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방 가을의 마지막 날이네요~
60일 동안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
어젠 쑥쑥엄마들의 오프 모임 있었어요~
오시고 싶은 분들이 많으셨을텐데... 처음이라 선뜻 참석하기 힘드셨을 것 같기도하고...
애들 상황이 안되면 못 오시기도 하고..
5명이서 오붓한 만남을 가졌답니다.
거기서 나온 이야기들 중에서 읽기방 이야기가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매일 글을 써야하는 부담감이 있어서 참여를 못하시는 듯해서...
겨울 읽기방부터는 매일 문을 열지않고..
월, 수, 금.... 이렇게 3일만 문을 열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좀 더 사람들이 복작거릴 묘안을 찾다가...
작년 7월부터 엄생영(엄마표 생활영어사전)을 가지고 같이 생활영어를 공부했던 팀과
읽기방을 합하는 것이 어떨까?? 라는 말이 나오다가.. 합하자!!라고 결론을 내렸는데...
지금까지 읽기방에 글 올리듯 아이들 책읽은 이야기 적으시고....
읽기방 글과 함께 올라오는 '생활영어문장' 2개씩(총6개) 아이들과 실천해보시면 되요~
미리 공지를 해드려야하는데... 저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네요... -.-;
아이들 책읽기와 소소한 일상만 나누고 싶은 분들이...
언짢아하시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구요...
일단 첫 주는 시험삼아 해보고... 개선방안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젠 구전동요를 가지고 말놀이하는 책을 읽어봤어요~
예전에 읽어줬을때는 별 반응이 없더니... 어젠 깔깔거리며 좋아하네요~ ^^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와 같은 말놀이가 들어있는 책입니다.

내용을 잠깐보면...
'신통 방통 목간통 장구통
윗집 오줌통 아랫집 똥통
우리 집 절구통 술집 술통...'

현우가 의성어, 어태어 놀이를 좋아하는데... 이젠 이 책의 말들이 이해가 되는건지... 좋아하네요~ㅋ
의성어 이야기하면서 윤누맘이 말씀하신.. 'We're going on a Bear Hunt' 책의 동영상을 올려보아요~
내일 현우한테 한 번 더 보여주려구요~^^
예전에 은주리님이 동영상과 함께 책 소개도 해 주셨었죠... ^^
그리고... 신도림 모임에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방송에서 '... 내리실 출입문은 왼쪽입니다.' 이런 말이 나오니...
"엄마, 출입문이 뭐야?"라고 현우가 물어보더라구요~
'출입문' 이란 단어를 일상에서 쓸 일이 없으니.. 어찌 알겠어요~
아이들이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낯선 어휘도 자연스럽게 배우는데...
그래서 많이 보여주고 느끼게 해줘야하는데...
체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다음 주 12월 3일에 새로운 모습의 읽기방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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