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
요즘 원영이가 패러디 동화를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요~
오늘도 원작을 각색하여 새로운 스토리로 만든 [아기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를 소개합니다. ^^
일러스트는 [곰 사냥을 떠나자]로 유명한 헬린 옥슨버리 여사~에요.

표지를 보면 집을 짓는 도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세 마리의 아기늑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표정이 참으로 선하죠? '착한 아기늑대들'이랍니다. ^^
이제 세상에 나가 독립할 시간이 된 세 마리 아기 늑대들에게 엄마는 '크고 못된 돼지'를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길을 가다가 캥거루를 만나 벽돌을 얻는 아기 늑대들을 열심히 집을 짓기 시작하는데요~
각색된 동화라서 처음부터 벽돌로 짓는구나...싶었지요. ^^

이를 본 크고 못된 돼지가 심술을 부리러 다가옵니다.
정말 심술이 뒤룩~~뒤룩~~~한 모습이에요.

그리고 돼지는 자신을 들어가게 해다라고 협박하지만...
이에 응하지 않는 늑대들~ 결국 돼지는 바람을 불지만 끄떡하지 않지요~

바람으로 날아가지 않자...돼지는 쇠망치를 들고와서 집을 부수어버려요.
그럼 다음엔 어떤 재료로 지어야 할까? 싶었는데.....

늑대들은 비버에게 시멘트를 얻어 콘크리트 집을 짓습니다. ㅋㅋㅋ

정말 튼튼하게 지었건만~~~
또 다시 등장한 돼지는.....

드릴을 사용해서 집을 부수어버립니다. ㅡ.ㅡ;;
그리고 또 다시 집을 잃게된 늑대들.....

벽돌과 콘크리트...그 다음은 어떤 재료일까...?? 싶었는데~
강철판과 강화 유리, 쇠사슬과 튼튼한 자물쇠 등등을 얻어서 철옹성과 같은 집을 지어요.
집을 짓는 재료가 현대적으로 바뀐 점이 재미있었지요. ㅎㅎ
그런데 늑대들 머리 위에 있는 돼지....
어떤 방법으로 집을 부술까...했더니만~~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합니다. ^^;;
세 번이나 집을 잃게된 늑대들이 이젠 어떻게 할까...궁금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꽃으로 집을 짓는 것이 아니겠어요?
벽과 천정, 바닥 모두 아름다운 꽃들을 엮어 지은 집....금새 무너질텐데...하는 걱정과 함께
의외라는 생각으로 원영이와 함께 책을 읽어내려갔지요.
그런데...!!
꽃 향기를 맡은 크고 못된 돼지는 언제 그랬냐?? 싶게 한 순간에 개과천선하여 착한 돼지로 탈바꿈합니다. ^^*
강함에 강함으로 맞서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보여주는 책이었어요.
읽는 사람의 허를 찌르는 내용이랄까요?
원영이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구요~
강추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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