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로윈데이네요..^^
애들 어려서부터 쑥을 드나들었지만, 워낙 재주도 없고..
만들기는 너무 크게 다가와서.. 엄두를 못냈던것같아요.
아주 간단한거 아니면, 그냥 침만 뚝뚝... 흘리고..^^
다른분들 하시는거보면서, 넘 부러워만 했었어요.^^
어찌 다들 그리 손재주가 좋으실까요..참..^^
그냥 할로윈에 재밌는 동영상 찾아서 보여주고 노래하고 그런정도였던것같아요..
그러다 유독 애들이 올해는 할로윈 코스튬도 갖고 싶다고해서...
마트에서 장만하고..
작기님이 직접 보자기로 만드신 마또도 보고 하니, 넘 해보고 싶었는데...
결국 하지 못했지요.흑.
근데 어제 갑자기 퇴근전에 전에 은주리님이 올려주셨던
롤리팝 흡협귀가 생각났어요.^^
(은주리님께 감사해용^^)
그래서 재료를 준비해서 집에가서 후다닥 저녁먹고는
셋이 앉아서 만들기 시작했어요^^
예준이는 망토 패턴으로 자르기
예인이는 눈알부티기..
저는 철사로 묶기..ㅎㅎ
근데, 분업하니, 금방 하더라구요.ㅎㅎ
어디 드라마에서 본,
곰인형 눈알붙이는 알바 그런게 생각났어요.ㅎㅎㅎㅎㅎ
암튼, 너무 재밌게 했는데도,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예준이는 " 엄마, 이렇게 나눠서 하니깐, 진짜 금방 하겠다." 이러면서 좋아하고,
그와중에 예인이는
사탕이 어떤 맛이니 보이는지 안보이는지..그것만 보고 있네요.ㅎㅎ
암튼, 다 만들어 오늘 가져갔는데..
친구들이 좋아했는지 모르겠어요^^
어제 설레어서 둘이 잠도 잘 못잤는데요.ㅎㅎ
이렇게 좋아하는걸 보니, 진작 해줄껄 미안하기도하고.
암튼, 넘 감사해요^^
쑥 덕분에 처음으로 할로윈 선물을 다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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