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비법 전수 하겠다는 글만 올려 놓고 그동안 넘 바빠서 2탄을 쓸 수 없었어요.
시어른들께서 올라오신다는 이야기에 화들짝 놀라 그동안 미뤄 두었던 봄맞이 청소 했어요.
이사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몇박스를 버렸는지.. 에효.. 아까워서 끼고 있던 짐들 다 버리고 이제 교구나 책 정리도 한번 해야겠어요.
이제 책 갈아주고 바꿔 줄 때가 되었고 초등학생이 된 아이 장난감도 싹~ 정리할까 싶어요.
한번이라도 가지고 놀면 그냥 두었는데 그게 다 먼지가 되고 짐이 되더라구요.
버리지 못하는 제 성격... ㅎㅎ 결코 좋지 않다는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베란다 물청소도 하고 유리창도 싹 깨끗히 정리하고 나니 사람 사는 집 같아요.
그럼 그 동안은? ㅋㅋ 제가 집에 사람들을 부르지 않던 이유.. 아시겠지요? ㅋㅋ
그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1학년생을 둔 엄마이다 보니 학교에서 이래 저래 오가야 하는 일들도 많았고 시어른들 건강상의 문제로 신경쓸 일도 좀 있었구요. 에궁.. 변명이 길어지네요.
기다리신 분들.. 너무 죄송합니다.
요즘 봄이 봄 같지 않고 날씨가 오락 가락 하는 바람에 감기에 걸리신 분들도 많고 몸이 축축 처지는 것 같은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다들.. 건강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고 옷이 얇아지니까 다이어트도 필요하실거고 감기와 황사로 호흡기 질환을 겪는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저랑 같이 다이어트와 건강.. 두마리 토끼 다 잡으실 분들은 댓글만 다시면 됩니다.
댓글로 미션 수행 해 주시고 스스로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자.. 오늘은 요즘 유행인 1일 1식.. 간헐적 단식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이미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많이 되어서 도전해 보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1955년 일본 출생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 졸업 / 유방전문 나구모 클리닉 원장 저서 : [50세가 넘어도 30대로 보이는 생활습관], [20년 젋어지는 우엉차 건강법] 하루 한끼만 먹자는 나구로 박사의 간헐적 단식은 이미 중환자실이나 식이요법이 필요한 병동에서 시행되던 방법인데 너무나 뚱뚱해져버린 스스로에게 적용시키면서 그 효과를 직접 느끼고 그 방법을 일반일들도 따라할 수 있게 정리한 것을 책으로 펴 냈다고 하네요.
나구모 씨의 1일 1식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아요.
- 아침, 점심은 먹지않는다. - 직접 볶은 우엉차를 즐겨 마신다. - 배가 고플 때는 유기농 쿠키를 1~2개 또는 과일 1개 정도 먹는다. - 모든 음식은 통째로, 껍질째, 뿌리째 먹는다. - 하루 30분이상 걷기운동을 한다. - 저녁 한끼에 밥, 국, 채소반찬 한개씩 그리고 생선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뼈째 통째로 먹는다. - 밤 10시가 되면 취침한다. 어찌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직접 해 보신분들은 느끼실거예요. 매일 하루 세번 챙겨 먹던 끼니를 거르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요. 나구로 씨 또한 처음부터 하루 한끼를 실천했던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수년간에 걸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개발해 냈고 건강 또한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해요. 그만큼 습관을 버리고 허기를 참는게 쉽지 않다는 거겠지요? 그 방법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무조건 아침 점심을 굶고 저녁에 많이 먹는게 아닙니다. TV에 1일1식이 소개 되자마자 따라하시는 분들을 보았는데 그냥 굶고 저녁에는 폭식을 하시더라구요. 이것은 스스로 조절이 어려운 부분입니다. 매일 먹던 끼니를 걸렀으니 저녁에 폭식을 하게 되는게 당연한 것이지요. 처음에는 양을 조금 줄이거나 끼니 대신 허기를 면할 수 있는 견과류나 과일 한두쪽으로 대신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하나가 모든 음식을 통째로, 껍질째, 뿌리채 드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끼니를 통해서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이것을 하루 한끼로 제한을 하면서 영양소를 온전히 다 섭취하려면 음식의 껍질과 뿌리에 가득 들어 있는 무지질, 비타민 들을 다 먹어야만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다 준비하고 요리해서 통째로.. 뿌리까지 먹을 수 있을까요? 마트에서 산 음식 재료들은 농약 문제 때문에 껍질 째 먹기가 어렵구요. 재료는 준비가 된다 하더라도 먹지 않던 뿌리 부분과 껍질을 먹는 것도 쉽지 않게 느껴져요. 한끼 먹는 식사를 외식으로 대충 때우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재료를 준비해서 요리하는 시간을 대략 1시간 정도로 잡아도 퇴근 후 준비해서 먹으려면 거의 8시 이후가 되어야 한끼 식사가 가능하실텐데.. 우리 나라 현실에서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도 굳이 1일 1식으로 다이어트를 하시고 싶다면 꼭 집에 가셔서 요리해서 드시는 과정까지 사랑하셔야 성공적으로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또 하나의 포인트! 밤 10시가 되면 무조건 취침해야 한다 는 사실이예요. 이 시간에 숙면을 취해야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 골든타임 이라 불릴정도로 성장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시간인데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성장 호르몬은 키를 크게 해 주지만 성장이 끝난 어른들에게 성장 호르몬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호르몬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해요. 1일 1식을 하든 하지 않든 골든타임에는 모두 잠자리에 들어서 숙면을 취한다면 조금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겠지요? 1일 1식의 요점을 자세히 보면 우리는 너무 많이 먹고 있다는 부분을 각성 시키는 것 같아요.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 사람들이 하루 세끼를 먹게 된 것이 언제부터일까요? 과연 인류의 조상들은 하루 세끼 매끼를 챙겨서 음식을 차리고 먹고 치우는 일을 반복했을까요? 아닙니다. 인간들이 하루 세끼를 챙겨 먹게 된 것은 산업혁명 이후라고 하네요. 얼마 되지 않은 일이지요. 공장에서 일을 하는 산업 근로자들이 많아지면서 하루에 세끼를 먹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세끼를 먹던 사람들도 건강했는데 왜 현대인들은 세끼를 먹으면서 살이 찌고 건강을 잃게 되는 것일까요? 바로 도정 기술이 발달되고 부드럽고 입이 행복한 음식을 먹게 되면서 사람들은 뚱뚱해지기 시작했답니다. 쌀 껍질에 있는 좋은 영양소들을 깍아내고 농약의 피해 때문에 껍질을 다 까서 먹게 되면서 좋은 영양소 보다 부드럽고 먹기 좋은 부분들만 먹게 되었고 과하게 남아도는 에너지들은 몸 속에 그대로 축적되어 대사 이상과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게 된 것이지요. 음식을 조절하고 알맞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그 조절을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사고의 전환도 필요합니다. 식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음식에 대한 자기 통제력도 있으신 분들에게는 권장할만한 다이어트 방법이지만 음식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입으로 가져가시는 분이라면 말리고 싶은 다이어트 방법이구요. 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절대 시행하시면 안됩니다. 키가 안 크는 단점이 있어요. 에궁.. 어느 의사분 말씀으로는 음식을 한번에 백번 씹어 삼키면 1일 1식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시네요. 백번은 어렵고 음식의 맛을 느끼고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 오십번까지는 씹어서 밥을 먹어 봤는데 정말 배가 부르더라구요. 조금 더 천천히 음식 맛을 느끼고 즐기면서 여러번 씹어서 먹어 봐야겠어요.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過猶不及)제대로 공부하고 잘 알아서 자신에게 잘 맞게 적용한다면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무조건 굶자! 라고 덤벼든다면 폭식을 반복하면서 몸은 더 지켜가고 아프게 될 거에요. 하루 세끼.. 먹는것을 누구보다 좋아하고 음식 맛을 즐기는 저로서는 잘 챙겨 먹는게 중요하다 여기지만 가끔씩 몸도 쉬게 해 주고 싶을 때 제대로 알고 실행하는 간헐적 단식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다른 규칙들도 잘 지켜서 통째로 먹고 껍질째 먹고 잠자리에도 일찍 들어야겠지요. 그리고 과격하지 않은 운동도 병행해야 하구요. 그리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네요. 자~ 오늘의 미션~~일주일 동안 식단과 운동량을 적어보세요. 다음주 금요일에 다시 글 올릴건데요. 그때까지 드신 음식들 꾸준히 적어 보세요.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세분하시고 간식까지 기록해 보시면 내가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소비할 수 있게 운동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거예요. 저도 제가 운동량도 많고 별로 먹지 않는데 왜 살이 찔까.. 고민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노트에 기록하다 보니.. 아니더라구요. ㅋㅋ왜 그리 외식할 일도 많고 많이 먹을 일도 많은지.. 왜 바빠서 운동을 빠질 수 밖에 없는지.. 적고 기록하면서 알게 되더라구요. 댓글로는 다 적어 주시지 않아도 괜찮구요. 스스로 기록해 보시면서 알게 되는 점 느낀 점 들을 적어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일주일 동안 꾸준히 적어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공유할께요~~이번 주말에는 벚꽃도 보고 진달래도 보러 산에 가 보려고 해요. 서울은 이제야 꽃들이 피어나서 이번 주말에 눈이 즐거울 것 같아요. 모두 날씬해진 모습을 상상하시면서 주말에 폭식이나 살찌는 음식은 좀 자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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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투리드 #32. Rain, #32 Whose forest is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