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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생영과 함께하는 읽기방 #18(누구나 참여가능)

  • 나혁이맘
  • |
  • 2013-01-11
53

금요일입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있으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린듯해요.

이번주 저는 징한 한주였어요. 수요일날 갑자기 한파가 닥쳐서 춥다고 나혁이한테

목워머에 옷도 바리바리 껴 입히고 나들이를 갔다가 지하철에서 정신이 없어서리

휴대폰을 놓고 왔는데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렇게 가슴아픈 사연을 가슴에 묻고 다녀온 곳은 용산 전쟁기념관이었어요.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더군요. 평소 동네 다니던 박물관 대여섯개는 합쳐놓은것만했어요.

전쟁이라는 테마로 크게 삼국시대, 임진왜란, 6,25 로 나누어서 전시되어 있는데 6,25관은

세 곳으로 또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울 동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거기에 비하면 코딱지(?)만한 크기....

실외에도 전시물이 많았지만 너무나 추운 관계로 내부시설물만 보고 왔는데 오래전 짚차나, 포차등을

직접 앉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헬기는 실외에 있어서 나중에 가보기로 했어요.

6.25당시 인형모형 전시를 보고 나혁이가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겠다고 하니 교육상 참 뿌듯.^^

무료로 운영하니까 일년에 한 두번씩 가보면 좋을것 같아요. 나혁이는 여기서 모형 거북선을 첨보고

이제 이순신장군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네요. 요것 하나만 알고 와도 큰 수확이죠.

삼국시대라고 하니까 나혁이는 유비, 조조, 관우를 찾길래 중국의 삼국시대가 아니라 신라, 고구려,

백제 삼국시대라고 하니까 뭔소린지 도통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쭉 둘러보았어요.

올해말이나 내년초쯤은 한국사도 들어가고, 위인전도 본격적으로 들어가야겠죠.

아직은 워밍업으로 그냥 박물관 나들이만......^^ 봄이 되면 국립중앙박물관도 가봐야겠어요.

 

사실 용산에 가게 된건 친구따라 <코코몽 녹색놀이터>를 가기 위함이었어요. 근데 그렇게 멀리까지 가서

놀이터만 놀고 오면 섭섭해서리 친구 도착하기 전에 나혁이랑 전시회를 둘러본건데 역시나 나혁이는

여기를 제일 좋아라 했죠. 송도에 가보니 왠만한 놀이터는 눈에 차지 않는 엄마에 비해 나혁이는 역쉬나

이곳에서도 신나게 놀아주고 또 오고 싶다고 하더군요. 신발신고 타야하는 곳, 양말만 신고 타야하는 곳, 양말도 벗고 맨발로 타야하는곳 등이 별로 크지도 않은데 나누어져 있어서 양말 신겼다가, 벗겼다가, 신발 신겼다가 하는통에 영 번거로워서 불편하더라구요. 차파리 송도처럼 그렇게 넓어도 양말만 신고 온 동네 다 다니면 편한데 이건 겨울이라 겉옷 들고 다니기도 불편한데 쫒아다니면서 신발 들고 다니느라 참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머릿속에 온통 휴대폰 생각으로 심기가 불편해서리.....^^; 뭐 하지만 친구가 끊어준 표니 덕분에 잘 놀고 왔지요.

 

주말에 다들 무슨 계획이 있으신가요? 설마 방콕? 에이 날도 풀렸는데......

뉴스를 보지 않아서 주말에 추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즐거운 나들이 계획해서 잠깐 외출해 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의 엄생영은 나들이 표현 몇 가지 뽑아왔습니다.

 

 

Did you buckle up? / 안전벨트 맸니?

전 Fasten your seatbelt.가 익숙한 표현이지만 요렇게 의문형으로 하는게 좀 완곡하게 표현되어서

좋을것 같군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말이죠.^^

뒤에 sweetheart같은거 붙이면 좋겠어요.

Did you buckle up, sweetheart?

 

Be quiet. You're distracting Dad. / 조용히 하렴. 아빠 정신사납다.

 

ㅋㅋㅋ 요거 우리집에서 정말 많이 쓰는 말인데.....

차에서 가만히 있지 않는 나혁이땜시 둘이서 맨날 혼나요.

저는 그래서 차만타면 좀 재우고 싶더라구요.^^;

요기도 마법의 단어 please를 붙여보는건 어떨까요?

 

다 아시겠지만 언어도 습관이고, 닭살멘트도 연습을 해야 잘 되거든요.^^

아이들과 즐거운 나들이 되시고, 행복한 엄마표 영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도움이 되실랑가 모르겠지만 책 두 권 소개합니다.

<달을 만지고 싶은 임금님>은 저번에 준재맘님이 세계전래책을 읽어보라고 하셔서 도서관에

찾았는데 요 한권에 14가지 세계전래가 들어있습니다. 빌리면서도 글밥이 너무 많아서

나혁이가 읽어줄까하는 아주 의심에 찬 눈초리로 빌린 책인데요, 역시나 나혁이가 안 읽어서

제가 읽어주었습니다. 근데 내용이 아주 재미있어서 옆에서 잘 듣더라구요. 화면에 내용사진 올렸는데

실제로 읽으면 보통 이것보다 글밥이 많은 부분이 더 많아요. 이건 그림스타일 보여드리는겁니다.

이제 반 조금 넘게 읽었는데 오늘 마져 읽고 오후에 반납하려구요.

 

달을 만지고 싶은 임금님

 

두번째 소개책은 <공원에서 일어난 이야기> 입니다.

앤서니 브라운 책인데 같은 사건을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보는 스타일이 맘에 들어요.

영어로는 <Voices in the park>입니다. 예전에 민은맘님도 이 책 좋아한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제 기억이 맞는가 몰겠어요. 순전히 제 취향대로 맘에 드는 책입니다.^^

 

상품 이미지

 

 

그럼 즐거운 주말되시고 월요일날 재미있는 얘기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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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3 08:44
답댓글

핸드폰,, 찾으셨어요..?

저는 한달쯤 전에 제가 핸드폰 잃어버린줄도 모르고 있었다죠, 남편이 말해주기 전까지.. ^^;

집에 오면 전화 신경을 잘 안써서 모르고 있었는데 남편이 전화기 어딨냐고 다짜고자 묻기에, 저~기 방에 있을거라고 했는데 없더라구요. 어떤 사람이 남편 전화로 전화해서 이 전화기 주웠는데 아는 사람거냐고..^^;

그런 분이 나타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이들 짐, 제 짐 바리바리 싸들고 아이들 챙겨 집으로 올라오던 중 코트 주머니에서 빠졌더랩니다.

아이들 챙기느라 저런 경우가 더러 생기네요. 부디 나혁맘님 손에 다시 고이 돌아오기를..

준재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분실물 센터에서 신고도 해놓으시구요...

용산 박물관까지 다녀오셨군요.

저희는 주말에 근처에 공연하나 가볼까 찾아보니 1월에는 인천박물관 공연이 없나봐요,, 3월부터 있는거 같더라구요? 부평문화사랑방도 없는거 같구.. 서울쪽으로 저희도 좀 알아볼까봐요.. ^^

 

오랜만에 오니 새로 들어오신 분들도 보이네요. 정말 간만에 오긴 왔나봐요.. ^^;

외할머니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외할머니 장례 치르고 왔거든요)

장지까지 잘 모셔다 드리고 왔고, 하나뿐인 딸인 저희 엄마가 많이 서러워하셨어요.

저로서도 '할머니'라 부를 분이 이제는 세상에 없어서 맘이 좀 훵~해졌어요. 

할머니 돌아가시기 얼마전 저희 엄마가 할머니 귀가 잘 들리시지 않아 귀에 대고 말씀을 하시면서 할머니 볼에 엄마 볼을 부비던게 자꾸 떠올라요. 그때 옆에서 보며 울컥 했거든요. 나이 많으신 우리 엄마도 저분에게는 딸이구나,, 새삼 다시한번.. 몸 안 좋으신 시어머님도 떠오르고 그래 많이 죄송해지더라구요.

돌아와서 우선 도서관 책들 반납할거 하고 읽기방 엄마들이 소개해준 책들 좀 빌려왔어요.

정말 읽고 싶은데 없는 책들도 있어요. --;

급 검색해서 나혁맘님이 올려주신 책까지 몇권 빌려왔습니다.

 

아이들은 요사이에 알파벳 놀이 조금 하구요.

뭐 알파벳에 큰 관심이 생긴거 보다는 '변신 로봇 또봇'에 나오는 W,X,Y,Z는 똑부러지게 인지하기에.. ^^;

그걸 빌미삼아 확장을 어떻게든 해보려는.. ㅋㅋㅋ

지난 여름의 쑥영때 못썻던 자료도 조금 써보구요.

해바라기 꽃잎에 써있는 S, T를 구분하여 골라 꽃잎 붙이기 (쑥영자료),

자꾸X가 빠르네, Y가 빠르네 시비를 하길래 아예 알파벳을 사람처럼 만들어보았어요.

알파벳 오려내고 남은 자투리로 반 접어 뒤에 붙여주면 저리 서요.

저 알파벳들 가지고서 달리기 시합도 하고 소꿉놀이도 좀 하고 했네요.

 

늦은 목록 올립니다.

 

2013년 1월 9-10일(수-목)

1. 한글책

1. 엄마가 화났다.

2. 찬성

3. 고함쟁이 엄마

4. 아기 병아리랑 반대말 놀이

5. 아기양이랑 시간 놀이

6. 작은 새가 온 날

7. 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

8. 눈 오는 날의 생일

9. 동물

9

2. 영어책

1. In my world

2. I looked through my window.

3.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4. The secret room

5. Handa’s surprise

5

3. 흘려듣기

1. Over the rainbow

2. Jesse bear, what will you wear?

3. Book of rhymes and rhythms (1A)

4. Snow

5. Puff, the magic dragon

6. Book of rhymes and rhythms (2A)

6

4. DVD

1. Magic school bus

2. Wee sing- grandpa’s magical toys

2

5. 엄생영

챙겨보지 못했어요. ^^;

 

 

아사이도 간만에 ~

<아사이 5일차> 오늘 했나요?

*매일 실행한다 *진심으로 행한다

*못해도 스스로 구박말자. 나도 사람이다.

부모잠언 9. 부모도 사람이다. 외식은 언제 했지? 친구랑 술마신게 언제? 아이들 걱정없이 놀러 나간 적은? 자녀가 당신 인생의 전부가 되게 하지 마라. 그러면 당신의 아이는 엄청나게 부담스러울 것이다. 자녀양육과 관련 없는 일에도 늘 관심을 기울이고 어떤 형태로든 삶의 숨구멍이 도리 활동을 찾아서 하라. 제일 좋아했떤 일 가운데 일부라도 꼭 붙들고 있어야 한다.

부모잠언 10. 부부관계를 소홀히 하지 마라. 자식이 있어도 내 남편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어야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갈수 있다. 아이를 맡길데가 없다면 최소한 아이들 이야기가 아닌 두 사람 서로에게 집중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라.

 

하루

다섯 번 안아주기

뽀뽀하며 사랑한다 말하기

오늘의 닭살멘트

신체놀이 10분이상

책

읽어주기

밖으로

산책 나가기

(직장망: 엄마의 하루 이야기하기)

나를

위한 일

오늘의

미션

1/9-10

o

o

“포실포실 궁둥이~”

뒤로 가는 괴물놀이,

엄마 나무 놀이

0

도서관 나들이

안쓰는 크림 발바닥에 바르고 잠.

0

 

오늘의 미션 1: 나의 숨구멍이 되어주는 활동은? .

주문을 외우세요: 00야. 너 역시 울 엄마의 너무 소중한 딸이야. 네 꿈을 포기하지 않을 권리가 있고 너만의 시간에 즐거울 권리가 있어.

⇒ 쑥쑥 활동.. ^^;;; 근데 요즘엔 못했네요. 여기 오면 좋은 엄마 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중심잡아주시는 홍박샘 이하 바른 말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주변에 아는 엄마가 별로 없다보니 이곳에 와서 아이들 이야기도 풀고,, ^^ 힘도 얻구요.

음악듣기, 책 읽기,, 영화보기 모두 숨구멍이 되어주죠. 자주는 못하지만.. ㅎ 아, 쇼핑도 숨구멍 틔어주는 대표적인 활동, 그냥 구경하면서 슬슬 눈으로만 구경하는거이 대부분의 경우지만 그래도 한결 ^^~  

오늘의 미션 2: 남편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가? 어떻게?

⇒ 둘 다 스케쥴이 비는 날 오후가 있으면 일정 맞추어서 만나려고 해요. 역시 것도 쉽지만은 않네요. 일년에 1-2번정도 가능한거 같아요.

같이 찜질방가고, 좋은 카페가고 해요. 가끔 서울 이쁜 동네 구경도 갔었네요. 긴 시간 아니라 그것도 힘들어요.. ㅎ

오늘의 미션 3: 부부싸움하는 장면을 아이가 보았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설명하는가?

⇒ 싸움을 크게 하지는 않아요. 주로 제가 토라지고 말 안하고,, ^^: 그런식이에요. 아이들이 알게 된다면 엄마, 아빠가 서로에게 익숙해지면서 조율(? 어려운 말.. ^^;) 하는 과정이라고 말할거 같아요..

아사이 원본 글)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4239&page=2&sel=title&search=%BE%C6.%BB%E7.%C0%CC

아사이를 적으면서 전에 했던 아사이에 대한 다른 분들의 댓글을 찬찬히 읽어봐요.

다시금 생각합니다.

내가 아이와 보내고 있는 이 시간에 내가 근본적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가져야할지,,가지는게 좋을지,,

오늘의 주제는 남편이었네요..

처음 만났을때의 설렘.. ^^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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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3 10:17
민은맘님 잘 다녀오셨어요? 정말 맘이 찡하시겠어요. 어머님이 얼마나 서러우시고 슬펐을까.....
올해 얼마되지 않아 양쪽집에 이렇게 큰일이 두번이나 생기니 참......

저도 이번주에 도서관에 가서 <엄마가 화났다>와 <고함쟁이엄마> 보고 왔어요.
그 옆에 최숙희 작가의 다른 책 <모르는 척 공주>도 있길래 같이 보고 왔어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읽어주는 엄마를 위한(?) 책이더군요.^^; 깊이 반성 한 번 더 하고.....^^

얼마전에 아울렛가서 나혁이 잠깐 실내놀이터에서 놀고 그 앞에서 신랑이랑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는데 글쎄 생각해 보니까 둘이 커피솦에서 앉아 커피를 마셔본게 처음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자기랑 이렇게 카페에서 커피도 마셔보네."했더니 이것도 카페냐구....ㅋㅋㅋㅋ
놀이터 앞 테이크아웃식 카페인데도 둘이 그렇게 앉아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런게 행복인거같다고 했더니 남편이 참 소박하다규....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연애할때도 식당에서 만나서 밥먹던가 아니면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커피까지 마시고 온적은 있지만 따로 커피숖에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더라구요.
왠만한 커피솦은 식사값이니 굳이 커피도 안 마시는 신랑이랑 카페에 가지 않았던거 같아요.
물론 그날도 신랑은 딸기쥬스 먹었지만요.^^;
인제 뒤늦게 연애하고 있는것 같아요. 울 남편이 참 무뚝뚝하기도 하지만 워낙 칼같은 사람이라
늘 살얼음위에서 사는것 같았는데 나이가 드니 그 칼도 무뎌지네요.
휴대폰 잃어버렸다고 한 소리 하긴 했는데 어제 가서 새로 최신형으로 해주고 그 동안 최저요금제로
말만 스마트폰이지 전화랑 카톡만 썼는데 요즘 그런 사람 어디있냐고 인터넷 풍족하게 쓰라고 요금제도 올려주었어요.^^ 요금도 생활비에서 쓰지 말고 자기 카드에서 빠져나가게 해놓을테니 맘대로 쓰라고.....ㅋㅋㅋㅋ 저 완전 횡재했죠.^^ 잃어버린 휴대폰을 글쎄 제가 3년 가까이 썼는데 34요금제였는데
32천원씩 밖에 안 나왔어요. 최저요금보다 작게 쓰는 사람이 어디있냐면서......^^
기다리면 변할까 싶은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변하다니......진짜 늙는건지.^^;
오늘의 주제 남편에 관한 단상입니다.^^

민은맘님 오셔서 참 좋아요.^^ 참 담주 월날 저 새폰 개통하는데 다음주에 문자한번만 날려주세요.
아님 카톡으로 되면 카톡으로....전화번호를 다 날려서 친인척 번호조차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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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3 10:23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CAX_090&number=3795&page=2&sel_cat=M&sel_cat=M

참 이거 마굴맘님 자료인데 13기 놀러갔다가 보곤 너무 해보고 싶은거 있죠.^^
근데 그때 잉크가 없어서 담에 해야지 하곤 시기를 놓쳐버리니 또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근데 민은맘님 알파벳 만드신거 보니까 다시 생각났어요. 이미 알고 계시려나?
저도 다시 이거 하루에 하나씩 만들어봐야겠어요.
마굴맘님 덕에 우리 알파벳인지를 올해 끝내볼까요?^^ 나혁이도 가끔씩 헷갈려 하더라구요.
대충은 알고 있는것 같은데 이렇게 놀다보면 올해 끝나지 않을까요?

참 우리도 이번에 자음과 모음 시작했어요. 며칠 되었는데 글쓰는데 조금 헷갈려 하는것 같아서
집에 예전에 사둔 한글쓰기책 꺼내서 이것도 시작해 보려구요. 우리는 통문자만 해서 자음과 모음은
카톡이나 문자 날릴때 제가 조금 가르쳐 주었는데 이것도 조금 헷갈려 하고 명칭도 알겸해서
올해 해보려구요.^^ 민군도 자음과 모음으로 한글 공부한다고 하셨죠? 이것도 올해 같이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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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3 12:34
나혁맘님. 댓글 감사해요.
늦게 글 올렸는데 바로 댓글 달려서 놀랬어요. 그것도 이렇게 정성어린..
이런 것들이 쑥이 제게 위안이 되는 이유죠.. ^^
좋은 자료 손수 이렇게 링크까지 걸어주시고 같이 해보자, 손까지 내밀어주시니,,
이렇게 마음 따듯한 분들 계신 곳을 어찌 안들어올수가 있나요..
네.. 우리 함께 해보아요. ^^
올려주신 마굴맘님의 이쁘고 소중한 자료 하나씩 출력해서 만들어볼게요.
알파벳 넣을 작은 바구니도 하나 마련해야겠네요.. ^^
나혁이 한글 읽을 줄 아는데도 자소로 다시 접근하시는구나.. 역시 나혁맘님이세요.
다시 한번 다져주는,, ^^
민군은 요사이에는 "'아'밑에 'ㄹ'이 들어가니까 '알!'"하면서 아는 척을 하네요.
민군에게는 이 방법이 맞았나봐요.. ^^
'엄마가 화났다', '고함쟁이 엄마'요즘 우리집 베스트에요. ^^;;
저도 반성하면서 읽어주고 있어요.. --;
나혁맘님 글 보고 '모르는 척 공주'도 찾아보았는데 제가 가는 도서관에는 없어요.
은양이 최숙희님 책을 잘 보는거 같아요.
'고함쟁이 엄마'는 집에 있고 '엄마가 화났다'는 하나 구입할까 생각중이네요..
저도 읽으면서 자주 반성할 겸.. ㅎㅎㅎ

아이가 조금 크니 다시금 연애모드.. ^^
칼 같던 사람이,, 그 칼이 무뎌지기도 하더라..
나혁맘님 이야기 듣고 있으니 맘이 참 따듯해져요.
부인 손 잡고 매장가서 최신 핸드폰으로 바꿔주는 칼 같은 남편.. ^^
최저요금보다도 더 적은 요금을 쓰셨던 나혁맘님..
왠지 아름다운 조합이네요... ^^*

북클럽 좀 가봐야겠어요.
어제 잠깐 보니 벌써 미션 제출하시는 early bird들이 계셔서리.. ㅎ
헉, 그런데 점심 먹을 시간이.. ^^;;
역시 전업주부는 바쁘고,, 쉽지 않은 일이에요.. ^^*
항상 하는 말, 절대 빈말이 아닌 말..
전업주부님들, 정말 존경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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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1-13 14:06
잘다녀오셨나요 추운 날씨라 할머니 보내드리는 남은이들의 마음이 더 시렸을것 같아요 잘 가셨겠지요 남은 가족들은 다시 일상의 삶으로... 어쩌면 다 부질없는것을 이리도 지지고 볶고 사나봐요.. 회색빛 하늘이 사람을 왠지 센티멘탈?하게 하네요 ㅎㅎ
내일이 생일이라 남편이 어찌하나 또 미리 지시조언을 하나 이러고있네요ㅎ 죽어서 다 가져갈것도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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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1-13 23:14
잘 다녀오셨어요?
그러네요... 나이많은 울 엄마도 딸이신거죠...
저희 외할머니는 노후에 계실 곳이 마땅치 않아서 손자 집에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외할머니를 못 모셨던 저희 엄마 마음이 어땠을까 싶은 것이... 마음이 짠~~ 하네요.
오늘도 저희 엄마랑 통화하는데... 저한테 "넌, 딸이 없어서 어쩌니..."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잘 해드리는 것도 없는데... 딸없는 딸을 걱정하시는 저희 엄마...
조금 더 신경써드려야겠어요~
그리고, 신랑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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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4 00:42
민은맘님 잘 다녀오셨어요?
저두 민은맘님 오시니 참 좋네요.. ^^
오늘의 주제.. 남편이라..
맘이 무거워요.. 요즘 우리 신랑이랑 사이가 그저 그래서..
나혁맘님파는 나이가 들면서 그 칼이 무뎌진다는데..
우리신랑은 처음부터 나이도 많았는데 말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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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은이맘
  • |
  • 2013-01-14 11:31
외할머니 보내드리고 왔군요...
참 슬프고 먹먹했을듯해요~
저도 11월 시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시할아버지라 일년에 두번정도 만나뵙는게 다였지만 한해가 다르게
늙어가시고 기운없어하시는걸 보며 참 안타까웠어요.
그런모습보며 정말 부모님 시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드려야겠다 다짐하곤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시할아버지 돌아가신후 집에 돌아와
신랑하고 이야기 나눈게..... 부모님을 위한 적금을 붓자고 했네요
한달에 십만원... 작은돈이라도 이렇게 따로 모으기 시작하니 마음이 좋아요^^
시작이 반이라고 ... ㅋㅋㅋㅋ

아사이....^^ 넘 가슴이 따뜻해져요~
오늘새벽 자고 있는 아이들보며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윽박지르지 말자, 더 사랑해주자 그러며 꼬옥 안아줬네요^^

링크걸어주신거 한가할때 다시 들어와 찬찬히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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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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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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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유성,6세 희선

핸펀 잃어버리셔서 상실감이 크시겠어요..

요즘엔 핸펀에 많은것들이 저장되어있으니 잃어버리면 난감한데..

어떤 착한 분이 주워서 돌려주시지 않으려나...

 

오늘 친정엄마가 제사가 있으셔서 집에 내려가시니 집이 휑하네요....ㅎ

며칠후면 또 오실테지만 갑자기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어젠 도서관에 가서 책좀 빌리고 저녁엔 놀이방있는 식당에서 외식했네요..

좀 늦어서 피곤할텐데도 책은 읽고 자겠다고..

그럴땐 아침이 걱정이네요...전 아침에 일분이라도 더 재우자는 주의..남편은

깨워야지 않겠냐고 해서...

내일은 안양에 올라갑니다..어머님기일이 일욜이라..

일찍가서 갈만한데 있음 가볼까 하는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지원이병관이 시리즈는 혼자서 읽고 또 저혼테 다시 읽어달라고 하네요.

5살부터 좋아했는데 아직도 그리 좋은가봐요...

마지막 한권 칭찬먹으러가요도 구입해얄거 같네요~~~

국숫발 후루룩도 재밌게 봤어요...이가빠지기 시작하는 아이들 이야긴데요..

유성이도 늘 이가 빠지길 기다리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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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1 18:42
준재맘님도 지원이병관이 시리즈 얘기하시던데 유명한 책인가봐요.
저는 요즘 도서관다니면서 말씀해 주시는책들 챙겨 읽고 있어요.
이것도 도서관가서 또 찾아봐야죠.^^ 요즘 도서관 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2권밖에 못 빌리니 좋은점은 왠만한 책은 거기서 다 읽고와야지 하는 맘에
글 짧은건 거의 휘리릭 읽고 오고 긴 책은 고르고 골라서 가져오니 또 잘 읽게되요.
역쉬 아쉬워야 아끼게 되는 맘과 같은 이치같아요.^^
원래 친정어머니와 함께 사셨나요? 어머니 빈 자리가 정말 크시겠어요.
안양도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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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1 23:38
요즘 친정엄마 와 계셨나봐.. 혹시 좀 편했어? ㅋㅋ
우리도 거의 안오시긴 한데 한번 오시면 나도 그렇고 아이들도 같이 늘어지게 되더라구..
엄마가 밥이며 거의 해 주시니까 애들이랑 책도 더 많이 보고 해야지.. 하는데 같이 앉아서 텔레비젼보게되고.. ^^
국수발후루룩은 제목만 봐도 재미나게 느껴지네..
은지와 폭신이는 꾸준히 자주 읽는것 같고.. 요 책은 준혁이가 좀 어렸을때 4살쯤 읽었었던것 같은데
모래에 묻히는 장면이었던가.. 무섭다고 하던 기억이 나네..
공룡유치원도 한글책만 읽어봤는데 괜찮더라구.. 영어책도 도서관에 있던데 한번 빌려봐야지..
요즘 빌릴 목록이 너무 많아서 말이지.. ㅎㅎ

ㅋㅋ 그러게, 생각해보니 야밤에 생뚱맞게 웬 음료수?
평소에 음료수도 잘 안마시는데..
ㅋㅋ 보리음료 였을까?
그렇지않아도 어제 낮에 집에서 혼자서 낮술을 한잔 (?) 아니 세잔했어.. ㅋㅋ
준혁이가 있긴 했지.. 점심 같이 먹으면서.. 요 얘긴 월욜일에 해줄께..
안양 잘 다녀와~ 고생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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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3-01-13 12:40
지금 안양이셔요..?
언제 내려가시나요..?
17일에 홍박샘 강연있는데 그때까지는 못계셔요..?
올라오신김에 좋은 말씀듣고 얼굴도 보면 좋을텐데.. ^^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 저희 가는 도서관 3곳중에 한군데 있는데 대출중이어요.
아,, 궁금해요.. ^^

친정엄마는 왠지 모르게 우리를 relax하게 하는 존재시죠.. ^^
저도 친정가면 긴장이 탁! 풀려요. ^^;
주말 일하시느라 편히 쉴수 있는 주말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즐거운 여행한다 생각하시고 다녀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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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1-13 14:09
친정어머니 너무 고마우시네요 전 첫애낳을때쯤 몸이안좋아지셔서 애들도 못봐주시구 그랬네요. 저희가 친정엄마가 되면 딸에게 헌신적인 노인이 될수있을까요? 전 지금 그러고싶은데 남편이 분명 맘바뀔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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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01-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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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외출하셨군요. 용산전쟁기념관 애들 데리고 나가기가 무서워서 나림이 학교가면 주말마다 나갈 생각이예요. 그때는 좀 크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네요. 나혁맘님 그럼 연락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쪽지 쑝 보내야 겠군요. 다시 찾으시길 바랍니다.

날이 풀렸어도 목도리 안하구 마스크 안하니깐 좀 춥긴하네요. 신문에서 봤는데 살 빼러면 이런거 둘르지 말라고 하던데요. 그래야 에너지를 잘 태운다고요. 전 목도리 마스크 장갑 없으면 밖에 안나가는데... 그래서 살이쪘군요.

저희집은 자가용 타는게 연중 행사예요. 아빠가 한국에 올때 렌탈해서 시댁에 가는데 갈때마다 안전벨트 안타고 엄마 무릎에 앉아서 가겠다고 난리죠. 카시트를 거의 못타죠. 또 나림이가 멀미가 심해서 추워서 히터 못 틀고 더워도 에어컨을 못 튼답니다. 그냥 창문 조금씩 열구다니죠. 외출하고나선 애들이 감기에 걸리거나 땀띠가 나기 일수지요. 전 지하철이 편한데 애들 아빠는 자가용이 편하다고 해서 계속 이러고있네요. 몇년후에는 지하철로

이동해볼려구요.(시댁이 서울이요)

한글책: 25권, 영어책 10권

 

 

요즘은 나림이랑 재훈이네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가 이달 말에 있어서 연습을 많이 하는지 재훈이가 9시가 되기전에 엄마곁에 와서 비비적 거리다 그냥 무릎에서 잠이 드네요. 책을 덜읽어주게 되네요.

어제 밤에는 나림이에게 엽기과학자 프레니 시리즈 중 2번을 읽어주었네요. 목이 마르고 아프더라구요.

좀 두껍네요. 도서관에서 7권까지 다 빌려봤었는데 다시 하나씩 빌려오고 있어요. 제가 보아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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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01-11 16:31
저흰 재롱잔치를 원에서 영어페스티발로 대체하고 안한다고 하네요..
간단하게 하면 좋을것도 하고..애들 스트레스 안받아 다행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재훈이가 많이 피곤한가 보네요~~~~
저도 프래니 빌려보려고 하는데 가면 책들이 너무 많아 간택받기 힘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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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1-11 18:48
엽기 과학자 프레니가 정말 두껍던데 목 아프시겠어요. 그래도 이제 좀 더 크면 책 혼자 읽는게 편하다고 하면 또 섭섭하대요.^^; 이 시기를 우리가 즐겨야겠죠? 그래도 저 많은 책을 다 읽어주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쉬운 일이 아니죠.

저번에 말씀해 주신 <엄마가 화났다> 방금 읽고 왔어요. 애들을 위한 동화가 아니라 읽어주는 엄마를 위한 동화던걸요?^^ 그 옆에 <모르는 척 공주>도 읽었는데 그것도 어른을 위한 동화네요. 이런....엄마가 무지 찔리는 내용입니다, 둘다.... 최숙희 작가의 그림은 참 예쁜데 내용은 심각하군요.^^;

담에 또 소개해 주시면 또 도서관에서 찾아보겠습니다. 많이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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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재정맘
  • |
  • 2013-01-11 23:45
우리집도 재정이가 카시트에 안 앉고 매일 엄마 무릎에 앉겠다는걸 단호하게 그럼 내리라고 얘기했더니 이젠 거기가 자기 자리인줄 알아요..
그러고도 답답해~ 를 많이 연발해서, 항상 출발전에 답답해도 잘 참고 갈수 있겠어? 하고 확인하고 출발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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