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핸드폰에 의존하고 사는 요즘입니다.
핸드폰 알람으로 아침이 시작되고,
핸드폰 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며,
쉴새없이 뜨는 문자들과 카톡들을 확인하고 답하며,
궁금한 게 생기믄 우리의 친구 네이땡에 물어도 보고,
학교 끝났다고 놀아도 되냐는 아이들 전화도 받고,
아이들 픽업같은 알람에 화들짝 놀라며 뛰어나가고.....
아이들 앞에서도 정신없이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다가
아이들 얘기를 못 듣는 저를 발견하면서 깜짝 놀랐어요.
엄마가 되서 이러면 쓰나.... 반성반성해도
밀려오는 카톡에 답도 해야하고 묻기도해야하고 인사도 해야하고...
핸드폰 공해가 따로없구나 싶으면서
조절하기 쉽지않은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아이들이 어찌 이 핸드폰을 조절할 수 있을까 이해도 해봅니다.
주저리주저리 이렇게 글을 쓴건....
SP방을 열어야한다는 걸 핸드폰에 알람 해 놓지 않아서 잊어버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예요.... ㅠㅠ
요즘 우리 애비게일은 슬럼프네요...
시즈널알러지가 있는지 계속 이마가 아프다고 하고
공부는 다 하기 싫고 놀 친구 없냐고 투정부리고(친구들 다 바쁘죠. 애비게일만 탱자탱자 노는구만!!)...
결국 오늘은 목소리도 올라가고 으름장도 놓았어요.
곧 사진을 올리도록 할께요..... 부끄부끄
열심히 하는 아이들과 엄마들 모습에 다시 한 번 마음 추스려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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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투리드 #32. Rain, #32 Whose forest is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