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도 25개월 꽉채우고 26개월 접어들었답니다. 작년에 베이비랑 테마를 사주고 올 봄에 마더구스랑 자연관찰을 사줬는데요, 누구에게든 참 권하기 힘든만큼 프뢰벨교재는 고가더군요. 근데, 보면 볼수록 하나하나 맘에 드네요. 님의 질문에 저는 자연관찰을 권하고싶어요. 동화책을 사주는것도 좋지만 아이에게 보여주고싶은 웬만한 자연세계는 다 갖춰져있더군요. 우리 아가도 정말 너무 좋아하구요. 지난주엔 제부도에서 게를 잡았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책을 찾아 보여줬더니 기억을 하더라구요. 또 하나, 굳이 한글책이 아니라면 ort는 어떠세요? 사실 ort는 우리아기의 경우 책을 보면서 읽어주기는 좀 이른것같아서 테잎만 들려주고있긴 하지만 지금부터 들려주다가 조금만 더 커서 내용을 알게되면 참 재밌고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네요. 님이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었던것 같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김형란님의 글입니다. > > 프뢰벨 테마동화 전집이 있으시다면, > 이제 아이가 좋아할만한 것으로 > 낱권으로 구해서 보여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저는 개인적으로 >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를 좋아한답니다. > >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 > 전집으로 판매되지는 않고 낱권으로 판매되는데, > 대형마트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답니다. > > 제가 네버랜드 시리즈를 선호하는 또하나의 이유는 > 이 시리즈의 번역본들 중에는 > 영어 원문 그림책으로 판매되는 책들이 꽤 많다는 것입니다. > > 시공주니어, 비룡소, 한림출팜사등의 >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들의 책들은 > 어느정도 믿고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애니메이션 명작 동화는 사실 > '필수'로 구비하고 있어야할 필요가 있는 책들은 아닙니다. > > 인류 보편의 정서와 이야기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 명작동화를 읽게 하는 것은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지만, > 애니메이션 동화가 '필독서'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 아이가 다양한 형태의 책들을 충분히 접했다면 > 또다른 형태의 책들을 접해준다는 차원에서 > 애니메이션을 접해줄 수는 있겠지요. > > '그림'과 '글'에 > 예술가의 '혼'이 담겨있는 좋은 책들은 얼마든지 많이 있답니다. > > 정말 좋은 '그림책'은 > 아이가 그림만 보고도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들입니다. > > '상상의 여지'가 많은 책들을 > '내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엄마'가 '직접' '정성스럽게' 골라주세요. > > > > > > > > 궁금맘님의 글입니다. > > 죄송합니다. 영어책이 아니구요. > > 울 딸이 26개월이 되었는데, 무슨 책을 사줘야 할지 몰라서요. 게시판에 올립니다. > > 지금까지 프뢰벨 테마동화만 읽어줬는데, 요즘들어 싫증을 내는거 같아서요. > > 애니메이션 명작을 해줄까하고 생각하는데, 넘 빠른가요? > > 애니메이션 명작 괜찮은거 추천좀 해주시겟어요. 교원게 괜찮다고 해서 봤는데, 넘 글이 많은거 같고, 그림은 별로네요. 혹시 탄탄에서 나온 건 어떤지 > >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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