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이가 저녁먹기전에 DVD 보다가 잠이 들어서 2시간 자고 일어나 저녁먹이고 다시 재우다보니 저도 같이 잠이 들어버렸네요. 그러나 자다가 눈이 떠지는건 대문을 열어야하는 의무감... 오늘도 게시판이 열리길 기다리는 분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이번주 마지막 대문을 열게 되었네요.


자다 읽어나서 밥먹고 북클럽 13기 활동을 했어요. 센텐스퍼즐하면서 딸기 먹는 모습으로 포즈를 잡네요.
늘 제철과일을 먹이고 싶지만 안 먹는 과일이 많아서 그냥 넘어가다가 올해부터는 딸기도 조금씩 먹으니 저도 한조각씩 더 먹게 되네요. 큰애와 재훈이가 과일까지 편식을 하니 과일 잘 먹는 애들 보면 늘 부럽워요.
읽은 책 목록 사진찍는데 또 엽기 포즈로 찍어달라고 하는데 본인은 찍히고 신난다고 좋아라하네요.


과학동화책을 조금씩 읽어주면 옆에 앉아서 잘 듣어요. 창작책 좀 보이고 싶지만 요즘을 자꾸 싫다고 밀어대서 보고 싶은건만 보여주다가 눈치봐서 하나씩 끼워볼 생각이예요.
유게 읽기방에 처음 발 들이가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쑥쑥 홈페이지에 와서 어디부터 들어가야하나 눈치만 보다가 유게 게시판 구경만 하고 여기는 대단한 사람만 들어오는 곳이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쑥쑥영어 유치원에 가입하면서 유아게시판에 댓글도 조금씩 올려보고 사진도 올려보고 하다가 적극적으로 한지는 별로 안되었어요.(현재 읽기방 말고도 북클럽9기/13기 같이 활동하구요. 다음주부터 SP3기로 또 배우게 되네요.하나하나 하다보니 애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되네요. 사교육에서 이걸 하려면 돈이 많이 들텐데 잉크비와 종이값 밖에 안 드니 아주 좋아요. )
계속 게시판 눈팅족으로 남았으면 엄마표를 진행하는데 흐지부지 됐을지 몰라요. 오늘도 게시판의 글만 보시고 나가시는 분들이 용기를 내서 글을 올려주신다면 어려운길 같이 가는 친구를 얻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거예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도 있지만 용기를 낸 엄마가 아이를 따뜻한 눈으로 쳐다볼 수 있는 자세를 배우실 수 있을거예요.(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여기서 여유를 배우고있거든요.)
오늘의 엄생영 표현은 감기걸렸을 때(P313)
I think you have a cold/You seem to have caught a cold.(감기에 걸린 모양이구나.)
Don't go out in the cold air.(찬바람 쐬면 안 된단다.)
Let's put a towel around your neck.(목에 수건 좀 두르자.)
주말에는 비가온다 하니 외출도 못할것이고 뭐하고 놀까부터 생각하게 되네요.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시구요.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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