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포켓몬 영화를 보려고 몰려든 인파를 보고 아이들의 포켓몬 사랑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영화도 영화지만 포토이벤트와 게임팩 사은품, 피카츄 종이 모자, 음료수, 딱지 같은 화려한 사은품은 아이들을 사로잡기 충분한 매력적인 선물이다.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캐릭터답게 시중에 다양한 유아동 상품으로 출시되어 영화캐릭터의 상업성을 입증하고 있다. 실사처럼 정교하고 임팩트 강한 미국의 3D 영화에 비해 기술적인 부분들은 떨어지고 등장인물이 촌스러운데도 아이들은 숨죽이고 영화에 몰입한다. 우리 아이도 내가 관람 중에 몇 마디 하면 조용하라며 신경질을 낸다. 보통 아동 영화에서의 아이들의 과잉반응과는 달리 숨죽이며 꼿꼿하게 한 자세로 집중하여 보게 하는 힘은 뭘까? 아이와 달리 여유롭게 관람객들인 아동들을 천천히 살펴보며 생각해 보았다. 아이들은 친숙한 캐릭터에 더 몰입하는 건 아닐까? 단순한 스토리와 게임형식의 대결구도는 게임에 익숙한 한국 아이들 정서에도 잘 맞는다. 딱지와 카드로 이미 알고 있는 친숙한 캐릭터에 최강의 몬스터 큐레무와 성검사 수련생인 케르디오의 대결은 아이들을 사로잡는다. 성검사란 포켓몬들을 보호하고 지키는 가디언에 해당된다. 하룻밤 강아지 범무서운 줄 모른다고 큐레무의 능력을 잘 모른 케르디오는 무모하게 도전해서 패하고 극심한 공포를 느낀다. “공포를 이기면 자유로워 진다.” 조언한 성검사 동료의 멋진 말은 존재하지 않는 마음속의 공포에만 해당된다. 실질적인 실력차이에서 느끼는 두려움은 실력을 올려야지만 극복할 수 있는 공포다. 케르디오가 큐레무에게 느끼는 공포는 너무도 당연하다. 케르디오는 지우 일행을 구하기 위해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큐레무에게 도전하고 동료들의 우정을 통해 성검사로 거듭나게 된다. 용감함이란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앞으로 나아감을 말한다. 세계 최강의 큐레무는 적이 아니라 케르디오를 성장시키는 트레이너쯤 되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카츄와 한 컷> 




쑥쑥몰
체험이벤트














SP Week 34 이미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