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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읽기방 #11]누구나 참여가능

  • 샬럿
  • |
  • 2013-09-30
43

알람이 울려 얼른 폰으로 먼저 문열어둡니다.
아침공기가 선선하네요.오늘은 여름옷 정리좀 해야겠어요.
주말에도 비가오다보니 마트다녀온 게 다이고 식구들이 집에 있으니 정리가 힘들더라구요.
아..도서관 책반납도 해야하네요..ㅎ
사진한장 올리고픈데 제폰으론 자꾸 안되네요..
애들등원준비시키고 이따 다시 올게요^^
주말보내신 이야기..책이야기 올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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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10-01 09:42
답댓글

잘들 지내시죠? 저희는 주말 여행으로 대구를 다녀왔어요.

사실 맨처음엔... 이 말 한마디로 시작되었어요..

뜬금없이.. 닭똥집이 먹고픈거예요.

그래서 신랑에게...여보, 닭똥집 먹고프다....

 

마누라 사랑이 지극한 신랑은 (?) 그길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 대구 평화시장을 찾아냅니다.

닭똥집으로 유명한...ㅋㅋ 그래서 그날 저희는 카시트에 1,2호를 태우고, 부산-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대구로 고고씽했습니다.

 

허브힐즈와 달성공원 모두를 가고팠으나, 허브힐즈만으로도 체력이...ㅜ.ㅜ

선선한 날씨와, 이쁜 풍경, 그리고 맑은 산공기때문인지...즐거웠네요.

닭똥집에 맥주한잔 맛있게 먹고, 찜닭 시켜서 밥도 볶아먹고..

배불리 먹었어요.

올때, 겨울초 천원치를 사가서...허브힐즈에 있는 동물(사슴, 거북이, 토끼...)등등에게 주기도 하고..

좋았어요.

 

주말엔 책도 읽어주구요...

책만 주면 던지던 승현이가 이제 제법 책을 보네요.

대신 누나가 승현이 책을 보기시작하니..

똘망똘망..시리즈가 주로 읽어집니다...>.<

 

일요일엔 집 옆 도서관에서 저렇게 오붓이 데이트 하구요...

돌아오는 길에 해양사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자주 소식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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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01 15:01
호수맘님 지금 세째임신한건 아니지요? 임신중이 아닌데도 와이프를 위해서 대구까지 닭똥집때문에 대구까지 왔다니!!! 정말 와이프바보인데요. ^^ 호수맘님 나이를 보면 아이가 둘이지만 아직 신혼일지도 몰라요. 허브힐즈 요즘 참 좋죠. 부산보다는 대구가 교통은 좀 나았을듯싶어요. 우리도 대구가면 닭똥집한번 먹어야겠네요. 담에 한번 주소나 가게이름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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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10-01 15:13
호수맘님~ 반가워요, 이렇게 종종 읽기방에 오시니 좋으네요, 승현이 책보는것이 엄마 공이 컸을듯해요, 엄마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도 책을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자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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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10-01 00:30
답댓글

7살 한지호, 5살 한서윤, 14개월 한예린

 

남편이 구미로 출장을 갔는데, 토욜 저녁 광주 집에 도착하니, 박물관에 같이 못간다고 해서,

시댁 형님네랑 급~ 해남공룡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정말 아침에 전화받고 30분도 안되는 시간에 가방챙기고 급 다녀왔지요~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너무 즐겁게 다녀왔어요,

여름에 가봤던 목포 자연사 박물관은 건물 밖으로 애들 놀 공간이 없었는데.

해남공룡박물관은 건물밖이 다 애들 놀이터와 멋진 조경들로 꾸며져 있어서 좋았어요.

 

일요일엔 도서관에서 프랑스 아이처럼,마녀위니등 책을 빌리고.

시댁에 수세미와 과일들을  가지러 갔어요~

 

책읽기~

정말 책읽기 시간이 안나요, 특히 지호에게.

지난 목요일엔 미술학원 끝나고, 놀이터 가겠다고 엄청 떼를 쓰는 바람에 학습지 수업을 못하고 결국 놀이터에 갔어요, 늘 매일 놀이터를 가는데도, 그날은 학습지 수업 끝나고 놀이터에 가면 늦는다고 그리 떼를 쓰더라구요~

얼마나 가고 싶으면 그럴까,라는 생각에 오늘은 아예 작정하고, 미술학원 끝나는 시간인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놀이터에 있었어요~

요즘 지호는 제가 잘못 키운건지 , 원래 그런 시기가 있는건지 반항을 곧잘 해요, 저하고 실랑이하다 잠이 들었어요.

 

서윤이의 책 읽기~

정말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서윤이에요,

올 봄까지만 해도 책 읽어주면 잘 안보던 서윤이가 오늘 저를 놀라게 했는데.

13기 북클럽의 프로기 진행할때 그리도 프로기책을 안보던 아이가, 오늘 잠자기 전에 책을 골라오라 했더니, 프로기의 메리크리스마스와  메리크리스마스 빅 헝그리 베어 책을 고르고, 냠냠쩝쩝 책을 찾아달라길래 찾아 줬더니, 한글말고 영어책을 원하는거였어요~

그리해서 잠이 들때까지 7권의 책을 읽어주고 아주 뿌듯했어요~

 

그동안의 책읽기는 서윤이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했는데. 이번엔 첫째 지호에게 다시 집중을 해야할거 같아요~

 

엄마표 영어는,,,

계획한대로 외워지진 않아요, 정말 시간의 부족때문에, 그래도 조금씩 영어로 하는 문장이 하나씩 천천히 늘고 있는데 이게 하다보니 습관이 되어서 영어가 먼저 튀어나와요,

그래서 친정에서나 시댁에서나 편하게 하기로 했는데, 쉽지 않네요, 가족이어도 어떻게 바라볼까라는 생각도 들구요.

서윤이에게 영어로 업어줄까 했더니, 업더라구요, 완전 놀랬어요, 몇번 사용안한거 같은데, 책에서 익힌건지,

이런 맛에 엄마표 영어를 하는거 같아요^^

 

 

이날 비염때문에 많은 사진 못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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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01 01:46
해남에 공룡박물관이 있군요. 사진만 봐도 정말 재밌었겠어요. 지호는 7살이니 누구나 다 반항시기라고 들었는데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아주 가끔씩 반항한다고 하는데 지호만 그런거 아닐거에요. 민정이도미운 4살이라 평소에 말 잘 듣다가도 청개구리행동도 하더라구요. ^^
서윤이는 정말 놀랍습니다. 북클럽도 이제 동시에 지호랑 서윤이 똑같이 시켜야겠는걸요. 원더와이즈가 여자애들도 좋아하더라구요. 앞으로 서윤이 진행기 계속 궁금해져요. 예린이는 얼마나 뛰어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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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shkar
  • |
  • 2013-10-01 08:46
해남의 공룡박물관 외관이 너무 멋지네요.
근처에 가게되면 꼭 가봐야할 듯 한 곳이예요.
7살.. 그런 것 같아요. 저도 클라라와 많은 싸움과 감정적인 것이 있죠. 그런데 나이도 나이이고 첫 째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아무래도 기대치가 높은건지.. 같은 7살이지만, 7세를 세째로 둔 엄마는 막내라 하는 것이 어리고 무조건 이쁘다 그러더라구요.^^ 둘째 4살은 무엇을 해도 어려서 그런가보다라는 것으로 아이를 보게되구요. 첫째가 4살때는 참 힘들다 싶기도 했는데 말이죠..^^

여튼 세 아이 데리고 외출까지 멋진 한 주 보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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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10-01 09:46
저도 프랑스아이처럼 빌리고픈데...대출중이더라구요.
아무래도 구입해야 할 듯...올리비아님, 잘 지내시죠?
여전히 세 아이들과 바쁜 나날 보내시고 계신구요.
저도 기관지에 좋다고 해서 수세미 구해서 물 끊였는데..요녀석들 뱉어내기 바빠요.
용량을 과다 넣은 것 같다는....ㅋㅋ

아이들의 성장..아닐까요?
애들은 열천번 바뀌는데..엄마 마음이 못 따라가서 일꺼예요.

올리비아님의 사랑으로.. 세아이모두 잘 자라줄꺼예요.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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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09-30 22:56
답댓글

잊지 않고 읽기방 대문 열어줘서 고마워~~^^

아침에 읽기방 대문만 확인하고 나도 이제서야 왔네...

 

5세 현우

주말에 별일없이 집에 있었어요.

아빠는 포항까지 결혼식을 갔고.. 엄마는 정말 오랜만에 밀린 잠을 자느라..

아침 10시에 눈을 떴답니다~~ ㅎㅎㅎ

 

아빠 없는 토요일엔 엄마랑 집에 있으면서 읽고 싶었던 책을 좀 읽었어요.

일요일에 도서관을 가서 'Little Princess' 시리즈를 몇권 빌려왔는데...

생각보다 길~~어서 읽어주는 엄마는 좀 지치긴 했지만.. 현우가 좋아하네요~

'바람이 그랬어' 보통의 동화같지만.. 바람에 대해서 알려주는 과학동화에요.

기회되시면 꼭~ 읽어보세요.

 

 

벌써 10월이네요..

놀이터에 있으면 바람이 차더라구요.. 곧 겨울이 올 듯해서 마음이 바빠지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바깥놀이 실컷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다들 여유로운10월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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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올리비아
  • |
  • 2013-10-01 00:52
저도 정말 잠을 많이 자보고 싶어요, 원래 잠이 많아서 대학다닐때나 신혼때 기본 11시나 오후 1시까지도 자봤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생기고 나서는, 지금은 더욱더 잘 시간이 없네요.
요즘은 제가 잠에 못이겨, 애들과 같이 자고, 5시전후로 일어나는걸로 택했는데, 이마저도 일어나서 살림하느라 그 외것은 못하고 있어서,,,늘 시간에 쫒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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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01 01:58
현우가 주말인데도 책 엄청 많이 읽었군요. 저 영어자연관찰책 넘 탐나요. 저 시리즈 이머젼리더스인가요? 태그없는거 보니 사신거같은데요. 저희 도서관은 영어자연관찰책이 없이 참 답답하더라구요. 직접 사려니 또 고민도 되구요.
현우도 편식없이 보는게 참 좋아요. 어려서부터 쭉~ 엄마가 골고루 읽어주셔서 그렇겠죠?

저도 민정이의 몇달사이에 넘넘 달라진 민정이의 사회성에 저도 깜짝 놀라네요. 실은 민정아빠랑 일년 5개월정도 떨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더 소심했나 싶기도 하고 안동와서 아빠랑 같이 지내니 확실히 성격이 달라지더라구요. 요즘은 왈가닥소녀가 되어가나 싶기도 하구요. 이러다가 갑자기 누구랑 싸워서 어린이집 가기싫다고 하면 어떡하나... 매일 걱정은 되네요. 오늘 저녁은 열이 조금 나고 콧물이 나는데 벌써부터 어린이집에서 옮는구나 싶었어요. 집에 있을때는 거의 감기가 없었는데... 현우는 어린이집 잘 다니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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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shkar
  • |
  • 2013-10-01 08:51
주말동안 역시 집에 있었더니 현우와 많은 것을 읽고 즐겼네요..
저희도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little princess가 은근 재미있더라구요..^^
문어가 슝~~ 하는 책도 재미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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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수동
  • |
  • 2013-10-01 09:49
열심히 책 읽는 .... 현우군요~~!!
수현이는 동생 박자에 따라가니.. 다시 똘망똘망으로 내려왔어요.
그래도 뭐가 좋은지.. 웃으며 잘 봅니다.
매번 책 읽어주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미안한 맘 가득이네요.

어제는 책 더 읽고 잔다고 울기까지...ㅠ.ㅠ
그래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고..고마웠어요.
아마 일년전부터 시작한...관여님의 이 읽기방이 큰 힘이 되어준 것 같아요.
그래서 완니 관여언니에겐 고마운 맘이 들어요...ㅋㅋ
담에 부산 오면 뵈야 될 텐데...>.<

날씨좋은 가을...바짝 아이들과 바같놀이...맘껏 즐기기로 해요 언니...
현우랑 오늘도 행복하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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