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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엄생영과 함께 하는 읽기방-봄#6(누구나 참여가능)

  • 호야수동
  • |
  • 2013-03-14
78

휴..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완전 시원해요.

사실.. 이녀석 때문에.. 웹툰보며 잠드는 저의 달콤한 저녁시간이 줄었어요...>.<

(요즘 다음웹툰 트레이스 보고 있는데.. 이게 양도 양이지만 넘 재미나요...

 온전히 저를 위해 쓰는..제 시간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비해...넘 소중해요!! ㅜ.ㅜ

 혹시 웹툰 좋아하시나요?  최근에 신과함께 봤는데.. 강추랍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셨나요?

어제는 부산에 비가 와서 현이 데리고, 키즈까페 갔었어요.

이상하죠? 노는 데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거.. 좀 씁쓸하기도 해요.

하지만 아이들은 넘 좋아한다는 것!!!! 요즘 하루하루 힘들어하는 특약처방이었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해운대, 다녀왔어요.

내셔널 지오그래픽,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보고 왔어요.

괜찮더라구요..

 

부산 KNN 월석 아트홀이구요, 주차는 당일 무료..

그리고 이번주가 마지막이예요.

그리고, 쿠팡에서 50% 할인쿠폰 사실 수 있어요. (당일 구매, 당일 쓸 수 있으니 괜찮더라구요)

성인 6천원!! 가격도 넘 괜찮죠?

 

현이는 좋아하더라구요, 4살이라서 동물사진에서만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사진은..시큰둥!! ㅋㅋ

조금 큰 아이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이는 고아코끼리 사진만 계속해서 보더라구요. >.<

제가 이런 전시회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또

 

해운대까지 간김에..  아쿠아리움도 다녀왔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쿠아리움은.. 주중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 많은 걸 보고, 느끼고 할 수 없어서요..

그리고, 연간회원권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갈 때마다 새로운 게 보이고 또 아이들 눈높이에서 볼 수 있구....

또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해 줄 수 있어서... 보고 싶지 않다고 하면.. 그래..

보고싶다는 것만 오래도록 볼 수 있으니까요. 그게 한가지라도...

다음에 또 오면 되니까.. 이생각이 아이들 속도에 맞출 수 있는..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벌써 3년째 연간회원인데요.. 계속 갱신할 때마다..할인되니.. 올해는 일인 3만원!!

괜찮죠?? *^^*

 

그리고 영어유치원 계속 열심히 하고 있어요.

현이가 다행히 무척 좋아하네요.

그리고, ORT 너무 좋아하네요. 다행히 도서관에 책이 있어서.. 자주 빌려줘야겠어요.

엄마가 읽은 책 사진 찍는 게 영 귀찮은 수현이예요.

찍는 동안에도 저렇게 책 놓지 않는 답니다. ㅋㅋ (아주 작은 자랑!!)

그리고, 워크시트.. 현이가 아직 4살 33개월이니, 할 수 없는 것들은 그냥 저렇게 놀면서

지나가 버립니다.

뭔가 가르치는 것 보다.. 그냥 놀이의 개념으로..!!

 

어쨌든 이번 주는 이렇게 보냈답니다.

 

여러분의 하루는 어떤지.. 다음주 부터 보는 재미가 솔솔 할 것 같아요.

사실, 육아휴직이 끝나면 돌아가야해서..

쉬는 동안만이라도 애들에게 모든 걸 해 주고파요.

사실 회사다닐때는 정말 많은 걸 해 줄 수가 없었거든요.

뭔가 모를 미안함이 늘 .. 저를 괴롭혔던 것 같아요.

나중에 아쉽지 않게.. 후회하지 않게..

오늘을 더 많이 아끼고.. 소중히 여기렵니다.

 

이제 제 이야기를 마치며!!

다음 주 부터는 다른분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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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주
  • |
  • 2013-03-16 13:00
답댓글

<6세 나혁>

 

저번에 소개시켜드린 비룡소 [첨벙청벙 물실험실]책이 집에서 간단하게 실험하기 참 좋아요.

특히 물만 있으면 되고 나머지 재료들도 거의 집에 있는것들이라서요.

예전에 관여언니가 현우랑 같이 실험했던것도 이 책에 있어서 해보았어요.

물의 압력에 의해 물줄기가 달리 가는 것을 해보는 거예요.^^

다 간단히 해 볼 수 있는 것들이라 이 책을 아직도 반납 못하고 연장해서 계속 해보고 있어요.

 

 

대학로에서 <유후와 친구들>을 보고 왔어요. 정말 징글징글 멀긴 멀더군요.

나혁이도 공연은 좋았지만 담부턴 안가고 싶다고 했으니까요.^^;

동요 불러주는 공연이라 3-4살이 보기에 적합할듯 한데 나혁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어 했어요.

둘이 공연보고 중국집이 아니라 차이니스 레스토랑가서 비싼 자장면이랑 짬뽕 먹고 왔어요.^^

뭐 이럴때 한 턱 쏘는거예요. 둘이 데이트하는 거죠.^^

 

저번에 쓴 글이 너무 엄살같아요. 그냥 좀 오버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냥 남편과 상의없이 나혁이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델코 있다보니 사실 겁이 나요.

남편은 이미 많이 양보하고 있는걸 알아요. 그 깔끔한 성격에 우리집 꼴을 보고도 참고 있으니......

바닥에 널려진 책이며, 장난감이며, 벽에 붙여진 포스터들이 남편의 신경을 자극하는걸 알아요.

제가 붙여놓은 포스터를 남편은 뜯어내고, 재활용 장난감을 남편은 열심히 버렸죠.

이제는 모두 눈감고 화초랑 거북이를 키우며 맘을 다스리겠데요. ㅋㅋㅋㅋ

성격이 불같은 사람이 참고 있으니 그 속은 또 어쩌겠어요.

그래도 나혁이를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운다는 점에 모두 눈감고

있는거에요. 제가 시키는 공부들이 학교 가서 잘난척하라는게 아니라 몰라서 슬프지 않도록 하려는 것을

이해해 주고 있는거죠. 그래서 캠핑 갔다오면 며칠을 끙끙 앓으면서도 한 달에 한번씩은 나혁이를 위해

시간을 내고 있는거죠. 딴에는 너무나 열심인걸 알고 있어요.

그래도 어린이집은 포기가 안되나봐요. 그러니 엄마는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다 아들편을 들고 말았어요.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 되면 모두 엄마탓입니다. 모두 감내하려해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어릴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안 다녀서 사회성이 부족해도 따뜻한 감성으로 극복할 수 있으리라 봐요.

그런 의미에서 욕심을 조금 부려봤어요. 정말 모든 친인척들이 다 반대예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제가 즐기려구요. 같이 좋아하는 공연이나 음악회 다니고, 미술관 다니고, 박물관 다니면서

내가 나를 위로하고 즐기려구요. 왜 이런 글을 쓰냐면 다들 어린이집 보내면서 아이에게 미안해 하고 스스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은것 같아요. 하지만 데리고 있다는 것도 그만큼 힘들어요.

특히 친정식구들이  제일 걱정이예요. 제가 또 입원할까봐 그러는 거 알고 있어요.

그래서 주위의 모두를 속이고 나혁이만 바라보고 가는거예요.

근데 생각만큼 아이에게 잘해 주지 못해요. 그래도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다니까 혼자 놀리면서 같이 있어요.

세 끼 먹이는 것도 쉽지 않고, 놀아주는것도 힘들어요. 다만 아이가 혼자 글을 읽을 줄 알아서 몇 시간씩 혼자

알아서 책도 읽고, 블럭도 몇 시간씩 혼자 해주기 때문에 한 번 가보는 거예요.

내년에는 아마 유치원에 보내야 할 것 같아요. 남편에게 2년 연속 유치원을 못 구했다고 하면 믿어주겠어요?

올해 1년만 버텨봐야지.^^ 다들 학기초라 힘드시겠지만 우리 잘 이겨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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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6 21:34
많은 생각들을 하셨네요^^ 엄마와 아들이 진실로 행복하다면ㅡ아빠도 그럭저럭 괜찮다면ㅡ괜찮지 않을까요? 집에서 여유롭게있는 아이, 대안학교 다니는 아이ㅡ 많이 만나보진 못했지만 너무 밝고 붙임성있던걸요? 유치원 다닌다고 다 사회성있는건 아니잖아요ㅡ 넘 무리하진 마시구요^^ 전 지금껏 직장서 해온거, 지금의 자리 다 포기를 못해, 그럴 용기가 없어 10년만 한다는거를 벌ㅆㅓ 15년째네요. 저도 님처럼 그렇게 아이와 지내구 싶네요! 용기없는 자의 궁색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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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6 23:07
나혁이랑 즐거운 실험놀이 많이 하고 있네요..좋아~좋아~ ^^
멀~~리까지 가느라 수고한 엄마와 아들에게 즐거운 만찬을 대접했군요~ ㅎㅎ
나도 내가 현우 데리고 있으려고 하니... 주위에서 다들 말리더라구..
이젠 건강도 챙겨야하지 않냐면서.. 운동도 하고, 내 할일도 해야하지 않냐구???
사실.. 건강을 챙기라는 부분은 감사한 일인데.. "내 일을 하라~~"라는 말이 제일 부담스러워~ ㅎㅎ
대놓고 직장을 가져라~라고 말한 것은 아니지만.. 난 왜 그렇게만 들리는지..
특히 시댁에서 그런 말을 할때는 말이지... ㅋㅋ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미안해하는 1人 으로서... ㅋㅋ 나도 이 시간을 즐기려고해~ ^^
앞뒤 돌아볼 사이없이 아이랑 하루종일 복작거렸더니.. 내 주변정리도 안 되고..집은 엉망이고...
아이의 사회성??!!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간다고 키워질 것 같지는 않아..
사랑을 많이 받아본 아이가 남을 사랑하고 배풀 줄 안다고,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받을 기회를 얻은 나혁이가 복 받은거지...^^
당신의 의지와 믿음에 박수를 보내요!! 오로라 공주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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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3-03-17 07:45
집에서 계속 홈스쿨 하시는건 아니고 내년에 보내시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또래집단사이에서의 인간관계를 경험해 보고
학교는 가야될 듯하니까요^^
나혁이도 나혁이지만 엄마가 힐링할 시간이
없으니 정신적으로 힘들텐데 나혁맘님은..............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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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6 01:14
답댓글

5세 제이

 

호수맘님~~ 부산의 좋은 나들이 장소 소개해주셨네요^^

사진전은 전 전혀 몰랐던 정보네요.

아쿠아리움은 저희는 집에서 좀 멀기도 하고해서

거기도 좋지만, 영도에 있는 해양박물관도 물고기도 보고,

바닷가 근처에서 낚시 잡이도 구경하고, 뛰어 놀기도 하고,

해양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커피와 쿠키 이런것도 먹고,

이래서 잘 다닌답니다.

 

호수맘님은 좀 통이 크신분 같아요.ㅎㅎ

맞나요? ㅋㅋ

 

힘든 3월이 벌써 몇주가 지나네요.

제이는 유치원 적응 잘하고, 요즘은 전혀 낮잠을 자지 않아서

9시만 되면 쿨쿨~~~이랍니다.

제가 책을 읽어줄 시간이 별로 없네요.

마침 하원하는 곳이 제이가 좋아하는 칼국수 집 앞이라

며칠 연속으로 칼국수 집으로 하원을 합니다^^

일단 요번주 까진 봐줬네요 ㅎㅎ

거기서 같은 유치원 가방 맨 친구들을 심심찮게 봅니다 ㅎㅎ

 

 

School's cool 책이랑 있는 그림은 제이가 저에게 준 선물이에요.

알파벳 Z와 present~! 뭐가 든지는 말을 안하더군요.

그리고 이제 C를 넘어서 Z를 그려주시네요.^^

 

도서관에서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책을 다 발견하고는

또 와장창 빌려왔네요.

몇번을 빌려오는 지 모르겠네요.

가끔 DVD 대여점을 아직도 이용하는데요.

제이 땜에 점원이 이거 빌려 보신건데 또 보세요? 해요.

주로 카 1, 2.

제가 옆에서 같이 보면서 문장 같은 걸 좀 챙겨줘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고 있네요.

주말에는 좀 쉬면서 dvd나 같이 봐야겠어요.

 

제가 내일 우짤라꼬~!!

이 시간까지 잠도 안자고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커피의 효력이 좀 강하게 갑니다. 요즘...

 

님들 주말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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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3-16 01:43
제가 통이 큰가요? 어떤부분이 쿨럭@_@ 자다가 무서운 꿈을꿔서 일어났네요 한 두시간 잤나? 근데 잠이 달아나버렸어요 흑흑 일어나니 옆에 애들이 딱 붙어있네요 ㅋㅋ 제이가 유치원을 잘 적응해서 다행이예요^^ 영도해양사박물관 저도 들었어요 한번 가볼까 했는데 다녀온사람들이 아쿠아리움보단 작다고들하시더라구요 ㅜ ㅜ 아쿠아리움 수현이가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주차 한시간 공짜니 여름이나 이럴때 해운대 놀러가면 무지 좋아요 아직 현이가어려서 엄마아빠만 표를 끊는데 작년은 아쿠아리움 10주년기념으로 인당 이만원 4만원으로 주구장창 다녔구요 올해는 삼만 ㅋㅋ 내년에도 할인이되야할텐데 뭐가 없네요 ㅋㅋ 다신님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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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6 11:59
칼국수집으로의 하원~~~ ㅎㅎㅎ ^^
제이가 새로 다니는 유치원을 좋아한다니 정말 잘 됐네요~
누나가 다닌 유치원이라 더 좋을듯해요~~^^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도 한번즘 빌려봐야하는데.. 영어책 빌리다보면 한글책은 자꾸 놓치게 되네요.-.-;;
주말동안 앨리랑 제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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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3-03-16 13:06
제가 칼국수 완전 좋아하잖아요.^^ 언제 제이랑 같이 칼국수 먹으러 가고 싶네요.^^
기회가 닿으면 만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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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3-03-17 07:50
커피를 먹고 잠이 안오시다니 어떤 커피를 마시나요?
저는 커피를 먹어도 밤에는 눈꺼플이 천근만근 ㅎㅎㅎ
대신 아침에 6시되면 눈이 떠져서 짜증나요
더 자고 싶어도 못자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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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서연맘
  • |
  • 2013-03-15 19:58
답댓글

호야수동님! 그동안 대문 열어주신다고 고생많으셨어요^^

제가 요즘 그래요~ 복직하고나니, 이건 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연이한테 하루에 책1권 못읽어줄때도 많고T.T 육아휴직기간에는하루 10권은 일도 아니었는데, 퇴근하고 먹이고 씻기고 집안일 좀 하고 내일 연이먹을 음식도 좀 해놓고, 한숨돌려 책읽어주려하면, 이미 연이는 비몽사몽T.T 2권도 안되서 쿨쿨자고 있어요T.T 오늘은 직장에 일이많아 좀 늦게 왔더니, 1시간 저랑 뒹굴거리며 놀다가 또 자버리고T.T 잠순이T.T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미안하고, 애써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워뒀는데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되는 것 같고..주말에 읽어줘야지 싶다가도 평일에 할머니랑 놀이터만 전전긍긍하는 연이가 안타까워 이리저리 좀 데리고 다니면 또 월요일T.T

 

앞으로 전 우째해야 할까요??T.T

읽기방에서 수다 떨 시간도 절대 부족T.T 슬퍼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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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3-15 21:51
전 그때 직장과 집이 30분거리였고 9시 출근이라 8시반 조금 못되서 항상집에 나갔어요 현이는 일찍 자는 편이어서 6시에 일어나면 준비하고 나갔죠 집앞에 공원이 있었거든요 거기서 한시간정도 애랑 놀아줬죠 나무도 보고 꽃도 보고 곤충들도보고...들어오면 일곱시 밥은 전날 다 준비해놓고 국만 데워먹는 수준 그렇게 먹이고나면 일곱시반 그러고 나면 책도읽고 스티커놀이도 하고 하면 한시간 그럼 출근 자차로 다녀서 차안에서 화장 ㅋㅋ 그 생활을 일년하고 승현이 낳고 지금은 휴직 중이예요 다시!
어쩔수없더라구요 집에 오면 일곱시 또는 여섯신데 애는 8시반이면 자니 최대한 시간 생기는대로 해줄 수밖예요 양보다 질이다 생각하고 놀아주는거죠 어쩔수없단 걸 편히 인정하세요 엄마에게도 엄마삶이라는게 있잖아요 아이가 전부일순 없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균형이 무너지는거죠 마음이 젤먼저 무너지면 그땐 걷잡을수없어요 최선을다하고 그걸로 끝 뒤를보거나 후회하면 안되요 내자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저아이는 나보다 30년더살껀데...이러면서 가끔 ㅋㅋ 스스로 맘을 합리화하는것도 반드시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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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3-16 00:28
서연맘님~~
많이 힘드시죠? 토닥~토닥~
직장 적응하시랴... 아이 살피랴... 집안 돌보랴... 아직 한숨 돌릴때가 아니니 말이죠..
서연이 책 못 읽어주는 것에 넘 힘들어마셔요~
(사실 직장 다니면서 아이 안 키워본 사람이 이런말 저런말.. 하기는 그렇지만...^^;;)
조금씩 적응이 되면 서연맘님 나름의 요령이 생기지 않을까요?
지금껏 엄마랑 함께 읽었던 책 읽기의 재미를 서연이도 잊지 않고 있을테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시면 마음은 편해질 듯해요~
조금 더 이 생활에 익숙해지면, 순간 순간 짬을 만들어서 책 읽기를 해 줄 수 있을꺼예요~
할머니랑 놀이터에서 놀면서 따뜻한 햇볕받으며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느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에요.
벌써 주말이네요.
1주일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주중에 못 놀아준 시간.... 양보다는 질로 주말에 실컷 안아주고, 놀아주시고..
서연맘님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셔요~
우리가 아이를 하루 이틀 키우고 말 것도 아니니.. 멀~~리 내다보시고..
엄마의 미래와 서연이의 미래가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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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3-16 01:10
토닥토닥 * 2 ^^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저도 항상 그래요.

아직 엄마나 서연이에게 적응기간이 필요해서 일거에요. 직장맘의 영원한 숙제? 비애라고나 할까요? 집이나 직장이냐 항상 저울질하고, 이도 저도 아닌것 같은 상태에서 계속 어정쩡하게 지내고,, 언니의 독설(!)처럼 정말 독하게 가족들이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게 확~~ 자르고 자기만의 직업세계를 구축하던지, 아님 정말 공자님 말씀처럼 중용의 도를 지키든지요~~

어쨌든, 평생 육아만 하고 살것도 아니고, 내 옆의 아이가 항상 내 도움이 필요한 아가로만 머물러 있을 것은 아니므로, 인정할 건 인정하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이해할 건 이해하고,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서연이도 늘 엄마가 달콤한 목소리로 책읽어주다가 엄마가 없으니 얼마나 낯설고, 힘들까요?
시간이 좀 필요할 거에요. 주말동안 마음의 짐은 내려놓으시고, 푹 쉬시고, 몸과 마음 잘 추스리셔요~~

힘내셔요~~ 끝날 것 같지 않아도 다 끝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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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굴맘
  • |
  • 2013-03-17 07:59
직장나가시며 육아를 해야되니 더 힘드실거예요
조금 적응이 되면 지금 보다는훨씬 낫더라구요
저는 아이와의 시간을 먼저 생각했어요
그럼 나머지 살림 저의 사생활 남편은 뒷전이였어요
진짜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고 예원이 한데 화도 많이 내고
조금 적응 되니 낫더라구요
반찬은 사먹는게 더 많고 국도 못 끓이는 날이면 외식으로
해결하고 눈물의 외식을 아실라나요
뭘 시켜먹으려고 하면 예원이가 엄마 오늘 또 힘들어 그래 오늘은 뭐시켜먹을까
이랬어요 직장맘은 다 챙겨질순 없어요 다른 어떤 부분은 희생이 필요합니다
어떤걸 취하고 버리셔야되는지 생각해보셔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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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썸네일 58x58 엄생영과 함께 하는 읽기방-봄#4(누구나 참여가능)
    • 호야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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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1
    100
  • 이미지썸네일 58x58 [13기 북클럽]아서스타터 모집 마감합니다.
    • 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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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0
    25
  • 이미지썸네일 58x58 재밌는 디즈니,,Doc Mcstuffins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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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0
    7
  • sp 메일이 잘못온것같습니다.
    • 몽땅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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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9
    5
  • 이미지썸네일 58x58 [SP 1기 Week 44]이미지입니다
    • 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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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9
    4
  • 이미지썸네일 58x58 Spring & Earth day로 활동해보았어요~^^
    • 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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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9
    12
  • 디브이디로 보기만 하는 영어 말구요.. 컴퓨터로
    • 우남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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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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