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에 접어든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첨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그 흔한 애플비 하나도 없이 달랑 임신육아교실에서 당첨된 프뢰벨엄마의 선물책 3권과 한솔책6권이 전부였던 무지한(?) 엄마였어요..^^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고 6개월쯤 큰맘먹고 애플비 전집을 사고...그리고 난데없이 교구에 눈이 돌아 베몬2와 베몬1을 중고로 동생에게 뜯어내고..ㅋㅋ
그리고 시작된 육아서 읽기...
70여권을 읽으면서 내린 결론은 책육아...
그리고 시작된 중고책과의 만남..
저의 지론은 싸게사서 막읽히고 본전생각안나게 막읽히기
보리세밀화로 그린 아기그림책(물론이건 새책으로..중고가 잘안나와서)
재미모리동동
마술꼬마피리 합지본
땅친구물친구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한솔읽기그림책1단계
보아요시리즈
단행본몇권
그리고 옹달샘에서 나온 한자가보인다.
낱말카드..
이렇게 사놓고 보니 아기가 눈떠서 맨먼저 하는게 책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하는게 일이에요...^^
다른아이들도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말귀도 잘알아듣고 세밀화그림책의 내용은 거의 다알아서 뒤에 그림보고 찾기도 잘하고 읽은 내용은 거의 기억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아웃풋도 빠른것 같아요.
영어책이 4~5권있는데..
컬러책에 레드는 곧잘 발음하고...퍼플은 애플처럼들리지만 그래도 발음을 한답니다.
그래서 영어도 거부감이 없는것 같아 영어책을 알아보는데..
유아영어를 하면서 dvd는 거의 필수인것 같더라구요..
전에 읽은 육아서중에 우리나라아이들이 영어교육이라는 명목하에 dvd에 너무 노출이 많이 되어있고 10분씩 매일 본 아이의 뇌세포?가 죽어간다는...대충그런내용이 있어서...선뜻 dvd가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한창 한글에 흥미를 가지는데 영어를 하면 조금 부작용도 있을것 같고..
솔직히 빨리 노출...해주는게 아이한테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엄마의 귀가 얇아 영어책은 얼만큼 읽어줘야하고 그만큼 한글책은 얼마나 읽어줘야 하는지...정말 순간순간 고민이랍니다.
요즘은 길에 서있는 자동차 번호판을 보고 숫자맞추기에 재미가 들렸는지...손가락 새까매질정도로 번호판 만지고 다니니...쳐다보면서 흐믓하지만 속으로는 더 많이 해줘야하는 부담감이 밀려온답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선배맘들...영어책과 한글책...그리고 이시기에 dvd노출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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