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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명절스트레스 - 이딴 거 말구!! 솔직하게 말해봅시다!!

  • 은주리
  • |
  • 2013-09-24
24

검색을 하다가... 명절 스트레스를 이기는 6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이 있기에 클릭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기자야.... 너 남자니?

아님... 아직 시집 안갔니?

그것도 아님.. 시댁이 해외에 있니?




TㅅT;;



왜!!! 솔직하게 말을 못해 왜!!!

웃으며 너같으면 즐길 수 있겠니??




솔직히 말해서... 우리 시댁은 그렇게 며느리를 부려먹는 집은 아니에요.

음식도.. 어머니가 밑 장만 다 해 놓으면 그냥 가서 전만 부치면 되거든요.

그거야 시집 가기 전에도 친정엄마가 그 정도는 명절에 시켰으니 문제가 안되고..


다만...

저 전 부칠때 팽장 팽장 뒹굴거리고 있는 (나보다 나이가 7살이나 많은!!! 시집도 안가는!!)

시누가 꼴보기 싫을 뿐...

(어머.. 쑥쑥에선 말을 교양있게 하기로 했는데.. 이런 이미지 관리가... TㅅT;;)






명절 스트레스를 이기는 방법...


1. 일단 명절 때 시댁에 가서는 군말 없이 열심히 일한다.
(그래야 뒤 탈이 없다)

2. 아이를 내 세워 시부모님과 친척들에게 용돈을 얻어낸다.

3. 오는 길에 남편을 꼬집고, 백화점에 가서 반짝이는 것을 산다.

3-1. 명절 때 돈을 많이 써서 백화점을 못갈 경우...

뷔페라도 가서 맛있는 걸 먹고 온다.

이때.. 남편이 명절 때 어떻게 했는가에 따라 데리고 갈지 말지를 결정한다.



가 아닐지.... ㅎㅎㅎ



여러분들의 명절 스트레스 극복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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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3-09-25 13:02
답댓글

ㅎㅎㅎㅎ

명절은 며느리들에게는 정말 힘든 때이죠~

 

은주리님어머님께서도 정말 쿨하신데요~ 바쁜 며느리 생각하셔서 준비해서 부치기만하면되게 해주시니 말이죠~ㅎㅎ

저희 어머님은 더 쿨하셔서 아예 거의 다 만들어 놓으시고, 차례나 제사를 지내지 않는 관계로 몇년전부터는 아예 오지말고 여행이나 다녀오라고 하실정도니말이죠~^^

 

음.. 그래서 명절스트레스 극복법을 알려드릴게 없네요...

전 명절이 스트레스가 아닌지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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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5 14:38
음~~ 완전 부러비.... ㅎㅎㅎ
좋겄다!!!
에이~ 염장질... ㅋㅋㅋ
진짜 쿨하시네요. 그런데 요즘 많이들 그렇게 하시나봐요.
저희도 언젠가 그럴 날이 오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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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물이
  • |
  • 2013-09-25 09:48
답댓글

저는 형님이 한분 계시는데..

매번 명절때마다 저랑 시어머니가 음식 다~ 차린다음 오셔요.

형님이 기도 쌔고 말발도 쌔고.. 

시어머니는 저한테는 막(?)대하시는데, 형님한테는 아무말씀도 못하시네요.ㅎㅎㅎ...

시댁가면 항상 체하고 약먹고 와요..ㅎㅎ.. 이것도 스트레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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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5 11:15
헉... 그렇네요.
고부갈등보다 동서갈등이 심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제 친구도 손윗형님때문에 시댁가면 정말 힘들다고...
그런데, 며느리 뿐 아니라 형제도 꼭 착하고 말잘듣는 사람한테... 너무 심하게 편하게 한다는,...
우리 엄마도 오빠한텐 찍소리 못하고.. 나한테만... (그렇다고 제가 착하고 말잘듣진 않아요..)
에구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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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3-09-24 15:21
답댓글
저는 이래저래 생각해도 남푠이란 넘이 제일 스트레스원이더라구요.
장모님도 없는 처가에서 제 올케가 뒤치닥거리를 다 하는 상황인데, 물론 저도 시댁에서 일한 거 못지 않게 친정에서도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하는 팔자지만, 철딱서니 없이 손하나 까딱 안하는 동생놈들이랑 종일 술상 타령에 술 취해서 종일 낮잠 자고, 자고 난 이불도 종일 밟고 다니고...으이구...
이젠 친정에 데려가지 말까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데 눈치 없이 계속 달라붙을 것 같아요.
처자식 없이 혼자 집에는 못 있는다고 징징대서...
매번 시댁은 2박 3일이 기본이고 친정 안 간다고 하면 시댁에서 5박 6일도 부려 먹을 기세니...
좀 남은 연휴 동안 놀러 다니면 안되냐? 서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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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3-09-24 16:36
하거.. 맞다.. 그것도 스트레스겠네요...
우리 오빠들도 보면 그 나이를 먹고도 아직 멀었다 싶어.. 가끔 물가에 내 놓은 것 마냥... 헤구..
(오빠들이 이 글을 보면 너나 잘하라고 꿀밤 먹이겠지만요... TㅅT)

근데 그것도 그렇다.. 친정 안가면 시댁에 5박 6일...
애기 보기 싫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저도 가끔 친구랑 약속 있어 나갈라 치면 꼭 애를 델꼬 시댁을 가서...
눈치보게 만들더라구요.. 에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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