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박사님의 FPR 글을 보고 지금 딱 둘째에게 적용시켜야 할 시점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첫째와 달리 많이 산만한 스타일이라서 손가락을 쳐다보지 않더라구요.
손가락을 안쳐다 본다구 눈에 힘 빡! 주고 ...저음으로 " 쳐다봐야지!" 하던 무식한 방법을 벗어나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돌려 보는 좋은 기회를 만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며칠 전 야심차게 만들었던 나름 귀여운 뱀모양의 포인터가 실종이 되어 오늘 급히 새로 만들었는데..
아웅...정말 초라하기 그지 없네요 ㅎㅎ
하지만 둘째의 유게 데뷔식이라고 생각하고 글 올리니 이쁘게 봐 주셔요.
둘째의 이름은 'Alex' 6세입니다.
요즘 쑥쑥 영유2 하고 있는데 진도가 좀 밀렸어요.
지난 번에 했던 ' Jen's Jet' 을 읽는 동영상입니다.
이제 막 알파벳을 뗀 지라 많이 서투네요.
아마도 알렉스는 느리게 천천히 가야 할 것 같아요. 셋째도 잠시 등장합니다 ...손가락만 휘리릭~

첫째 포인터는 미용실에서 쓰는 머리핀인데 흰색 물감으로 바탕을 칠하고 여우인지 토끼인지 모를
그림을 그렸습니다. 너무 산만하면 오히려 안 좋을 것 같아서 끝 부분에만 그림을 그렸네요.
두번째는 녹색 기다란 막대에 하트 스티거 붙이고 볼펜 뚜껑을 끼워서 만들었는데...고정을 시키지 않아서
자꾸 빠지는 단점이..^^
셋째가 형아 공부하는데 요즘 참견을 많이 해서 손톱 그림도 같이 그려주고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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