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주말 보내셨나요? ^^
어제가 정월 대보름이었죠.
나혁이맘이 우리집 근처의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한 팁을 줬음에도... 역시 가보질 못했어요~
남표니 후배 결혼식에 갔다가 시댁들렀다 집에 오니... 저녁이 되었더라구요~
전 옷만 갈아입고 그대로 1시간을 잤더랍니다... ㅋㅋ
7시즈음에 일어나서 현우 밥 먹이고... 8시즘에 정월대보름 달이라도 볼까하고 밤 산책을 나갔어요~
정말 휘영청 밝은 대보름달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현우는 아빠한테서 사탕하나를 얻고, 전 과자하나를 얻고...ㅋㅋ 집앞 가게까지 들러서 집으로 왔네요~^^
어제 혹시 달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보여드릴께요~
늦게나마 소원 빌어보세요~~~ ^^

금요일부터 책 좀 읽자!! 마음을 먹었으니... 현우 붙잡고 앉아서 책 좀 읽었어요~
아니, 아니~ 사실은 현우가 엄마를 붙잡고 앉혀서 읽어달라고 했죠...ㅋㅋ
현우는 엄마가 책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제가 요즘 뭔 정신인지.. 계속 미루기만 하고.. 못 읽어주고 있었어요~ -.-;;
외출준비하면서 읽어주고.. 나가기전에도 한 권 읽고...
"엄마~ 씻고 책 읽어줘요~~ 꼭이요!! 약속!!" 하면서 손가락 도장까지 찍는 현우를 보니...
"아~~~ 그동안 내가 참 무심했구나!!"란 생각을 하면서 반성했답니다. ㅎㅎ
[엄청나게 큰 병아리]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병아리... 코끼리, 다람쥐, 우산, 하마.... 취급을 받지만..
없어진 달걀의 범인을 찾아주고 병아리임을 인정받죠~ ^^
[강아지 똥] 연극으로도 올려졌던 책이죠. 이 책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못하고 반납을 했네요.
아이들에게 꼭~ 익혀보세요~ ^^
[ORT] ORT는 도서관에 다른 단계의 책이 없어서 5단계를 빌려왔는데...
역시 진행되는 스토리가 있어서 제가 읽어도 잼있었어요~
6권묶음으로 1권 대출로 처리해주니.... 6 x 3 = 18 18권을 읽은 샘이네요~ ㅋㅋ
[Math Start] 유명한 수학동화라고 알고 있었는데.. 도서관에서 보이길래 빌려와 봤어요~
'A Pair of Socks' 와 'The Best Bug Parade'
짝의 개념과 비교의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림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좋은 듯합니다.

일요일에 간 결혼식에 등장한 '국악 축하공연단'
신부얼굴 대충보고, 밥먹으러 가려다가... 식장에 들렀는데.. 축가를 국악으로 하길래
얼른 맨~~~앞 자리로 가서 노래와 악기 연주하는 것을 들었답니다. ㅎㅎㅎ
노래로 완전 전통 창은 아니지만.. 전통 민요조로... ^^
장구, 피리, 해금, 가야금, 대금의 연주를 바로 앞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가야금은 32현이라 엄청 커 보였어요~

<엄생영 표현>
이번 주는 '아이들이 만날 쓰는 표현(p.167)'을 익혀볼까 합니다.
영어라는 것이 읽으면 알겠는데..그 상황에서 입으로 툭! 튀어나오지 않는 것이 항상 아쉬운 면이네요~^^
1. 잘 찾아봐라. - Look for it carefully.
그리고, 한마디 더 붙이면..."어디다 뒀는지 생각해봐. Try to think where you left it "
2. 저 위에 손이 닿지 않아요 - I can't reach that high.
엄마가 아이한테 쓰실 때는, You can't reach that high. 라고 하시면 되겠죠...
아이들 신학기 준비로 많이 바쁘시죠?
어제 마트를 갔더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저도 현우 어린이집가는 준비물을 사야하나?? 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다
그냥 장만 봐서 집으로 왔어요~
이번주는 괜스리 마음이 들뜨네요~ 3월이면 봄이 올 것이고...현우 어린이집 생활도 시작하고...
약간의 긴장감과 설레임을 즐기는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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