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빛 체험]
경기도 양주에 위치하고 있는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빛 체험]에 다녀왔답니다.
경기도 '양주'라고해서 저희 동네인 연신내에서는 비교적 가까울 줄 알았는데 승용차로 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게다가 가는 길 중간에는 강원도 대관령길을 연상시키는 꼬불꼬불한 산길까지 있어
운전하는 원영파는 진땀을 삐질...^^;;
조명박물관은 조명제품을 만드는 ‘필룩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인데
요즘은 특별전인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빛 체험]이 열리고 있었어요.

관람은 1층과 지하 1층의 두 층으로 되어있었어요.
1층 로비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커다란 곰돌이 조명과 함께 찰칵~!!

커다란 곰돌이 인형이 있어 또 찰칵~!!

우선 지하 1층으로 내려가 보았어요.
지하 1층에서는 ‘크리스마스 빛 체험전’의 장소와 함께 여러 가지 빛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빛 과학관’이 함께 있었어요. 재미있는 체험들이 많았는데 조명의 여건상 사진에 예쁘게 담기지 않아
안타까웠네요. ^^;;

우선 ‘빛 상상공간’을 둘러보았는데 조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그리고는 [크리스마스 빛 체험전]으로 가보았어요.

원영이도 좋아했지만...저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공간에 매료되어
셔터를 누르느라 바빴답니다. ㅎㅎ

‘크리스마스 전날 밤’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공간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소원의 방
소원의 방에서는 크리스마스 프로타쥬 체험을 해보았어요.
올록볼록한 그림이 있는 크리스마스 프로타쥬 판에 종이를 대고 크레파스로 문지르면 그림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소원을 적은 엽서를 나무에 매달아보기도 했어요.

원영이는 ‘버찌’에게 엽서를 썼네요.
(버찌는 맥스와 루비의 번역판에서 맥스의 우리말 이름이랍니다. ^^)

또한 포스트잇에 메시지를 적어 크리스마스 리를 완성하는 공간도 있었어요.
내가 한 착한 일을 적으라는 안내 글을 읽고는 ‘엄마를 사랑했서(어)요’라고 적은 원영...ㅋ
그것은 당연한 것이지 착한 일이 아니란 말이다....ㅡ.ㅡ;;
바로 옆...필리핀에 구호품을 보냈다는 어떤 형님의 메시지와 비교되네요. ^^;;;

#포토존
아기자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 봤구요~

#반짝반짝 버블폼 램프 만들기
LED전구가 들어있는 버블폼 램프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이 체험은 어린이 관람객에 한 해 1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이구요.
매시 정각과 30분에 진행되는데, 12시부터 12시 30분은 점심시간으로 체험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체험은 예쁜 산타망토를 두르고 진행된답니다.
‘버블폼’은 작은 스티로폼 알갱이와 같은 재료인데 끈적끈적한 물풀로 반죽해 놓은 모양이에요.
점성이 있으면서도 손에는 묻지 않아 신기했어요.
자유로이 모양을 만들 수 있는데, 체험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으로
만들어보았답니다. 굳는데 시간이 걸려서 색칠은 집에 가져와서 했답니다.
완전히 굳는 데는 하룻밤 정도의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LED 조명을 켜면 안에서 빛이 반투명으로 비치면서 반짝반짝 예뻐요~
별도의 비용으로 진행되는 ‘전선 없는 트리 만들기’ 체험도 있었는데,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체험이라서 시간이 안 맞아 하지 못했네요.
(참고로...전선 없는 트리 만들기 체험은 조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답니다.)
#오버헤드 프로젝트 체험
‘비추고 반사하고 확대하고’라는 부제처럼 여러 물건들을 조명판 위에 놓아보며
벽에 비춰지는 모습을 관찰해보고 투명과 반투명의 재질에 따른 차이점도 알아볼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이었어요.

벽에 그림자를 만드는 놀이도해보고, 물건들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기도 하면서 즐거운 체험을
하였답니다.

#감성 크리스마스 LED 체험
이 코너에서는 ‘LED 자석 그림판’과 ‘전선 없는 트리’를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바로 옆 예쁜 조명과 함께도 찰칵~~^^

크리스마스 빛 체험이 끝난 후에는 ‘과학이 들려주는 빛 이야기’ 전시장으로 가보았어요.
이곳에서도 과학의 원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신기한 빛의 체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이제 다시 1층으로 올라가 ‘조명 역사관’을 둘러보았어요.
전통에서 근대, 현대에 이르는 동,서양의 여러 가지 조명용품들이 전시되어있어 흥미로웠어요.


저는 그중에서도 앤틱관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
참으로 예쁜 앤틱 램프들이 저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빛에 대한 신기한 체험들을 할 수 있고, 조명 역사관도 관람할 수 있어 참으로 알찬 체험이 가능한
[필룩스 조명박물관]이었어요. 거리만 멀지 않다면 더 좋았을 듯 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듬뿍 느끼고 올 수 있어서 무척 좋았고, 원영이도 또 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필룩스 조명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lighting-museum.com/new/main/main.asp
쑥쑥닷컴에서 예매하니 할인이 되네요. ^^
예매 페이지 => http://m.suksuk.co.kr/mommake/contents_gubun_view.php?same_uno=3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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