긴 했는데.. 처음에 엄생영 글이 없어서... 나가선 또 잊었네요~~^^

 

저도 엄생영 시작할때의 마음이 많이 식은 것 같아서

요즘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처음엔... 문장을 써 놓거나.. 아니면 책을 항상 곁에 두고 있었는데...

이젠 책장에 고이고이 모셔두다가, 제 차례나 되어야 꺼내보니.... ㅠ.ㅠ

정말... I'm a mess 입니다용~~~~ ^^

 

그리고 그때는 현우가 어려서 영어로 할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현우가 아는 게 많아질수록, 엄마가 영어로 해 줄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오다보니..

생활영어의 빈도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

그럴수록 엄마가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하는데...

갈수록 나태해지니... 아흐~~~~ ㅠ.ㅠ

 

다시 정신 차려서, 아자아자 화이팅!!

 

그리고... 시즌4의 선물은 지서맘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엄생영 이끌고 계시면서 선물 한 번 못 받으셨으니...... ^^

 

아이 셋! 키우느라 많이 바쁘시죠?

가끔 지서맘 소식 전해주시면 되는거죠~~~

언젠가 지서맘이 완전 복귀할 날이 오겠죠??

그날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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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진맘
  • |
  • 2012-10-12 10:43
완전복귀요. ㅎㅎ 제가 뭐 언제 특별히 한게 있었남요. ㅜㅜ 저도 지원이 여섯살 되면서 그런 슬럼프가 심하게 와서 멘붕이 왔었지요. To be honest with you, I was a total mess over that time...heh heh

그래서 엄마가 많이 알아야 하고 암튼 엄마노릇 하기 힘들다는게 결론 ㅎ 관여님도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그때 많이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좀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그냥 계기만 ㅎㅎㅎ 계기만 가지고 여전히 개기고 있는겐가 암튼 ㅋ 엄생영 완전 파리 날리네요. 어쩌지.. 정말 예남매맘 말처럼 매주 해야 되나 어찌하면 르네상스를 맞을거인가 고민해봐야겠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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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2-10-09 13:26
답댓글

아고.. 다시 시작되었군요~!^^

지원서진맘님 감사합니다~~~

지난 시즌4때는 숙제 해야지.. 하면서 몸이 부실하여 컴에 접속하기가 왜이리 힘든지.. 그만.. 다른거 하느라 제대로 참여도 못하였씁니다... ㅠㅠ

이번 시즌에도 함 도전해봐야 겠죠???

가을이라 감기가 엄청 독하고 힘듭니다~

엄생영 여러분들고 감기조심하시고 화팅~!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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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서진맘
  • |
  • 2012-10-12 10:45
엄생영도 혁신이 필요합니다. 엄생당이라도 창당 해야 할지 ㅎㅎ 캐난감 ㅠㅠ

열심히 들러주세요.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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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2-10-09 11:24
답댓글

저 살아있어요. 쿄쿄~~

지원서진맘님 글에는 위트도 넘치고 넘넘 재미있어요..항상 그러셨지만요.^^

 

엄생영은 참 저희에게는 희망이지요..

이걸 잡고 있으면 불안한 마음도 그나마 좀 덜고..

또 나태해진걸 잡을때도 항상 부여잡게되는 것이 엄생영이지요..

 

엄생영을 다시 모집해서, 새롭게 시작하고..

매번 하는것이 어떨지 조심스럽게 여쭤보아요.

 

사실, 담당하시는 분들이 힘드시기야했지만,

그렇게 해야, 더 많이 보게되고 쓰게 되고 하는것같아요..

 

이번에 이사오면ㅅ 예인이 방을 들어가는 사람은

영어만 쓰자고 예인이가 그랬는데..

(이건 우리둘만.. 그럼 신랑은 안들어오겠지요?ㅋㅋㅋㅋ)

그래도 틀려도 마구 덤비던 예인이가 이젠 안쓰니,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해서..

아.. 충격이었어요.. 

암튼, 계속 가야하는 길이니, 열심히 해봐야겠지요...

 

지원서진맘님..

좋은하루보내세요.

 

전 다음주 타자니 기억해서 꼭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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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2-10-09 13:29
영어로 이야기하기 너무 힘든거 같아요. 저도 그렇지만 아이도 그렇고.. 원하는데로 표현할 수 없는 괴로움.. ㅠㅠ 그래서 할 수 있는것만 하는데.. 그렇게 하나씩 작게 전 해 갈라구요.. 능력이 작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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