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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을 읽기방 #23(누구나 참가)

  • 오로라공쥬
  • |
  • 2013-10-30
27

오늘은 정말 영어얘기 좀 해볼까요? ㅋㅋㅋㅋㅋ

매일 딴 얘기만 하니 게시판 성격과 안 맞는것 같구.......

하지만 사실 제게 영어 비중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예요.

이게 모야?? 하시겠지만 영어말고도 해야할 것이 너무 많으니까요......

영어가 안 중요한게 아니라 영어만큼 중요한 것들이 많다는 뜻이죠.

나혁이는 아직 6살.....쑥에서는 6살 이전에 외국인들과 대화가 가능하고

외국에서 살고 왔냐는 얘기를 듣는 친구들도 많고,

실제로 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들도 많고, 엄마와 집에서 영어로만 대화하는 친구들도 있고,

영어에 뛰어난 친구들이 많지만 우리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굳건히 버티고 있는것은

다른 계획들과 마찬가지로 영어를 장거리 경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원래 영어를 포함해서 기본적으로 5개국어를 가르치려고 했어요.

영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뭔 5개국어하고 비웃을 수도 있겠지만 뭐 목표는 그러했어요.

기본적으로 제가 가르쳐주는 것은 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고

라틴어, 그리스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은 나혁이가 스스로 확장해서 알았으면 했습니다.

그 이유는 세계의 고전들을 원서로 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고전을 읽으려면 현재의 이 언어들뿐만 아니라 고어까지 배워야하니 참 머나먼 일이 될테지만

장거리 경주를 뛰는 마음으로 서두르지 않고 페이스 조절을 잘 하려고 노력하지요.......

 

근데...... 그게 노력만 하고 있어요. 실천이 잘 안되죠.^^;

가끔씩 저도 모르게 훅!!!! 하고 올라오는 욕심이 있어요.

이 정도 영어는 적어도 해줘야 하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들 때가 많아요.

6살에 쉬운 영어책을 읽어주는것에 감사하며 진행해야 하는데

가끔씩 아이가 더듬더듬 읽는것에 화가 치밀어서

"니가 좀비냐? I.......like.......an........apple.....? 이 따위로 읽냐?

그럼 나한테는 엄......마.......아.......이.......스......크.......림.......사.......줘.......

이렇게 들려......왠 좀비 녀석 하나가 말야......"

그러면 나혁이는 크크크 웃으면서

"엄마 내가 좀비인거 어떻게 알았어?"

하면서 계속 그 따위로 읽고는 해요. 흐흐흐흐흐.....못살아 증말.^^;

하지만 될 수 있으면 아이와 하는 공부(?)는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또 짧게 끝내려고 해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놀게 해주고 싶어요.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를 지켜보면 정말 많은 것을 놀면서 배우는구나 싶거든요.

놀이터에 워낙 아이들이 없는지라 또래만 나타났다하면 어찌나 두 눈을 번득이며 달려가는지

가서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것부터 놀이의 규칙을 서로 정하고 맞추어 가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놀면서 배우는구나 깜짝 놀란답니다.

그리곤 집에 오면 웤싯 몇 장만 해주면 안될까 애걸복걸해서

간신히 영어의 맥을 이어오고 있지요. 흐흐흐흐^^;

 

그러면서도 하루에 영어 동영상 2개씩은 될 수 있으면 보여주려고 해요.

요즘은 수퍼와이랑 토미줌을 위주로 보고 있어요.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 도통 알아들을 수 없으니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하는것 같았는데

이제는 우리말처럼은 안 들려도 대충 알아듣는지 별 부담없이 본 답니다.

역시 반복만한 최고의 학습법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워서 이해가 안 되는 책도 자꾸 읽다보면 어느순가 아하....하는 것처럼

영어도 꾸준히 이렇게 쑥의 바지가랭이를 잡고 가다보니 조금은 나아지고 있어요.

 

Tommy Zoom

영어가 그리 클리어하게 들리지 않은 영상인데도 개가 나와서 그런지

그림이 재미있는지 아이가 잘 보더라구요.

 

 

 

umizoomi

쉬운 영어라 잘 들려서 영어듣기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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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10-30 22:37
답댓글

내일 할로윈이라 뭘 만들어볼까 들어왔다가 찔려서 읽기방 댓글 남기고갑니다.

사실 광주 할로윈팀은 월욜 시시맘님 댁에서 파뤼를 했어요.

작년에 온집 돌아다녀 넘 히들어서 올핸 한집에서 해결했지요..ㅎㅎ

아이들 모두 신나해서 정말 시시맘님 비롯한 모두에게 감사드리네요..

시시맘님께 후기 올려보라 할까요?^^

 

나혁맘님..늘 꾸준하시네요..

형아보다 나아요...ㅎ

캠핑도 자주 가시는데 언제 캠장에서 한번 뵈면 참 좋을거같아요..

이젠 캠핑을 제가 더 좋아하는거같아요..유성인 짐이 넘 많아  힘들다네요.

자기가 옮기는것도 아니믄서..ㅎㅎ

 

유성인 요즘 태권도와 피아노 두개 다니고 또 두발자전거 연습에 드라이빙도 해야하고

놀기도하고 시간이 참 없네요..

피아노는 바이엘3권째 하고 있어요.월욜만난 쑥이모들이 잘 친다고 해줘서 다행이었네요..

언젠가 광주 쑥맘들과 아이들 음악연주회를 하려고 생각중이어요..

각자 자신있는 악기나 재능으로..^^

유성이책은 개념씨수학나무와 삼국유사 위인전 그리고 도서관서 빌려온 단행본들로 조금씩 읽어가고 있어요...글밥도 많아지고 이야기할거리도 많아지니 많은책을 읽기가 힘드네요.

전집도 좋지만 전 단행본 책들이 너무 좋으네요~~~~

도서관 많이 이용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한자와 수학 그리고 영어 매일매일 하려고 노력하구요..

희선이 오늘 입술에 난 조그만 물사마귀 2개를 제거하고 왔어요..

마취주사를 놓는데 그 울음소리 ..정말 괴롭더라구요,,계속 무섭다고 하는데..

새벽에 악몽을 꿀것같네요..

읽기방 자주 못와서 죄송합니다..

이리 글로라도 자주 찾을게요...다음주까진 남편도 출장가서 마음이 쬠 홀가분합니다..

남편은 늘 함께하는 걸 좋아해서...그러다보면 전 늘 피곤하고..

내일은 원어민이 수업하시는 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 양성위한 외국어수업 갑니다..

매주 화목 수업이 있어요..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있구요..

생활의 활력소가 되네요...열심히사시는 좋은분들도 만나구요....

전 이만 할로윈 박쥐만들러가야겠어요..ㅎ

행복한 밤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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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31 01:38
샬럿님 읽기방 대문지기이후로 오랜만에 들리셨네요. 시시맘님네서 할로윈행사했군요. 역시 광주팀들은 단합이 잘 되네요. 제가 광주서 직장생활할때도 단합이 어찌나 잘되던지요. 윗분들이 항상 칭찬해주셨어요. 저도 주말에 광주갔었을 때 할로윈 행사 저도 끼워주세요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할로윈행사 재밌었겠어요. ^^
희선이가 마취주사맞으며 물사마귀제거했군요. 6살이라도 아직 애기잖아요. 얼마나 아팠을까요.ㅠ.ㅠ
유성이는 여전히 뭐든지 잘 진행하고 있구요. 든든합니다. ^^
광주있을때 여수엑스포 유치한거와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할거라고 뉴스에 나오고 플래카드붙이고 했는데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렀네요. 샬럿님 여전히 열심히 생활하시는군요. 화이팅입니다.^^
민정이의 르네상스라..... ㅎㅎㅎㅎㅎ 고수님들한테 많이 배웁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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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10-31 08:13
인천에서도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 양성 위한 외국어 수업이 있어요.
저도 참가하고 싶었는데 아이델코 다니기 민폐인것 같아 말았어요.
저도 그런데 참여하면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았는데
늘 핑계같지만 사는게 바빠요. ㅋㅋㅋㅋㅋ
역시 샬럿님은 그런 것도 놓치지 않으시는군요.
가끔씩 뵈도 정말 귀감이 되시는 분이라 많이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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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10-31 11:08
역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군..
광주 팀은 정말 부러워~ 쑥이 인연이 되어서 이리도 잘 뭉치니 말이야..
다들 사람이 좋아서 그런가봐... ^^
남편의 출장으로 인한 여유~~~ ㅋㅋ
글게...남표니는 떠나면서 자신의 부재를 많이 미안해했을텐데...
부인들은 "올레~~~"를 외친다는 것을 모르니... ㅍㅎ

오늘이 진정한 할로윈~~~ 어린이집 다녀오는 현우에게 사탕이라도 좀 쥐어줄까?
그냥 지나긴 좀 아쉽긴해~~ 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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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10-31 13:41
정말 오랫만에 뵙는 느낌이여요~~~^^ 히히히 제가 쑥에 발을 담근지는 얼마 안됐지만 말이예요~~
지역 쑥맘들 모임도 갖는군요~~ 부럽부럽!! 가까운곳에서 생각이 비슷하고 활동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든든한 힘이 될거같아요~~~^^
할로윈 박쥐 잘 만드셨나요??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해요~~~~
소윤이가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는걸 너무 좋아하고 즐겨하긴 하는데 항상 뒷정리에서 서로 의견충돌이 나고 싸우게 되더라고요~~ 왜케 열이 나는지.. 똑같은 말이 반복되니 으으으~~윽~~~~
정말 6살이되고 7살이되면 할일이 더 많아지고 책읽을 시간은 더 부족하게 될까요??
아~~ 책으로 모든걸 다 알게하면 안되겠죠??
샬럿님 금욜날도 읽기방에서 꼭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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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30 15:48
답댓글

4살 전민정입니다.

 

이번엔 오공쥬님 나혁이랑 영어하는 모습을 공개하셨네요. 수퍼와이는 많이 보여주더라구요. Tommy zoom은 개가 나와서 민정이도 좋아할거같아요. 앞으로 나혁이 커가는 모습 보면서 많이 참고하고 싶어요. 저도 제2외국어로 중국어정도는 해주고 싶으나 정말 제가 중국어를 하나도 못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민정이는 월요일은 장염증상때문에 어린이집 안가고 저랑 하루종일 집에 있었구요. 오랜만에 집에 같이 있었더니 어찌나 힘들던지요. ㅠ.ㅠ

어제는 어린이집에서 동시읽기발표를 했는데 민정이가 박수를 많이 받았대요. 그냥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이죠뭐. ^^ 그래서그런지 아빠가 예전에 쓰던 기타를 들고 와서 세로로 세워서 첼로연주한다고 하더니

"머리숙이고~(인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 전민정입니다~~~~."라고 소개하는 듯한 말을 하더군요. 이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깜빡했네요.  

아빠엄마앞에서 첼로연주를 하더군요. ㅎㅎㅎㅎ 첼로를 책에서밖에 본적이 없는데 첼로를 신기하게도 잘 기억하더군요. 첼로를 사달라는 건지...? 

이렇게 소개하는 법도 배워오고 사과하는 방법도 배워오고 감사표현도 배워오고 엄마아빠에게 동시도 외워줍니다. 남들이 보면 별거아닌데 참 신기하네요. 월요일날 어린이집을 하루빠져서 책을 좀 많이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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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10-30 21:21
나혁이는 도무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영어책 수준을 민정이가 읽어요.^^
요즘은 한글책에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꼭 저에게 물어봐서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데
거의 대부분 모르는 단어가 포진하고 있는 영어책은 도무지 진도가 안 나가죠.
처음 읽는 책은 뭐 거의 해석해 주면서 읽어요. 두번째 읽을때 부터는 그냥 영어로 읽어주구요.
나혁이 커가는 모습이 참고가 되실가요?^^
하지만 워낙 평범한 아이라 엄마의 이상만 높을 뿐이죠.
문제는 엄마의 수준은 높지 않은데 이상만 높은게 문제죠.....ㅋㅋㅋㅋ
뭐 그래도 엄마가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조금 노력한다는거가 장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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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10-30 22:43
민정이 광주 왔었다는데 불행히도 아팠었다니 안타까웠어요.
다행이 장염에 금방 나았다니 ..연락주셨다면 버선발로 뛰쳐나갔을텐데요^^
여아라 얼마나 이쁜짓 마니 할지 상상이 되네요..ㅎㅎ
첼로연주까지 해주고 정말 흐뭇하시겠어요...
나혁맘님 말씀대로 이젠 민정귀요미님께서 읽기방이며 주도하셔도될거같아요..
아이의 르네상스시대이기도 하고^^
전 얼마후면 초게로 넘어가야하는데...맘이 이상하네요...ㅎㅎ
민정이의 르네상스 기대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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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10-30 23:16
월요일 하루 어린이집 안가서 그런가요???평소보다 책을 많이 읽은 느낌이예요...전 가끔은 아이들 어린이집에보내고 평일을 자유로히 보내고 싶더라고요...요즘은 희건이도 어린이집가니 그시간이 참 갖고파요~~~ㅋㅋ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배워온것들을 보여주면 참 뿌듯해요~~~가끔 안해주면 어린이집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오나 싶기도 하더라고요...민정이 어린이집적을 확실히 햤나봐요...기특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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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10-31 11:11
민정이의 성장!! 옆에서 보는 저도 깜짝 깜짝 놀래요~
누구보다 흡수가 빠른 민정이... 어린이집 적응도 잘 하고 많은 것을 쑥~~~ 흡수하니..
엄마, 아빠가 얼마나 흐믓하겠어요...
게다가 책 읽는 수준도 엄청 높고...
민정이는 떠오르는 샛별이어요~ ^^

그리고.. 숲유치원이나 자연유치원도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이 지역에 한 군데 있긴한데 엄마들의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고 비싸더라구요.
거리도 저희집에서 멀고요...
전 아무리 좋은 유치원이라도 거리가 가까운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암튼... 조금 고민되는 요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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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3-10-30 14:23
답댓글

6세 재훈

 

오로라 공쥬님 나혁이랑 재미있게 지내시네요. 좀비(!)에 대한 대화. 저는 저희집 나림이 영어책

읽을때 저도 부글부글 올라오더라구요. 좀 커서 쉬운책 읽기 00권 미션으로 선물받기 진행하고 있는데

매일 하루에 몇권씩 읽다보니 처음보다 읽는게 좋아지고 발음도 좋아지더라구요. 연습이 많이

필요한걸 깨닫네요. 항상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엄마도 느끼고 애도 느끼는거 같아요. 저희집 재훈이는

누나 한다니까 자기도 하겠다고 하지만 빼먹기 일수예요. 둘째라서 천천히라는 마음이 생겨서 제가 재훈이한테는 여유를 많이 보이네요.

 

 엄마의 계획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저희집 아이들을 보니 아이들마다 잘 하는게 다 다르네요. 나혁이도 잘하는게 많은 아이예요. 장거리 경주를 시작했으니 엄마도 아이도 즐겁게 진행하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이가 영어를 왜 해야하는지 필요성을 인식할때까지 영어는 놀이다라고 생각하게 하고 이어주면 될거예요. 지금까지 잘 해 오셨으니 앞으로도 더 멋진 나혁이로 자라줄거라 믿어요.

 

올려주신 동영상 애들 오후에 집에 오면 간식 먹으면서 좀 보여줘야겠어요. 우미주미는 EBS에서 조금 본거 같구요. 위에꺼는 처음 보는 거예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집 자유로운 영혼 재훈이는 어린이집에서 리본을 막대에 붙여와서는 이렇게 놀아요. 리본이 묶이면 바로 풀러달라고 하지요.

 

어제 저녁에 북클럽 워크지 안할거 같아서 북클럽 관련 실험 해보았어요. 애들은 오랫만에 얼음을 보아서

흥분하네요. 비염때문에 아이스크림, 차가운 음료, 얼음 등 다 못먹으니 눈으로만 만족하네요.

아침에 밥먹고 정리하고 있는데 애들이 아침에 분주하네요. 누나 키 재어준다고 빨간 의자까지 가지고 와서

재어주는데 누나는 싫다고 도망가고 자기네끼리 이리 놀아요.

 

늘 누나만 챙기니 뒷전인 재훈이에게 미안해서 어린이 도서관에가서 책을 좀 많이 빌려왔어요.

잠자기 전에 5권 정도 읽어주었는데 눈이 초롱초롱하네요. 빨리 잠들라 더 읽어주었더니 잠들었어요.

 누나는 9시만 되면 금방 자는데 재훈이는 더 놀고 싶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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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3-10-30 15:56
재훈이네는 물방울실험 벌써 하셨군요. 저희집도 내일쯤 할까 생각이에요. 간단하고 재미있죠? 나림이재훈이 표정을 보니 재밌었나봐요. 재훈이는 남자애라 그런지 무엇을 하든지 표정이 밝아요. 저렇게 밝게 뛰어놀고 재밌있게 놀면 나중에 학교생활도 적극적이고 운동도 잘 할거에요. 남매둘다 책을 많이 읽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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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3-10-30 21:24
귀여운 아이들......^^
북클럽을 가장 충실히 하는 분들 중의 한 분이 나재맘님이세요.
항상 열정적으로..... 쑥쑥의 기대주 나림이, 재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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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3-10-30 22:46
여전히 책 많이 읽어주시네요...
저흰 한권읽고 나누는 얘기가 많아 권수가 정말 ..ㅎㅎ
이래ㅓ야 초등 문제 없겠죠?..ㅋ
올만에 여전하신 모습 넘 반가워요...
쑥은 늘 친정같은 곳이라 잘되면 좋고...늘 편하게 오게 되네요..
늙었는지 눈이 흐릿해요..ㅎㅎ
나재맘님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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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3-10-30 23:19
항상 나림이 재훈이 함께하는 모습보면 기분이 좋아져요...그러면서 기대를 한답니다..우리 소윤이와희건이도??ㅋㅋㅋ
두아이 함께 챡을 읽어주려면 힘들거같아요... 같이 읽혀주어야하나??? 가끔 희건이도 같이 듣다가 잠이 들곤하는데 보채면 서로 짜증이더라고요...아흐~~~얼렁얼렁 커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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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3-10-31 11:15
저희 집 주변에 7세까지 다닐 수 있는 어린이집이 있으면 보내고 싶은데..
그런 곳이 없어요. 최대 5세까지 다닐 수 있죠...
그래서 내년엔 유치원으로 갈아타야하는데... 쪼매... 고민이 되네요.
슈퍼와이가 조금 더 쉽나요?
유튜브에서 리틀 아인슈타인 보여줬는데... 까이유나 찰리앤롤라 만큼의 반응이 안 오네요..
슈퍼와이도 좀 찾아서 보여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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