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이 깊어가고 있네요~ 일교차도 크구요~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번주가 벌써 제가 문을 열 차례더군요^^ 요즘, 읽기방에 거의 못들어왔는데..황송하게 제가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가을,
동시하나 올릴게요. 개나리가 호호호 찬바람이 쌩쌩/ 이상교 동시집에 있는 가을 관련 시에요^^
[바스락 노래]~
벌써 낙엽이 하나둘씩 보이는 곳도 있네요~
바람에 날리는 낙엽보며, 밟기도 하면서~ 아이들이랑 이야기해보아도 좋을 거 같아요^^

오랜만에 글 쓰는거라^^;; 최근에 읽은 책 들 중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책들 올려볼게요~

[사과이야기]
책 빌려와서 이책 보면서 사과 먹었지요^^
사과 나무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온 자연관찰책이에요.
성찬이도 관심을 가질 만큼~!! 그림이 예뻐요~ 내용도 잘 되어있구요.
봄,여름,가을,겨울 사과나무의 한살이가 표현된 그림도 있구요, 중간중간에 입체적으로 벌이나 나뭇잎도 매달려(?!)있어서 눈으로도 보고, 만져보는 재미도 있어요~
[바바빠빠]
책 표지에 보이는 볼링핀처럼 생긴 살구색녀석의 이름이 바바빠빠에요. 요즘 새로 나온 책을 보니, 같은 책이 '바바파파의 탄생'이던가?? 하는 제목으로 다른출판사에서 나왔더라구요. 시리즈 물도 같이요~
우리는 아기들이 말하기 시작하면 '엄마', '맘마'등을 이야기 하잖아요~중국아이들은 모음으로 옹알이를 하고, 프랑스 아이들은 모음으로 옹알이를 한다고 하던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이 신기한 녀석의 이름이 '바바빠빠'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바빠빠 이야기는 프랑수아네 집 꽃밭에서 태어난 이야기부터 시작해요.친구를 찾아 자신의 몸을 이렇게 저렇게 변화시켜 보지만 친구를 찾지 못했지요. 그러다가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들을 구해주게 되고 사람들과 친구가 되면서 다시 프랑수아네 집에서 살게 되는 이야기에요. 그냥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봐도 괜찮고, '친구'를 찾는 바바빠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그림만으로도 좋아했어요^^
[안돼 삼총사]
안돼, 안된다, 안된당께 세 명이 주인공이에요. 집에서 부모님이 이 아이들의 이름을(?!)계속 말하지요..이거 안돼, 저거안돼...세 명은 여행을 떠나요. 그리고 세계의 '안돼'아이들을 만나지요. '안되지비, 메이요....노,농' 이들이 다니면서 하는일은, 싸우는것을 보면 이렇게 노래하는 거에요. "...... 어쨋든 싸움은 안돼 안된다 안된당께." 아이들이 감정이입을 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덤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안돼'뜻을 가진 말들도 알 수 있구요. 성지는 이 책 읽으면서, 안돼를 외치는 아이들의 부모를 손으로 때리더라구요^^;; 제 모습이 겹쳐져서일까요.뜨끔하더라구요^^;;;
일주일도 행복하게 시작하시구요~
이야기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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