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희서맘입니다^^
유아게시판에 또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니 쑥쓰럽습니다..ㅎㅎ
뭐 희서맘이 유아게시판에 글을 올릴 일이 뭐가 있을까 싶으시겠지만...ㅎㅎ
그쵸...우리 희서는 이제 초등 5학년을 다니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도 가끔씩 우리 아이의 유아기때가 생각나서
쑥쑥에서 예전에 제가 썼던 글을 보곤 한답니다..
그 때가 너무 그립기도 하구요...지금이었다면 더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ㅎㅎ
저희가 유아영어를 할 당시에는 자료가 많은 편이 아니어서
엄마들간의 입소문을 타고 도는 교재나 교구를 구입하거나 만들어서
아이와 놀아주는 식의 놀이영어를 많이 진행했었답니다..
그래도 쑥쑥은 자료에 목 말라하는 우리 엄마들에게 양질의 자료와
쑥쑥어머님들간의 활발한 교류덕분에 잘 이끌어나갈수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제가 홈스쿨을 하면서 만약 쑥쑥에서 시작하지 않았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지금은 그 때 선배맘님들과 후배맘들이 아이가 많이 커서 혹은 다른 일들로
인해 쑥쑥 방문을 잘 않하시는 경향도 있으시지만 아마도 우리 쑥쑥을 잊지는 않고들 계실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썼던 컬럼을 뒤져보니 정말 만들기를 많이하면서 놀아준 기억이 새록새록한데요..
지금이라면...이렇게 해 줄수 있을까하는 하는 생각도 들게 하더라구요..ㅎㅎ
그 중에서 몇 장 캡쳐를 해 왔답니다...
이건 상자와 스트로우로 판옥선을 만들었는데요..
어떻게 저렇게 만들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이걸 가지고 아이는 욕조에서 놀아주었구요..
목욕을 하면서 노는거라서 아주 재미있게 놀아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건 잠자리인데요..
날개는 스타킹 조각을 이요해서 만들었고.
몸통과 꼬리는 클레이로 만들었었는데..
저것을 가지고 곤충에 대해 설명해 줬었네요...
뭐 지금은 기억이나 할런지 모르겠지만요..ㅎㅎ

6-7세때에 코스북을 진행했었는데..
만약에 지금처럼 자료가 풍부했더라면 아마 코스북까지는 않했을지도 모르겠어요..ㅠ
하지만 자료도 워낙 딸리다보니 교재를 구입해서 진행했었는데.
이 때도 만들기와 같이 진행했었어요..
나름 학습을 열심히 하던 때였던거 같더라구요..ㅎㅎ
새삼 사진을 보니...
그 때는 사진을 왜 이렇게 작게 편집을 했는지 보기엔 좀 답답하네요..ㅎㅎ
아이의 유아기를 지내는 동안 저는 토요일도 쉬지 못하는 직장맘이었습니다..
정말 눈물겨운 일도 많았지만...친정엄마덕분에 직장엘 잘 다닐수 있었어요..
친정엄마께서도 아이의 학습에 관심이 많으셨던지라
한자와 한글,숫자에 대해 노출 시켜주시려고 노력을 많이 해 주셨답니다.
아마도 지금처럼 쑥쑥영어유치원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었다면
워크시트 인쇄해서 제가 직장에 있는 시간동안은
문제를 풀게끔해 주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시대는 점점 어머님들께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면
꼭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 않아도 학습이 가능한 시대이기도 합니다..
물론 비용을 들이자면야 한도끝도 없을 거예요..
저는 사실 우리 아이를 키우면서....
감히...거져 자라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ㅎ
초등 5학년인 지금도 아이는 학원이나 다른 사교육을 전혀 받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재구입에 있어서도 조금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노력했고..
자료도 인터넷에서 구해 보려고 밤잠 줄여가면서 워크시트를 찾으러 다녔고,
쑥쑥어머님들의 특히나 선배맘님들의 조언을 귀담아듣고 실천해 보려고 노력했답니다..
놀이식 영어를 하면서 파닉스를 익히고,아이가 영어책을 더듬거리며 읽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해도...되는구나~~~라는 생각에 혼자서 미소를 짓던 때가 바로
유아기였답니다...
지금은 쑥쑥영어유치원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파닉스까지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자료 구하기가 조금 쉽습니다만..
그 때 만약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더라면 저는 아마 당장 신청했을겁니다..ㅎㅎ
직장맘이라 시간이 항상 모자람을 느끼곤 했었거든요...
아이가 초등 5학년인데 유아게시판에 와서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우리 아이가 유아기를 충분히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말씀드릴수가 있다고 판단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천천히..꾸준히만 진행하시면 유아기때 영어가 초등 영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공교육 영어는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유아영어를 차근한 아이들이라만
그리 문제될 것이 없겠더라구요...우리 아이가 지금 그렇답니다..
물론 영어책과 학습은 계속 이어져야겠지만 공교육 영어때문에 적어도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황금기와 같은 우리 아이들의 유아기에는 부모님들이 많이 놀아주시면서
유대관계가 좋도록 해 두시는 것 또한 말씀드립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하시더라구요..
아이의 효도는 이미 유아기때 다 받게 되는거라고...ㅎㅎ
헌데 정말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유아게시판에 오시는 쑥쑥맘님들께서는 모두 유아들을 키우고 계시는 어머님들이니
지금 효도를 듬뿍 받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학습은 결코 며칠만에 몇 달만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거듭 말씀드리며,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조금 늦다고 생각되시더라도
의기소침하시거나,실망하실 필요 전혀 없다는거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영어홈스쿨링을 하시는 대부분의 우리 쑥쑥어머님들께...
더운 여름 지치지 마시고,기운내시라고 힘찬 응원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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