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게시판에 뜸하네요, 헬로우 베이비, 하이맘 외우기 캠페인이... 지난날 이 게시판을 뜨겁게 달굴때 저도 외우기를 시작한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유아모임은 계속하고 있으면서 아이는 커가고 아이가 커가는 만큼 보여줘야 하는 것도 많아지더군요. 그런데 거기에 못따라가주는 이 어미의 답답한 심정을...큭큭큭... 아시는분~~~ 그래도 해 본 경험상 사설에는 못맏기겠고 글타면 이 엄마가 나서야 하는데... 답답했던 중에 헬로우 베이비 외우기가 뜨면서 그래 해 보자하고 외우기에 분연히 나섰더랬습니다.(이점에서 리엔지님께 캄사! 캄사!) 먼저 자주하는 것 부터 시작했지요. 세수하기. 세수하다보니 이도 닦잖아요? 그래서 이닦기. 그다음엔 옷입히기. 요즘엔 샤워를 많이 하니 목욕하기........ 날이 갈수록 여기저기 붙어있는 포스트 잍이 늘어나고 그러면서 뻑뻑대던 제 입술에 조금씩 기름이 발라지더이다. 그러던 어느날, 세수를 다 끝내고 (역시, 세수할때 상황의 영어를 했죠) 나오려고 하는데 지원이 하는 말 "엄마, 기분 좋아, 하고 안물어봐?" 으윽, 이 하늘을 날 것 같은 그 기분, 아이가 첫 말 할때 기분이 이랬을까.. 세수 끝 무렵 대사에 "Don't you feel better? "가 있었거든요. 물론 하면서 이것은 이런 뜻이야 하며 하지는 않았답니다. 그런데 급기야는 오늘 아는 동생이 놀러와서 저 딸래미 씻겨 주면서 지원이도 같이 씻어주더군요. 그런데 그 동생이 나에게 와서 하는 말이 지원이를 열씨미 씻어주고 있는데 욕실 유리창에 붙어 있는 포스토잍을 가리키며 "이모, 왜 이모는 저거 안해?" 하더랍니다. 오늘 아주 기분이 짱입니다. 다들 이 기분 아시죠? 매일 이곳을 단골로 드나들면서 읽기만 하다가 오늘은 이 에미가 자식때문에 기분좋아 이렇게 주책을 떨어 봅니다. 이해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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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작은 어떻게? 조언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