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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읽기방 여름] # 22 (누구나 참여가능)

  • 성지마미
  • |
  • 2013-07-22
55

주말 잘 보내셨어요?

읽기방,  처음으로 대문을 열어보내요~

어제 저녁부터, '몇시에 열어야 하지??'하고, 자정을 넘겨서 열자! 했건만...아이재우다 저도 같이 잠들었다가 새벽에 깬 아이덕분에 (ㅎㅎ) 이시간 일어나 대문을 엽니다^ㅡ^

 

오늘은 글 한편으로 시작해 볼게요~

 

 

'마주이야기'라고 들어보셨나요? (위의 책 '난 때리는 손 없어'/박문희엮음 이오덕감수/보리  에 잠시 소개된 글 올려봅니다)

 

     마주이야기 교육은 아이들 말을 들어주고 알아주고 감동해 주자는 교육입니다.

     아이들 말을 어떻게 하면 더 잘 들어줄 수 있을지 알아내자는 교육입니다.

     아이들 말을 교육과정으로 하자는 교육입니다.

      ......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할 때, 들어줘야 합니다...

      아이들은 자기 말을 들어주기 않아 답답해 합니다. 이런 답답함이 쌓이면 답답병이 되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아이가 됩니다. 답답병에 걸려있는 아이들은 문제가 왕따, 폭력 문제로 터져 나옵니다.

      ... 마주이야기 교육을 하는 선생님들은 오늘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다가 문제를 만들고 그 문제를 스스로  풀면서,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하며 자랄 수 있게 하려고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주 이야기.

말 그대로 얼굴을 마주보며 아이들과 주고받은 말이지요. 위의 글도 그렇게 아이들과의 대화를, 아이들이 하는 말을 적어놓은 글 모음집입니다. 유치원 5~7살 아이들이 하는 말을 적어둔 문집이랄까요. 읽어보면 정말 감탄입니다. 받아 적어놓으면 명언이고 감탄이 되는 것을 얼마나 쉽게 지나쳐 버리는지요. 귀를 기울이면 발견할 수 있는것을!

 

'할머니 난 때리는 손 없어 잉......'

'맛데이 민경이는 때리는 손 없데이.'

 

이 글을 보고, 제가 종종 성지에게 야단치면서 하는 말이 생각이 났더랬습니다. 저는 성지 혼낼때 가끔 회초리를 들거든요. 손으로 안때리려구요. 그런데 가끔은 손으로 혼낼때도 있었어요. 그러고나서는 성지에게, 엄마손은 때리는 손 아닌데 사랑하는 손인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성지랑 화해하고 그랬었어요. 그 상황이 생각이 나서, 이 아이의 말이 더 와닿았던거 같아요.

 ' 마주이야기'를 어릴 때 부터 적어놓으라고, 아이들이 하는 말을 적어놓아라는 말은 작년에 처음 들었던거 같아요. 이것을 실천하고 계신 분은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어릴때 부터 아이와의 대화중 기억하고 싶은 말들은 적어놓는다고 하셨어요. 집안 곳곳에 메모지를 두고, 컴퓨터로 어록(!)정리도 하고... 나도 그렇게 해야지 ..하다가 놓치고 있던것을 지난 토욜, 성지 성찬이 데리고 도서관에 갔다가 이 책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네요.

 

어제 성지와의 대화 중 한 부분을 적어보자면,

'화물 열차(inside freight train)'보다가 책에 냉장고 차가 나왔지요. 우유곽으로 기차를 만들어 주었는데, 냉장고 차는 만들지 않아서, 성지가 그려보겠다더군요. 종이에 점심먹는 기차도 그리고, 기찻길이라며 선도 쭉~쭉 그으면서 하는말이,

 " 엄마 여기 기찻길이야. 위험하니까 엄마가 성지 손 잡아주세요."

그저 웃으며 지나갈 말이, 적어놓고 보니까 기억이되고 모이면 성장기록이 되겠다 싶어요.

마주이야기. 일기처럼 적어보시면 좋겠다 싶어 이렇게 나눠봅니다^^

 

4세 성지, 2세 성찬

 

김광석님을 아세요?

이등병의 편지, 서른즈음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등의 노래로 익숙한 가수.

대구에 김광석 길이 있어요~ 방천시장 옆에 벽화가 그려진 길! 노래도 흘러나오구요, 노래 가사와 어울리는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있어요. 저희가 지나 갈 때도, 사진기를 들고 일부러 오신분들이 있으신거 같았어요.

근처에 들릴 곳이 있어서 갔다가, 몇 컷 찰칵~ 하고 찍어보았어요~.

 

도서관에서 EQ의 천재들 책을 보았어요, 성지에겐 '멋져'씨가 인상깊었나봐요. 멋져씨처럼, 손가락을 '탁'하면서 상황이 바뀌는 흉내를 내내요~ '힘세'씨 가 먹는 달걀! 저녁에는 달걀을 삶아달라고 해서는 두개를 내리 먹었구요~ 힘세씨처럼 힘이 세졌겠지요? ㅎㅎ

 다글리 책 중에서 우리 문화에 관한 책도 있더군요. 외국인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우리문화를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 있었어요.

 

구름빵책시리즈는  어떤 책을 빌려줘도 다 좋아하네요^^ 이번엔 '토닥토닥 말다툼'편에 나온 '우주궁전'에 쏘옥~~! 몇번이나 읽어달라네요. 어린이집에 가서도 선생님께 우주선 이야기 할거라고 하고요, 아빠랑 성지는 우주복 입고 파랑색에 타고, 저는 왕관 쓰고 핑크에 타라고  해요 ㅎㅎ 이 이야기 보니, 박스로 만든 집이 다시 생각나더군요. 상자가 생기면 같이 만들어봐야 할 거 같아요 ~~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고요!!

주말동안 있었던 일들 나눠주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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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사체
  • |
  • 2013-07-2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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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시작도 또 놓쳤네요..

아이가 방학을 하니 더 바쁘네요..

성지마미님 좋은 글 감사해요..

정말 읽기방 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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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07-23 09:07
아이랑 같이 있으면 무진장 바쁘죠......^^
시간되실때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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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07-23 09:41
이번달부터 참여했지만.. 저도 읽기방과 사랑에 빠졌답니다~~~호호호~~ 안하고 가면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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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7-23 13:25
베르사체님.. 애들 방학이라 엄마도 힘드실 것 같아요.ㅋㅋ
잠시 들려서 구경만 해도 에너지, 의욕 풀업 되죠?
그게 읽기방에 매력인 것 같아요.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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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지마미
  • |
  • 2013-07-23 18:03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시간내기가 쉽지 않지요...
시간 되실때 들어오셔서 이야기 풀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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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7-23 23:48
아이들의 방학 시작이 엄마들에겐 새로운 사랑의 울타리 시작!! ^^
두 아이랑 같이 보내시려면 정말 정신 없을 듯해요..
그래도 이렇게 들러서 인사 남겨주시고... 베르사체님 사랑이 퐁~퐁~ 느껴져요!!
저도 베르사체님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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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돌호돌하야
  • |
  • 2013-07-23 02:42
답댓글
4세 민하

오랫만에 와서 댓글 달기민망하야 썼다가 날리기를...
다시금 마음 잡고 시작합니다. 아직까지 쑥쑥에 대한 낯설음과 아이셋 핑계로 한 게으름으로...

성지맘의 글을 읽고 또 다짐합니다. 세아이에게 진심어린 열린귀로 귀담아 들어주는 엄마로 거듭니겠다고..

지난주말 우리는 대중온천탕의 한가한 노천탕에서 2시간여의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아산온천도 가깝고 도고나 온양도 가까워 사철 온천물로 목욕도 물놀이도 즐길수 있답니다.

요즘 우리 민하는 세계명작을 읽어달라고 내미는데 오빠들 영향인지... 이제32개월이 코앞으로 다가온 꼬맹이가 읽기엔 벅찰텐데 매번 읽어달라며 애용하는 세계명작은 ....
주말에도 서너번씩은 읽었네요. 지금은 글씨가 너무 많고 긴 관계로 그림을 보며 읽어주고 있어요.
또 앤써니 브라운의 윌리가 나오는 이야기에 꽃혀서 그책만 하루종일 보여줘도 볼 기세예요.

사진 대신....

1. 백설공주
2. 피오리몬드공주의 목걸이
3. 빨간모자
4. 아기돼지 삼형제
5. 첼로켜는 고슈
6. 행복한 왕자
7. 금발머리와 곰세마리
8. 욕심쟁이 거인
9. 장발장
10. 윌리와 휴
11. 윌리와 악당벌렁코
12. 겁쟁이 윌리
13.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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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07-23 09:08
책 많이 읽었네요.
아이가 좋아한다면 무한반복도 괜찮은거 같아요.
그런 아이들이 책읽으면서 한글 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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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07-23 09:40
아이들 세계명작 좋아하더라고요~~ 특히 공주님들은 공주나오는 명작을 좋아하던데....민하는 골고루 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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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7-23 10:36
민하가 글밥많은 명작도 잘 읽네요. 명작은 스토리가 잼있어서 글밥많아도 계속 읽으려고 그러나봅니다. 노천탕에서의 물놀이 잼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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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7-23 13:28
저희 수현이도 4살 38개월인데 명작 좋아라 해요.
빨간모자, 피노키오, 인어공주, 신데렐라...등등
저희 기준에 나눠져서 보이는 것지. 애들은 똑같은 책인가 보더라구요.
현이는 전래동화도 무척이나 좋아해요.
저는 조금 잔혹한 것 같아 가끔은 싫기도 하지만..
장화홍련, 흥부와놀부, 망부석 재판등등

그냥 아이들이 자유롭게 읽고, 느낄 수 있게 넘어가도 될 듯해요!!

세아이 엄마시군요. 힘내셔서 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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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지마미
  • |
  • 2013-07-23 18:01
4세~ 더욱이 성지 사촌이름이 민하라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세아이를 기르시면서 책도 이렇게 많이 읽어주시고..대단하세요.
민하가 막내인가요? 저희는 아직 만 14개월 지난 동생이 있어서 대중탕에도 잘 ..못가는데... 언젠가 날잡아서 온천물놀이(!) 시도해봐야 겠어요^^
이렇게 글 쓰시면 되어요~~
자주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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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7-23 23:52
세아이 키우시는 것만으로도 박수 받으실만해요!!
민망해마시고 자주 들러주세요~~^^
세계명작이라... 역시!! 어깨넘어 교육의 힘이 발휘되는 순간이군요!!
앞으로 엄마를 더 놀래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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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7-23 00:59
답댓글

4살 전민정입니다.

 

이번주는 성지마미님이 7월을 마무리하시는 군요. 정말 마주이야기교육 너무 와닿아요. 지금은 우리 꼬맹이들이 의사소통을 조금밖에 못하지만 점점 엄마아빠랑 대화가 안통한다고 자신의 맘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대화를 안하려고 할지도 몰라요. 민정이도 요즘 가끔씩은 삐칩니다. 이 삐침이 안풀어지면 이 답답병에 걸리지 않을까요? 마주이야기도 좋고 우리 꼬맹이들의 아주 시적인(^^) 말들을 다 기억하지 못하니 이 시기에 글로라도 남기고 싶은 마음 간절했어요. 민정이도 어휘가 서툴러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문법에도 안맞고 의문문을 평서문으로 사용할때도 있어서 얼마나 재밌는지 모릅니다. 대구갔을때 비가 왔었는데 민정이는 " 차들이 샤워하고 있어요."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요. 기억력에 한계가 있어 다 기억을 못하겠네요. 저는 꼬맹이들의 말이 정말 시처럼 표현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앞으로는 꼭 기억해서 메모라도 해 둘까봐요. ^^

대구에 김광석길도 있었군요. 꼭 가보고 싶네요.

구름빵이 재밌군요. 저도 꼭 빌려보고 싶어요. 주말에 성지 책 많이 읽었군요. ^^

 

토요일은 아무 하는 일도 없이 하루가 가버리더라구요. 덥기도 하고 휴가도 다가오고 의욕도 안나고 토요일은 집에서 시간만 떼운거같아요. 저는 간만에 마사지 함 받고 저녁에는 민정이랑 아빠랑 놀이터가서 놀구요.

일요일은 대구를 갔어요. 백화점 들려서 민정아빠 캡하나 사고 맛있는거 먹고 구경도 하고 어린이회관으로 가서 지난번 성지 만났을때 못봤던 2전시실부터 쫙~ 구경했는데 실내인데 넘 더웠어요. 어린이회관이지만 과학에 관한 기구들이 더 많았어요. 민정이는 더운데도 재밌는지 계속 하자고 그랬어요. 대구에 과학관이 개관한다는데 빨리 개관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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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사체
  • |
  • 2013-07-23 05:31
민정이 귀여워요...
아들로 만족해야하지만...딸맘들이 가끔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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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07-23 09:10
안동에서 대구가 가까운가요?
요즘 단양, 대구 장거리 나들이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예요.^^
여행준비 잘 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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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07-23 11:08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체험관같은곳을 참 좋아하는거 같아요~~ 눈으로 보는것보다 만져보는걸 더 좋아하고요~~~ 민정이 즐건 주말 보냈네요~~ 즐거운 휴가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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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07-23 13:30
민정이의 머리 망은 언제봐도 넘넘 귀여운 것 같아요.
뭔가 다부진 모습이랄까? ㅋㅋ
머리 내려오는 걸 싫어하는 민정이 때문인가요?
아님 엄마의 취향? ㅋㅋ
늘 궁금해요. 저도 한때, 애 낳고 머리 많이 빠질때, 저 망 무진장 사용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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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지마미
  • |
  • 2013-07-23 17:57
대구에 오셨군요!!
올때마다 만났으면 좋겠는데..그건 너무 큰 바램이겠죠? ㅎㅎㅎ
'안녕 나는 아기 남생이야'책 사셨나요? 어디서 많이 본 표지다..싶었는데, 어제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갔다가 수북하게 쌓인 책이 있길래 여쭤봤더니 그냥 가져가도 된다고 해서 (서점 홍보용인거 같았어요)한 권 가져온 책이 저책이었네요! 늪에 사는 동물들이 다 나와서 도감같은 느낌이던데, 민정이가 잘 봤나봐요!!
늘 모든시간에 아이가 하는 말을 다(!) 들을 순 없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태도가 중요한 거 같아요.
오늘도 잘 보내시구요~ 내일 보아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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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7-23 23:55
민정이네도 먼길마다 않고 여기저기 잘 다니시는 것 같아요.
항상 다정한 부녀사이.. 엄마가 낄 자리가 없어 보이네요~ ㅎㅎ
책 수준에 항상 감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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