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행 후유증은 나이가 들수록 커지는 듯합니다~ㅋㅋ
어제는 좀 정신이 없었어요~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사실 청소기만 돌렸죠..ㅋㅋ)
현우가 가래 끼가 있는 것 같아 병원 다녀오고...
(별로 안 심하다며, 물약은 주는데.. 안 먹일까 싶어요~ 무슨 똥배짱인지...ㅎㅎ)
그러다보니.. 저녁이었습니다~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요즘 현우가 좋아하게 된 책!
피카소 동화나라 책 중에서 한권... '나무꾼의 멋진 집' - 글.그림/ 마세 나오카타
저희집에 피카소 동화나라책이 30권가량 있는데...글밥 많은 것들이 많아서
몇권만 읽어줬는데... 며칠전에 이 책 저 책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나무로 멋진 집을 지으려는데.. 나무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나무를 베지말라며....
만약 베려거든.. 자신들을 위한 멋진 집을 지어달라고 합니다.....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등장하는 동물들이 많아지고... 동물들의 요구사항도 늘어나지요....


결국 나무꾼이 생각해낸 가장 멋진 집은.... 나무에 자신의 집만 만들면
모두 행복하게 살수 있는 멋진 집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장은 위로 펼쳐져서 큰~~~그림이 완성되는 책입니다.
이제 현우의 한글 다지기에 들어갈까 생각합니다. (글자를 가르칠 것은 아니고...ㅋㅋ)
쫑알쫑알 말 많은 현우에게 영어에 대한 노출도 중요하지만....
한글은 몇배나 중요한 부분이라... 한글책 읽는 수를 늘리면서 나름의 독후활동을 할 생각인데...
모...... 그냥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해 볼까... 합니다~
사실 지금부터 천천히 하면 되지만.. 왠지 준비~~땅!! 하고 출발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ㅋㅋ
그래서 계획과 실천이 차이가 나나 봅니다~~ ^^
언제나 '내일부터 할꺼야!!'를 외치며.. 미루게 되니...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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