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퀴 돌고 다시 나혁이맘이 대문열어요.^^
이제 막 시골에서 집에 도착했는데 나혁이집 어린이집 그만두기전에 마무리할 것들이 많아서
밤에 미리 문 열어둡니다.^^ 우리 주말 얘기 나누어 보아요.
우린 주말에 시골에 다녀오느라고 역쉬 책 한권 읽지 못했는데
이렇게 문을 열고 있군요. 아이 부끄러워라.....^^; 나혁인 역쉬 돌아오는 차에서 잠이 들었어요.
우린 상주의 감과수원에 가서 감따고 곶감만들기 하고 왔어요.
나혁이 키가 자라는 곳에서는 이렇게 직접 손으로 따기도 하구요.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아빠와 함께 막대기를 이용해서 땁니다.

농약을 치지않은 유기농이라 바로 따서 옷에 쓱쓱 문질러서
자리잡고 시식중입니다.
도대체 감을 몇 개나 먹은지 몰라요.
너 변비가 얼마나 무서운데 그것도 모르고.......
감깍는 기계에 넣고 껍질을 깝니다.
이건 위험해서 절대 가까이 가면 안돼요.

그럼 이제 깍은 감을 고리에 잘 끼워서 말려야지요.

힘든데 자리잡고 본격적으로 끼워봅시다.

이제 마르기만 하면 맛있는 곶감 완성.
감 좋아하는 나혁이는 곶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제
확실하게 알았으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예요.
안 그래도 많이 먹어서 걱정이긴 하지만......^^

힘들게 감따서 직접 곶감을 만들고 보니
역쉬 농사일이 어려워요.
나혁파는 내일아침 아이고야~~하면서 일어날듯합니다.
나혁이 감체험 해주려고
무보수로 하루종일 농사짓고 온 남편에게 너무 고맙더라구요.
정말 사돈의 8촌까지 모일일이 없는데
감농사로 모여서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
나혁이 귀찮아 않으시고 모두 직접 해보게 해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한 주말이었습니다.
다들 주말에 뭐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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