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딸아이맘인데요, 거창하게 이중언어까진 아니지만 열심히 단어하나라도 영어로 알려주기위해 노력하는 맘입니다. 근데, 이미 키워보신 맘님들 아시겠지만, 첨에 멍키라고 배운단어는 죽어도 멍키라고해야지 원숭이는 아니라고하구요, 물이라고 배웠으면 워터는 아닌거...아시죠? 좋게생각하면 영어를 외국어가 아닌 자연스럽게 이중언어가 되지않을까 싶기도한데, 문제는요, 가족들 호칭 -즉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이모, 삼촌까지- 을 한국어로 배우다보니 영어로 얘기를 해줘도 이상하게 되버려요. 예를들어 아기가 "아빠 어딨지?" 라고 저한테 물으면 daddy를 모르기때문에 "아빠 is working"이라고 해야하고, 또 "Do you want some 물?" 하거나 아예 "Do you want some water?" 이라고 하고나서 다시 한국말로 물줄까? 물어야되거든요. 이런경우 어떻게해야하나요? 지금처럼 밀고 나가다보면 커서 제대로 잡혀나갈지 아님 좋은 방법이 있는지 꼭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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