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찍 나가야 할 일이 생겨 미리 대문 열어요~~
날이 갑자기 추워졌죠
내일이면 풀린다곤 하는데..
으슬으슬 다들 감기 조심하셔야 할듯요~
한동안 이런저런 일이 갑자기 생겨서
쑥에 뜸했더니 조금은 낯설기도 하고 ㅎㅎ
바쁜 하루하루이기도 했지만
순간적으로 맥이 탁 빠진듯 모든게 시들해진 기간이기도 했던것같아요.
싫어진건 아닌데 아무것도 하기싫은
정말 멍~~~~~~~~~ 해지는 순간들이 있으셨는지?
가끔 기분이 저조되긴 했지만 이번엔 좀 오래 가는것같아요.
갑작스레 나이가 확 든것도 같고 ㅋㅋ (돌맞을듯^ ^)
프린스는 아직까진 잘 해나가고 있어요
영재원서 말하기 대회했는데 동상이지만 예선통과도 해보구요
핸드폰 정지시켰더니 성적도 조금 올랐구요
타지역 고등학교를 견학하고 오기도 했구요
조조영화본다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처음으로 버스갈아타기도 해보구요
남들 다 입는 저지도 결국 사서입구요
그리고 결국 시켜주래서 영어 과외도 받기시작햇어요
여러가지 경험 쌓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프린스 근황이었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른 곳으로 보내려고 이것저것 알아본다고 해도
막상 내 차례가 아니니 제대로 알기가 쉽지가 않네요
결국 이 부분도 각자 아이들에게 맞춰서...라는 결론도 나구요
다만 특목이나 자사고 또는 이름있는 일반고를 가려면
내신 성적만 잘나와도 안된다..는것을 알았네요
봉사도 기본시간 이상해야하고 학교동아리 활동도 하면서 성과도 좀 있어야하고
교외상장 필요없다더만 실속은 그렇지도 않은듯하구요
임원도 해야하고 .....
우리 아이들도 슈퍼맨이 되어야 하는거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쑥 생활하면서 좀더 자기주도적으로 좀더 자유롭게...뭐 요런 취지로 키우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해왔는데 그리고 후회하진 않는데 현실은 흔히들 이야기하는 시켜야한다는 쪽이
대세인듯했습니다.
모르진 않았지만 막상 현실로 부딪치니 또 답답해지긴 하더라구요.
요즘 열심히 마음 추스리고 있습니다.
하던데로...하자.......뭐 요렇게요^ ^
쑥에 오니 이런말도 틀어놔지네요.
위로의 말도 듣고싶고 정신차리란 질타도 받고 싶고^ ^
늦게 썼더니 푸념덩어리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고 살짝 읊조리다 갑니다~~~
11월 잔잔하게 무탈하게 시작하시길 응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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