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어를 잘 못해서 아주 잘하고 싶은 엄마고 아이는 그런 엄마보단 낳아서 읽어주는 책 내용 제 발음에 신경 안쓰고 쑥쑥 잘 받아들이는 아이입니다.
말은 좀 느린편인데 영어 읽기는 가능하구요..그렇다고 집에서 영어만 하는건 아닌데 한글책을 많이 읽어주는데 말하는게 제 기대만큼 유창하지는 않네요.ㅠㅠ
그런데 그제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영어수업시간에 놀랬다 하시며...영어선생님이 말씀하시는걸 다 알아듣고는 대답을 다 하더랩니다. 그래서 영어선생님이 빠른속도로 어려운 (요건 선생님께서 본인도 알아듣기 어려운 말이 많았다하시며...)단어로 질문을 했는데도 다 대답을 했다네요. 뭐 집에서 파닉스때문에 수업을 일주일에 한번씩 하지만 나름 원어민 선생님의 물음에 답했다하니 너무 기특했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소름이 돋았다고 하셨어요.-.- 영어선생님도 놀라셨고...(어린이집 다닌지 갓 두달이 됐음요.)
이젠 홈스쿨도 담달이면 끝나서 어릴때 그랬던것 처럼 엄마표로 할건데 뿌듯하네요. 홈스쿨링을 하기전 부터 저랑 같이 읽은 책들로 인해 듣기며 말하기가 잘되서 홈스쿨링선생님이 깜짝 놀라긴 했지만 다른곳에서 까지 칭찬받으니 내가 틀리지만은 않았구나 싶기도 하고 게으른 저에게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하네요.
영어유치원도 가입해서는 세달동안 1책만 겨우 보고 올정도로 좀 많이 게으른데...그래도 아이는 그 하나도 제가 여기서 알려준 문장이나 방법으로 해준걸 잘 받아들인답니다. 전 여기 영어유치원도 참 도움이 되고 아이랑 엄마가 함께 같이 책 읽는것도 즐겁고 나중에 굳이 영유 안보내도 될것 같아서 나쁠것 없을것 같고 자랑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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