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에 충청도와 서울경기지역은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나들이 많이 갔을 거에요.
저도 지난주에 경남 진주가 친정이여서 다녀왔는데 비가 와서 벚꽃이 다 떨어져서 제대로 이쁜 모습을 못봤어요. 그래서 주말에 벚꽃구경을 갔었는데 새벽에 비가 와서인지 많이 추웠어요. 추워서 폼잡고 사진찍은 것도 별로 없네요. 민정이 벚꽃독사진 첨부하려 했는데 없어서 엄마까지 나와버렸어요.
일요일이라 민정아빠가 늦잠자는 바람에 가까운 청주로 갔었어요. 벚꽃축제하는 데 조그맣게 체험행사도 하더라구요. 민정이는 어려서 다른 체험은 못하고 누에고치 목걸이만들기했어요.

이건 마법의 손만들기체험인데 처음 보는 거였어요. 파라핀으로 손모양을 떠서 색깔을 입히는데 민정이는 아주 신기했나봐요. 민정이는 어려서 손이 움직인다고 못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언니가 하는 거 구경한 거에요. 외국인아저씨가 삐에로복장을 하고 외발자전거를 타네요.

벚꽃축제장 바로 옆에 교육박물관이 있더라구요. 아주 작은 곳인데 무료라 그냥 들려봤어요. 아주 옛날에 있었던 서당과 60-70년대 교복입었던 모습을 재현한 인형들과 실제교실이 있었어요. 풍금도 쳐보고 나무의자에도 앉아보고 난로도 봤어요.

날씨가 넘 추워서 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근처에 우연히 들렸는데 제빵왕김탁구 촬영한 제과점이 있더라구요. 빵이 불티나듯 팔리더라구요. 빵도 비싸지 않고 다른 베이커리에 파는 빵보다 훨씬 큼직했어요. 크림이나 팥도 많이 들어있구요. 예전에 어릴때 엄마가 사주던 빵이 생각났었어요.

민정이는 날씨가 추워서인지 차에서 바로 자더라구요. 벚꽃 꺾으면 안되는데 아빠가 민정이한테 벚꽃을 가까이서 보여주고 싶었나봐요. 집으로 들고와서 저녁에는 간단하게 물감으로 벚꽃을 표현해봤어요. 예전에 한번 했었는데 벚꽃구경갔다왔으니 또한번 더 해봤답니다. 가지는 물감불기로 하고 꽃잎은 처음에 손가락찍기로 해봤어요. 민정이가 벚꽃이 하얀색이라 그러는데 하얀종이에 시작해버려서 끝까지 연분홍으로 했네요. 색지에 하얀색으로 표현할걸 그랬나봐요.

주말에 읽은 책들입니다.


엄생영표현을 한번 배워 볼까요?
1. Let's go somewhere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어디 놀러 가요.
2. Want to go to the museum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박물관에 가볼까?
3. My hat's going to fly off.
모자가 날아가겠어요.
(오늘 민정이는 이 표현이 필요했었어요. ^^ )
4. The temperature fell a lot today.
오늘 온도가 많이 내려갔어.
요즘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우니 아이들 감기조심하시고 주말소식 전해주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런투리드 #32. Rain, #32 Whose forest is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