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와 멋진 실험을 하셨군요. 우리도 해봐야겠어요.
과학실험책을 하나 산다는게 맨날 잊어버려요.
종이접기책이랑 과학실험책 서점에 함 가서 직접 보고 하나 사야겠어요.^^
<5세 나혁>
나혁이가 요즘 아침마다 못 일어나네요.
확실히 어린이집 다닐때보다 바깥활동이 많다보니
실컷 뛰어놀고 정신없이 자고 그런답니다.
저도..... 늘 피곤이 가시지 않아요.....^^;
어린이집을 쉬고 보니까 집에만 있으면 답답할것 같아서 문화센터를 기웃거려봤어요.
우린 이런 문화센터를 거의 경험해 본 적이 없는지라 구경삼아
일일체험이라는 것이 있길래 정규는 신청하지 않고 요것 위주로 다양하게 해보기로 했어요.
일일체험만 11개를 신청했으니 바쁘더라구요.^^;
어제는 2개가 연달아 있는 날이라 바삐 움직여서 다녀봤어요.
끝나고 공연이 또 예약되어 있는지라 엄청 스케줄 빡빡한 날이었습니다.
체험은 과학실험과 비행기만들기로 신청했어요.
1. 드라이아이스로 해보는 실험
요즘은 드라이아이스로 하는 실험을 자주 하는 모양입니다.
저번 용산 비눗방울체험전에서도 드라이아이스 비눗방울 만들기를 해본터라
아이는 드라이아이스활동을 무서워하지 않고 잘 하더군요.
이게 연기가 막 피어오르니까 첨보는 애들은 무서워해요.
움직이며 활동하는 모습을 찍다보니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대충 이렇고 놉니다.




2. 모형비행기와 별자리
구슬동자님이 말씀하시는 요즘 나혁이 옆으로 사진찍기 컨셉입니다.
수업 끝나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줬더니 좋아죽어요.^^
선생님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만든 비행기랍니다.
암만봐도 어려워 보여서 선생님 손길이 많이 느껴지는데 말입니다.
이건 아이들만 하는 수업이라 들어가지 못했거든요.^^'

3. 하늘나라 요술부채
와, 이건 정말 어른이 봐도 참 괜찮은 공연이더군요.
빨간부채, 파란부채로 코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하는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더 첨가하여 만든 공연인데 연기진들이 참 대단하셔요.
구성도 탄탄하고 인형극까지 볼 수 있어서 아이들 혼을 쏙 빼놓는 작품입니다.
나혁이가 졸지 않고 내내 푹 빠져서 봤으니 일단 재미는 보장하는 거지요.^^

요기까지 즐거운 체험을 마치고 놀이터있는 감자탕집으로 고고씽~~.
밥보다는 놀이터에서 형아들과 노는 재미로 감자탕집에 가지요.
머리가 흠뻑 젖어서 닦고 올 정도로 뛰어놀다 집으로 돌아왔어요.
책읽기는 오늘도 달랑 북클럽 교재 2권이었지만
나름 어제 하루도 알차게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