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스산하게 내린 어제.. 모두 잘 보내셨나요?
개인적으로 전 비를 무척 싫어하는 편이랍니다.
비가 오면 잠오고 꼼짝하기 싫어하는 스타일.. ㅋㅋ 집에서 창문으로 비오는거 보면서 따뜻한 차 마시기를 무척 즐겨했지요. 비오는 날 밖에 나가는것을 무척 싫어했는데 아이들 키우면서는 비 맞기 놀이도 해 보고 비오면 우산 들고 나가서 놀기도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우리 딸.. **** 오면 저렇게 좋아서 장화에 우산 들고 신나서 나간답니다.
어제 아침에 어린이집 갈 때 한컷 찍어줬어요.
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토끼 같지 않나요? ㅋㅋ
아들 수영 다녀오면서 감기 걸릴까 무서워 후다닥 집으로 들어와서 집에서 놀기 시작했어요.
이제 추워지기에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보다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교구와 블럭 그리고 영어 놀이 등등.. 여러가지들을 계획하고 있어요. 날 좋은 여름 내내 놀이터에서 놀았으니 이젠 집에서 놀 거리들을 찾아서 좀 놀아야겠어요.
아이링고 블럭에 재미를 붙인 아들내미는 이런 저런 것들을 마구 만들어 냅니다.
이 로봇 세대가 합쳐져서 아래의 큰 합체 로봇이 된답니다.
나름 파워있고 웅장해 보이지요?
오빠는 블럭 놀이에 빠져있고 누리가 심심해 해서 할로윈 워크지 출력해 주니 저렇게 맞추기 놀이 하고 놀았어요.
이거 프린트물 주면서 으스스한 분위기 좀 잡아 보려했더니 그런 소리 내지 말라고.. ㅋㅋ 무섭다는 딸내미 때문에 할로윈도 귀엽게 지나가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잘라서 마구 마구 섞어요.
그리고는 맞는 그림 맞추기를 하는데 잘 맞추어 주었답니다.
짧은 놀이지만 엄마가 조금 수고하고 귀찮으면 아이는 무척 즐거워 하는 것 같아요.
이제 살살.. 다시 엄마표 놀이들에 발동을 걸고 엄마도 준비를 조금씩 해 나가야 겠어요.
읽기방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 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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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생영 시즌5]#3뛰지 말라고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