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대문지기임을 잊고 너무 미안해서 목욜 대문은 일찌감치 활짝 엽니다.
어버이날은 다들 잘 보내셨는지 궁금해지네요.
저희는 시댁나들이를 했습니다.
친정은 멀어 한번도 어버이날 간적이 없는데 해가 갈수록 마음이 짠해집니다.
규찬이는 7세 남자아이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인데 엄마는 한걱정입니다.
한글 읽기도 쓰기도 너무 싫어해서요.
동화책은 혼자읽기는 죽어도 싫어해 요즘은 동시집을 읽기를 함께 합니다.
쑥쑥에 책많이 읽는 아이들에 비하면 정말....ㅠㅠ
최승호시인의 말놀이 동시집을 읽고 있습니다.
엄마 한쪽, 아들 한쪽...
자기전에 몇쪽씩 읽는데 꽤 재미있습니다.
7살 아이에게도 낄낄거리는 웃음을 자아내니 최승호 시인님 능력자십니다. ㅎㅎ
규찬이가 이번주 읽은 동시집에 있는것들중 재미있다고 깔깔댔던것들 몇가지만 올려봅니다.
참고로 최승호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4에 수록되어있습니다. (전부 다섯권으로 되어있는 시리즈입니다)
가위바위보
가위 같은 집게발을 내밀며
게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네
가위바위보
-다 가위다
가위바위보
-다 가위다
가위바위보
-다 가위잖아
가위바위보
- 왜 자꾸 가위들만 내는 거야

청소
먼지 먹자 먼지 먹자
배부르게 먼지 먹자
걸레가 먹기 전에
먼저 먹자 먼지 먹자
구석 구석 먼지 먹자
회오리처럼 힘차게
먼지 먹자 먼지 먹자
징
징징대지 마
너 자꾸 애처럼 징징대면
나 정말 징 친다
징
징
징
징

규찬이 이번주 센텐스퍼즐도 올립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웃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