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즐거운 읽기방] # 15 (누구나 참여가능)

  • 오로라공쥬
  • |
  • 2013-07-05
48

오늘은 벌써 금요일입니다.

읽기방 식구들 주말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비소식도 있고, 날씨도 꾸물꾸물하지만 이런 날씨도 참 좋네요.

이번 기회에 비도 좀 와줘야 식물도 동물도 모두 편안할 듯 합니다.

그래도 비가 점잖게 와줘야 하는데 비피해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6세 나혁>

 

오늘은 수학얘기를 해보겠다고 했지만 사실 별거 없어요.

저는 나혁이가 남자아이라 사실 수학은 조금 쉽게 갈줄 알았어요.

근데 얘가 은근히 쉬운 수학적 부분이 모자라는 것 같아

얼마전에는 학습지도 해보고 사실 고민이 되기도 했어요.

그리고 수학동화도 좀 읽혀야겠다고 찾아보기도 했지요.

수학칼럼을 기웃거리면서 정보도 찾아보고 얻은 얄팍한 지식으로는

수학이라고 냅다 연산만 시키는것이 아니라 생활속 수학적 감각을 기르라고 하더군요.

 

세상에!!!!!!!!

 매일 학습지 10장 푸는것이 쉽지 생활속에서 수학적 감각을 기르라는 것은

제겐 너무나 어렵고 복잡하기만 했어요.

예를 들면 평상시에 빵 하나를 주면서도 반을 나눠 먹으면서 1/2, 1/4 등의 분수를 가르치고

어디 놀러가면 거리가 어느 정도 될까 얘기를 나누면서 거리와 시간 개념을 알려주고.......

말이 쉽지 제 입에서는 빵을 주며 나오는 소리는

 

"야 엄마가 방금 청소했으니 부스러기 흘리지 말고 깨끗하게 먹어.

봐, 방금 엄마가 말했는데 너 흘렸잖아. 좀 조심해!"

이따위 소리를 하거나.......

 

"엄마 차 타면 멀미하니까 이거 휴대폰으로 도착할때까지 게임하고 있어. 도착하면 그만해야한다."

뭐 이따위 소리밖에는 나오지 않더라구요.....에휴.

 

그러면서 다시 수학이 걱정이야 하면서 수학 학습지를 1년 정도 시켰는데

맨날 숫자쓰기와 도트보고 갯수 알아맞추기만 1년 내내 하더라구요.....

이건 뭐야, 내가 생각했던 수학이 결국 숫자쓰기야? 하다가 다시 수학동화를 읽혀야지 했는데

수학동화도 결국 시간개념, 도형개념, 패턴맞추기 같은 것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았습니다.

 

음..... 도대체 수학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애만 잡는듯해서 모든것을 스톱하고 잠시 쉴때

초게의 바람불면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파장이 좀 일은 글이지만 사실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활속에서 하는 수학에 대한 감을 조금 잡았다고 할까요?

 

*바람불면님 식의 수학공부

 

1. 구구단 외우기

 

암기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던 나혁이가 의외로 숫자가 들어간 것은 잘 외우지 못합니다.

잠자기 싫어하는 우리 아들에게 자장가로 구구단을 불러줬어요.

아이는 생소한 노래가락에 관심있어 합니다. 그래서 자꾸 한번만 더를 외치더군요.

그리곤 길에서 학습지 홍보하는 곳에서 구구단포스터를 얻어다 냉장고에다 붙여주었지요.

시간날때마다 그 앞에 앉아서 쫑알쫑알 대더니 2단은 금방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차 탈때나 시간날때 가끔씩 노래로 불러줘요.

뭔가 숫자라는 것이 머리속에서 맴돌기 시작하는것 같더군요.

 

2. 자 가지고 놀기

 

뭐든지 좀 대충하는 버릇이 있는 저는 나혁이 만들기 해줄때도 대충 눈대중으로 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왠만하면 자를 갖고 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는 신기한지 옆에서 빤히 보다가 자기도 자를 갖고 재기 시작합니다.

대충 cm의 이름과 길이의 개념에 대해 살짝 말해주고 다른 것도 재보라고 권해주었습니다.

가끔은 줄자를 갖고 덤비기도 하는데 줄자도 아주 좋은 놀잇감입니다.

 

3. 개념가르치기

 

미분, 적분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함수, 집합, 인수분해, 근의 공식.....떠올리기도 싫습니다.

그래도 수학은 포기할 수가 없는 과목입니다.

행복한 천재학교 수업 방식을 보면서 초등 아이들도 개념만 잡아주면

중학교에서 나오는 수학적 개념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맞는 말 같습니다.

아이가 이해하는 수준을 보면 설명만 잘~~~~ 하면 이해 못 할것도 없어 보입니다.

겁내지 않고 천천히 하나씩 해보기로 합니다.

 

*김창현식 연산법

 

제가 중딩까지만 해도 수학이 최상위였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수~~자만 들어도 벌벌떠는 사람이 되었을까 참 답답합니다.

결국은 기본이 탄탄하지 못하고 대충 아는 대로 문제를 푸는 것이 습관이 되어

고딩되자 패닉에 빠졌던것 같습니다.

그 패닉은 연산도 포함됩니다.

실컷 풀어 놓고 연산에서 실수를 하거나 빠른 연산이 습관이 되지 않아

시간을 많이 잡아 먹어 시간내에 풀지 못하는 문제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그 지겹고 말도 많은 구*식 연산을 나혁이에게도 1년간이나 들이밀었습니다.

나혁이 뱃속부터 준비했던 이미지 계산법을 포기하고 저 편하자고 학습지로 덤벼들었던 것입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맘잡고 계란판과 탁구공 한 세트를 장만했습니다.

이거 요즘 계란값도 비싸고 탁구공도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왠만한 교구값을 치뤘습니다. 그래도 계란도 먹고, 나중에 탁구할때 쓰면 되니까......음....^^

먼저 구*식처럼 돗트보면 딱 몇 개인지 알아맞추기부터.....

너 이것도 헷갈리니? ㅠ.,ㅠ

그래도 천진난만하게 웃는 너를 보며 초심으로 돌아간 내가 자랑스럽다.^^

 

 

 

예를 들어 8+7을 하려면 10개들이 계란판 두 개에 각각 8개와 7개를 담고

7개에서 2개를 빌려와 10개를 채우면 15개 된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을 책으로 하면 지루하지만 이렇게 손으로 넣어보고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하면

아이는 쉽게 이미지할 수 있고 엄마랑 놀면서 신나게 연산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능숙하게 되면 계란판 30개짜리를 이용하며 덧셈뺄셈뿐 아니라 곱셈과 나눗셈도 한다고 합니다.

뭐 아직 우리는 그 단계가 아니라서 아직은 계란판 10개 짜리로 충분합니다.^^;

 

*로마자 익히기

 

로마자가 은근히 헷살리는데 나혁이를 가르치면서 저도 개념을 잡았습니다.

간단한 규칙을 설명해 주니 큰 수도 제법 혼자 잘 만들어 갑니다.

제가 그림 그리는 재주가 없어서 이게 설명하기 어려운데

우선 이쑤시개를 가지고 숫자 만들기를 알려줍니다.

1은 이쑤시개 하나씩 추가하고, 5는 V, 10은 X를 가르쳐줍니다.

그 다음 1은 3개까지만 붙이고 4개는 붙일 수 없다고 알려줍니다.

그러면 4는 어떻게 만들까요? 5-1=? 이라고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더하는 수는 오른쪽에 빼는 수는 왼쪽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그러면 4는 IV가 되고 6은 VI가 되고, 9는 IX가 되고 11은 XI가 됩니다.

자 이것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I, II, III, IV, V, VI, VII, VIII, IX, X, XI, XII, XIII, XIV, XV, XVI, XVII, XVIII, XIX, XX

이것이 20까지 만드는 방법인데 규칙만 설명해 주면 아이가 20까지는 문제없이 만듭니다.

50과 100을 가르쳐주면 큰 수도 만들 수 있겠지요?

 

 

아이를 가르치다 보니 제가 더 많이 배웁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나봅니다.

머리 쥐박으며 공부해라가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 암기하는 방법,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항상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의 끝은 어디일까?

그래도 궁금하면 못 견디고, 늘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 많은 엄마를 닮아서

아이도 지금의 호기심을 잃지 않고 늘 배우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는 그거 빼면 시체잖니......장점이 하나라도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냐......

 

 

요즘 나혁이 일기쓰기를 시키고 있어요.

(그림이 좀 안습이네요.색연필로 좀 예쁘게 하라니까 그냥 냅두래요. ㅠ.,ㅠ) 

시킨다기보다는 지가 쓰고 싶다길래 남편이 일기공책을 사다주었어요.

뭘 시킨다고 하는 애도 아니고 우린 늘 하고 싶다는 것을 해주려고 노력해요.

일기의 장점은 년도, 월, 일, 날씨, 시간에 대해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것이더군요.

매일 이것들을 반복해서 쓰면서 한 달에 30일이 있는지 31일이 있는지도 배우고 있어요.

 

제가 나혁이를 굉장히 많이 시키는것 같아 보이실거예요.

글구 이놈이 정말 잘 따라와 주는거 같죠?

이건 사진이니깐요.^^;

엄마가 100을 시키고 싶으면 10만 시켜요.

글구 살살 꼬셔서 50까지 하는 날도 있지요.

그러나 100을 하는 날은 아주 드물어요.

하지만 지 맘이 내키면 어느 날은 200을 하는 놈이 나혁이예요.

벌써부터 이런데 앞으로 어찌될지 앞이 깜깜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내 자식이니깐요.

참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누가 해주겠어요......나 말고는.......

 

저번에 글 쓰면서 저번주에는 명화를 이번주에는 수학을 쓰겠다고 했는데

나름 공약(?)을 다 지켰네요. ㅋㅋㅋㅋ

도움이 되실랑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누군가 한 두명은 도움이 될지도.....

나중에 또 시간이 되면 <최고의 환경만들어주기> 전략에 대해 써보지요.

우리가 주말마다 가는 그 공연과 캠핑과 활동들을 하기 위해

이 에미가 어떤 잔머리를 굴리고 아빠를 꼬셔왔는지

이거 눈물없이는 읽기 힘들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어제 도서관에서 읽은 책도 올려보아요.

요즘은 그냥 시리즈에 빠져서리.....^^

다들 주말에는 뭐하세요? 우린 남편이 캠핑가자고 옆구리를 찌르고 있네요.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뭘하든 우리 즐거운 주말보내요.^^

추천 공유
  • 댓글 48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민정귀요미
  • |
  • 2013-07-08 00:12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ruth맘
  • |
  • 2013-07-07 21:09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민은맘
  • |
  • 2013-07-06 07:29
답댓글

생활속의 수학.. 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아이들은 궁금해하는 것이 있을때 그것을 가장 잘 배우게 되요.

그런데 궁금해서 물었을때 어른들은 바쁘다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그 자리에서 답을 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훗날 같은 개념에 대해 이제는 어른들의 필요에 의해 '공부'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요구하게 되지요. 타의에 의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덜 즐거운 마음으로 말이에요.

 

읽기방 여전히 즐거운 곳이네요..

기뻐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관심과여유
  • |
  • 2013-07-06 11:16
민은맘님~ 읽기방에 들러주셨네요~^^
저도 이 아침에 약간의 여유를 즐기다 읽기방 들어왔는데 이렇게 민은맘님께 인사하려고 들어왔나봐요~ ㅎ^^
저도 현우가 궁금해하는 건 잘 대답해주려하나... 이유없이 바쁘다는 핑계로 외면할 때가 많네요..
과학실험도 한동안 뜸~~~ 했고... 한 번 손 놓으면 잘 안 잡히는 것 같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오로라공쥬
  • |
  • 2013-07-07 20:44
생활속의 수학, 생활속의 과학.....늘 머리 아파요.ㅋㅋㅋㅋㅋ
오늘은 비 맞으면서 대부도에 갔어요.
물론 출발할때는 해가 쨍쨍해서 해수욕하러 갔는데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
장마긴 장마인가봐요.
암튼 갈때는 썰물이라 물이 빠져서 소라랑 방게도 잡고 놀았는데
돌아올때는 밀물이라 놀던 갯벌이 다 물에 잠기는 것을 보았죠.
내일은 도서관가서 밀물과 썰물 책을 찾아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생활속의 과학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생활속의 수학은 아직 넘 어려워요.
민은맘님 이제 자주 뵙는거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48
  • 이전글 [SP3 A반] #43, #44
  • 다음글 깨가 쏟아지는 집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SP3 A반] #43, #44
    • 찬찬맘
    • |
    • 2013-07-05
    32
  • A반 과제현황
    • 림이 엄마
    • |
    • 2013-07-07
    1
  • 이미지썸네일 58x58 [즐거운 읽기방] # 15 (누구나 참여가능)
    • 오로라공쥬
    • |
    • 2013-07-05
    48
  • 이미지썸네일 58x58 깨가 쏟아지는 집
    • 홍박샘
    • |
    • 2013-07-05
    18
  • 쳅터북 중 가장 쉬운 책은?
    • 사라둥이마미
    • |
    • 2013-07-04
    2
  • 이미지썸네일 58x58 첨벙첨벙
    • 호야수동
    • |
    • 2013-07-04
    3
  • 이미지썸네일 58x58 [영유 1] 7월 첫째주 This is Monday
    • 다함사랑
    • |
    • 2013-07-04
    2
  • [SP2기] #103 - #104
    • 맘을모아
    • |
    • 2013-07-04
    54
  • [SP 2기] #101~104 숙제제출현황
    • 엄마는영어쌤
    • |
    • 2013-07-08
    2
  • 이미지썸네일 58x58 ORT 날따라방 Stage 2 (3) What Is It?
    • 은주리
    • |
    • 2013-07-03
    36
  • 이미지썸네일 58x58 [즐거운 읽기방] # 14 (누구나 참여가능)
    • 오로라공쥬
    • |
    • 2013-07-02
    55
  • 이미지썸네일 58x58 쑥쑥몰공구▶앵콜공구The Danger Zone/PD-2200휴대용DVDPlayer/JY First Words!
    • 운영자
    • |
    • 2013-07-02
    0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