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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읽기방 여름] # 30 (누구나 환영합니다!)

  • 다신
  • |
  • 2013-08-16
33

어느덧 8월도 중반을 향해 가고 있네요.

어제 해운대에 잠시 갔었어요.

수영은 아니구, 한의원에 약 지을라고 한것 환불하러요..ㅎㅎ

 

여전히 북적북적이는 해운대의 바람도 어제는 시원함이 묻어나더군요.

 

지난 대전여행때 오랜만에 만난 친구 덕분에 요즘 8체질에 대해 알아 보고 있어요.

친구로 치자면, 대학시절, 단짝이었고,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여서,

아이를 키우면서도, 무엇이든지 감사하게, 즐겁게 먹이면 된다고,

어린 아이한테 과자도 잘 먹이고(^^) 그랬는데,

요즘 체질식을 한다고 하더군요.

금양체질이라 모든 육식을 금하고,(!)

생선류와 푸른잎 채소 등을 위주로 식사를 하고 있고,

같은 체질인 남편도 그런 체질식으로

무려 10kg 정도 감량을 하였다며...

 

무엇이든지 잘 먹던 친구가 건강을 생각하며

식단을 조절하는 것을 보니, 아~! 정말 우리가 나이가 드는 구나, 세월이 흘렀구나를 실감하였어요^^

 

친구가 몇군데 정도 다니며 너의 체질을 한번 알아보라고 조언을 해주어,

마침 남편의 휴가기간에 같이 해운대에서 8체질 진단으로 유명하다는 한의원을 간것이지요.

 

그래서 기력이 쇠하다 하여 한약도 짓기로 했는데,

체질 진단을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취소를 한것이지요.

 

여기서 8체질이란?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상체질과 다른 체질 감별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8체질 건강법으로, ‘금음, 금양, 토양, 토음, 목음, 목양, 수양, 수음’등 사람의 체질을 8가지로 나눈 것이지요.

8체질 건강법에 따르면 체질마다 각각의 외형적 성격적 특징이 있고 먹으면 득이 되는 음식과 독이 되는 음식이 있다고 해요. 채식이 이로운 체질이 있고, 육식이 이로운 체질이 있다는 거지요.

 

체질 자가진단법 살펴볼까요?

 

금음체질

화를 잘내고, 성격이 급한 편이다.

땀을 내는 운동보다 수영을 하면 몸이 가볍다. 

음악을 좋아하고, 부르는걸 즐긴다.

건강하면 대변이 굵고 시원한 편이다.

 

금양체질

창의적이며, 사고방식이 독특한 편이다.

혼자 하는 일을 좋아한다.

땀을 내는 운동보다, 수영을 하면 좋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

 

목음체질

부드러운 인상이며 순하고 착하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찬음식이나 찬 우유를 먹으면 설사가 잦다.

땀을 내면 몸이 가벼워진다.

대변을 자주 보는 편이다.

 

목양체질

과묵하고 말이 많지 않다.

육식을 좋아하며, 신맛나는 음식은 싫어한다.

마취가 잘되지 않거나 잘 깨는 편이다.

평소 땀이 많은 편이다.

 

수음체질

소화기능이 무력하여 소화기 장애가 많은편이다.

차가운 음식을 싫어한다.

땀을 내면 오히려 힘이 빠진다.

소식을 하는 편이며, 입맛이 까다롭다.

 

수양체질

수음인과 달리 골격이 좋다.

조용하고 신중하며,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못한다.

더운 날씨에 쉽게 지치는 편이다.

수영을 하면 몸이 가볍다.

변비가 많은 편이지만 크게 고통스럽지 않다.

 

토음체질

극히 드문 체질로 보기가 쉽지 않다.

위장의 기능이 좋다.

 페니실린 주사를 맞을 경우 쇼크를 일으킨다.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면 좋다

 

 

토양체질

성격이 매우 급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다.

원만한 성격이나 지구력이 부족한 편이다.

몸을 따듯하게 하거나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면 좋다.

 

[출처] [8체질한의원] 8체질 자가 진단하기|작성자 이든

 

어디에 가까운 것 같으세요?ㅎㅎ

책읽기 방에서 별 소리를 다하네요 ㅋㅋ

저는 수음체질로 진단을 받았는데,

모건강원에서는 다시 금음체질로 -.-;;

자신의 체질을 알고, 예방을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정확하게 알기가 힘든 실정이라고 해요.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나만 탈이 난다든지,

모든 암이 식생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면,

정확한 체질 감별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 개발만으로도 노벨의학상 감이라는 군요.ㅎㅎ

 

각설하고, 5세 제이가 읽은 책이어요.

누나따라 필링 책, 잠자리 잡고 캠핑 때 놀아서 어제 잠자리 책 읽었네요~~

여전히 또봇로봇백과에 빠져있어요.

주인공 이름을 수십번을 읽어주고, 읽고 있어요. 주인공 이름을 통문자로 인식하여 한글 공부에 기여할 정도로 ㅋㅋ

카 2 dvd를 도저히 못찾아서 다시 하나 샀는데 그중 2번 트랙과 22번 트랙-경기장면-에 빠져있어요.

dvd플레이어로 틀었더니 음향효과 나오는 부분을 정확히 따라하더라구요~~-.-

영어말고.. -.-

 

 

선선한 바람이 시작되었나요?

불금되시공~~ 저희집은 또 캠핑을 가자며..한창 물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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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8-17 09:05
답댓글

다신님~ 일주일동안 대문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이제 푹 마음놓고 쉬셔요^^

전 이상하게 약이 싫고, 이상하게 한의원을 좋아해요. 많이 아파도 약 안먹고 나을때까지 쭉 참으며, 생고생하죠, 한의원에서 침 맞는거 좋아하고.  아플때는 약효를 지닌 음식을 먹고 나아보려고 하고 그래요.

체질은 소음인으로 알고 있는데 8체질로 보려하니 어느게 맞는지 애매하네요^^

 

7살 한지호, 5살 한서윤, 12개월 한예린

 

읽기방을 너무 쉬었네요^^

애들 어린이집 방학때부터 이야기해볼께요, 방학을 너무 알차게 보내서요~

 

남편이 갑자기 애들 기차를 태워줘야 겠다며, ktx타고 목포에 가요~

1. ktx타고 목포가서 목포에 있는 해양박물관 관람

2. 담양에 있는 대나무 숲, 죽녹원에서 땀흘리며 산책

3. 집에서 쉬는날엔, 남편이 서윤이 책을 많이 읽어주고, 애들 스스로도 책을 많이 읽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전 쉬어었어요, 하하하~  방학내내 애들이 책을 보더라구요, 왠일로. 어찌나 기쁘던지.

4. 시댁마당에 천막치고, 풀장을 만들어나서 주말에 시댁갈때마다 풀장에서 종일 수영하며 놀았지요.

    어린 예린이가 있어서 수영장에 못갔는데  그나마 이걸로 수영을 즐기니 다행이어요.

 

이번 목요일, 광복절에 다시 목포에 갔어요, 

<목포 자연사 박물관> 말 그대로 자연을 옮겨놓았지요. 풀, 물고기, 화석, 공룡, 돌, 조개, 코뿔소, 늑대, 꽃, 새, 나비. 자연에 있는것은 다 있어요.  

<목포 해양유적박물관> 바다에서 건져올린 배와 도기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목포에는 한곳에 박물관 건물이들이 4~5개정도 모여 있어요, 이걸 다 볼려면 하루이상은 걸릴듯해요, 가을에 다시 가볼려구요, 이번엔 남농박물관과 도자기 박물관 보러갈려구요.

 

이게 다 읽기방 덕분이에요,

우린 주말마다 시댁, 아님 친정, 그리고 친정에 있는 잘 조성이 된 절의 공원에 간다던가, 아주 가끔 공연, 전시회를 가는데. 여기 읽기방에서 많이 자극받고, 남편에게 자주 애기 했었거든요, 애들데리고 자주 박물관이나 전시회 , 체험등 하러 다니자고 해서 이루어진거 같아요^^

 

이번 주말에는 시댁행이에요,

주말 재밌게 보내시고, 월욜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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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8-19 00:49
정말 잼있었겠어요. 목포 박물관, 담양 죽녹원(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곳이에요. ), 시댁에 설치한 풀장 넘 아이들 넘 좋았겠어요. 물론 시댁, 친정나들이도 좋지만 아이들이 이제 많이 경험해야 할 나이니 여기저기 박물관, 미술관, 공연 등등 다니시는 것도 넘 좋아요. 어르신들도 양해를 해 주실거에요.
이번 주말도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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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8-19 05:39
와~~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삼남매와 올리비아님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었겠어요~~! 아이들의 향긋한 웃음소리가 전해져 옵니다~~
사실 8체질은 전문한의사의 진단으로도 많이 다르다는 것이 아직의 한계래요~~ 언젠가는 실현이 되겠지요. 50년 정도 밖에 안된것이라고 하니.. 쩝.. 의학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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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8-16 22:56
답댓글

4살 전민정입니다.

 

저도 이 8상 체질에 대해 진단받아본 적이 있었어요. 예전이라 일반인들에게는 4상 체질만 알고 계실 때라 저도 처음에는 음식물을 지켜서 먹었는 데 죽겠더라구요. 한의사가 목음체질이라 했던 거같아요. 고기먹지말고 뿌리채소(당근, 도라지..)를 먹어라고 하더군요. 이게 몇달 못가지 흐지부지 해졌어요. ^^

사실 저 체질따라 음식물 지켜서 먹으면 건강할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도 안걸릴 거에요.

 

어제가 휴일이라 다들 휴가겸 나들이 다녀오셨군요. 저희집은 7월말 휴가부터 매 주말마다 강행군을 했더니 힘들어서 어제 하루는 집에서 에어컨 켜놓고 쉬었어요. 밀린 빨래도 하고 화분에 물도 주고 청소도 하구요. 민정이 자전거도 씻어 주구요. 집안 깨끗이 청소하고 샤워한 후에 치킨시켜먹는 것도 넘 좋았어요.

오늘 13기 프로기활동에서 식당놀이하는 사진입니다. 직접 외식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집에서 한상 차려봤어요. 민정이는 이것도 좋아하더라구요.

어제 책읽은 사진은 온데간데 없네요. 수요일날 읽은 사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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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8-17 09:23
진짜 애들보고, 애들위해서 주말에 여행까지 다녀오고, ~ 이렇게 까지 할려면 엄마,아빠 체력이 챔피언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요. 나이도 들고해서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더라구요, 요즘 정말 날도 덥고 힘들어요, 집안에서의 외식놀이 정말 재밋겠어요, 귀여운 민정이와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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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8-17 10:18
아, 민정귀요미님~ 9기 북클럽에 구름빵( 모닝빵 ) 레시피 올려두었어요^^ 맛잇게 만들어봐요, 호두잇으면 잘게썰어 한줌 넣어만들면 더 맛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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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8-17 12:15
세상에나~~~ 이렇게 바쁘셨는데 레시피를 올려주셨군요. 꼭 보고 따라해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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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8-19 05:41
잘 쉬셨어요~~ 쉼도 도약을 위한 쉼이니까요~~목음체질로 진단을 받으셨군요~~ 한의사마다 다른 경우도 있다니, 사실 전 남표니의 건강때문에 계속 체크중이어요. 육식을 좀 자제했으면 좋겠는데 계속 폭풍흡입을 하려고 하니.. 이런 의학의 힘이라도 빌려야겠기에..ㅋㅋ
건강하시다면, 굳이 가리실 필요는 없으실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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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08-16 22:40
답댓글

저도 무슨 체질인지... 이거 같기도 하고 저거같기도 하고 그러하네요~~~^^

이젠 저녁에 조금 선선하고 새벽에도 약간 차지는거 같아요.. 이럴때 일수록 감기조심해야겠죠??

 

 

전 수요일날 하루 휴가를 냈어요.. 하하하하~~~희건이 진짜생일을 핑계로요...

그리고 소윤이랑 놀았네요.. 소윤이의 요즘 작은 바램은 엄마가 어린이집에 데리러 와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에 가는거예요.. 그리고 자기도 방학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집 안가고 엄마랑 놀고 싶은거죠...

생일인 희건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저도 이날은 배아프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통을 참아가며 고생했으니..

저에게도 선물을 줄겸해서 소윤이랑 함께 데이트했어요...

사촌들과 과천에가서 수영장에도 가고 나오는길엔 놀이기구도 조금타고 그랬답니다...

그러고 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소윤인 완전 떡실신 됐어요.. 하하하하하~~~~

그래서 책은 당연히 패쑤~~~

 

그리고 어젠 희건이 스튜디오 촬영을 하러갔는데... 제대로 찍지도 못하고 다시 예약잡고 돌아왔답니다..

희건이가 너무 울고 보채고 엄마 아빠 누나를 다 지치게했네요~~~ ㅜㅜ

그래서 희건인 집에다 데려다 놓고 엄마 아빠 누나 셋만 맛난거 먹으며 힐링했어요...

아이스크림 마음껏 먹으라고 담아줬더니.. 소윤이 먹다 남기네요... 더더더더를 외치더니..

집에 돌아와~~ 나가자고 짹짹짹 거리는 소윤이 달래서 구름빵 가족들 만들었어요...

얼굴은 제가 종이에 그려줬더니 비닐에 잘 따라그렸네요~~ 엄마아빠는 음.. 걍.. 복사해서 열심히 색칠만 했어요...하하하하~~~

소윤이 열심히 뭔가를 그리더니 홍비라네요.. 웃겨요~~ ㅋㅋㅋ

북클럽때 못했던 강아지도 만들겠다며... 열심히 만들더니... 저것도 방에 달아달라네요~~^^ 귀엽죠??

이날도 이리 놀더니.. 저녁엔 번개맨 보더니 졸립다며 그냥 자버렸네요.. 전날에 여파와 함께 피곤했나봐요..

이리하여.. 책은 또 패쑤~~~~

 

아~~ 밤엔 그래도 이젠 아주 조금 살만한거 같아요.. 새벽녁에도 싸한거 같고..

낮에 너무너무 덥네요.. 이럴때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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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08-17 00:32
소윤이네도 홍비네 가족을 만들었군요. 똑같은 소재지만 집집마다 조금씩 홍비가족이 달라요. ㅎㅎ
희건이 진짜 생일이여서 휴가도 내시고 수영장도 가고 촬영하러도 갔었군요. 소윤이의 미모가 엄마를 쏙 닮았군요. 미인이셔요!!! 우리 민정이도 270일 사진이랑 돌사진 찍을 때 제일 많이 울었던거 같아요.
돌 준비하면서 소윤이 꼬맹이때도 생각 많이 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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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08-17 09:26
홍시 엄마,아빠 예쁘게 잘 그렸네요~, 스튜디오 촬영은 한번에 끝내는게 좋은데, 또 가야하다니 수고하실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 컨디션 좋을때 가셔서 예쁘게 찍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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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 |
  • 2013-08-19 05:43
소윤이 소원풀이하였네요~~ 맞아요.. 참.. 첫째 보면 안쓰러울 때도 있궁,, 그게 계속 가드라구요.. 소윤이를 비롯한 첫째들에게 더 잘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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