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읽기방에 올렸었는데요...
댓글로 올리기에는 권 수가 많고, 여러 분들이 함께 보면 좋으실 듯 싶어 게시글로 올려봅니다. ^^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책들중 원영이가 재미있어한 책들이에요.
유명한 책들도 있어 읽으신 분들도 계실 듯 하지만 올려봅니다. ㅎㅎ
#1
모기로 인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아프리카 정글의 소동입니다.
모기가 왜 귓가에서 앵앵거리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는 아프리카의 옛이야기에요.
1976년 칼데콧 수상작이기도하구요.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버나 알디마 저/리오 딜런,다이앤 딜런 그림/김서정 역 |
#2
늘 "왜요?"를 입에 달고 사는 주인공 릴리가 엉뚱하게도 지구를 구한다는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어요.
외계인도 기겁하고 달아나가 하는 그녀의 능력은 바로 한 없이 이어지는 "왜요?"의 릴레이였던 것이죠.
그렇담 외계인도 물리친 "왜요?"의 귀찮음을 참고 살아가는 릴리의 부모님은 진정한 우주 최강이라는 의미?
부모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귀찮아하지 말라'는 메세지도 담겨있는 책이었답니다.
왜요?린제이 캠프 글/토니 로스 그림/바리 역 |
#3
책을 읽으며 어딘가 모르게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싶어 찾아보니....동일한 저자의 또 다른 패러디 그림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개구리 왕자 그 뒷 이야기]도 재미있어 할 것에요~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존 셰스카 글/레인 스미스 그림 |
결혼은 했으나 부부간의 크나큰 갈등을 겪게되는 개구리왕자와 공주~
그리고 다시 개구리가 되고 싶다며 마녀를 찾아 길을 떠나는 개구리왕자...
동화책에 등장하는 온갖 마녀들을 만난다는 것이 참으로 재미있어요.
잠자는 숲 속의 공주에 나오는 마녀, 백설공주의 마녀,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 그리고
신데렐라의 착한 요정까지...
신데렐라의 착한 요정의 마법으로 엉뚱하게도 개구리가 아닌 개구리마차가 되어 어두운 숲속에서
밤을 보낸 뒤 공주의 소중함을 깨닫고 12시 자정이 되어 마법이 풀리자 다시 공주에게 돌아가는
개구리왕자...ㅎㅎ
그 둘은 어떻게 되었을지...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세요~~^^
개구리 왕자 그 뒷 이야기존 셰스카 저 |
#4
일러스트에서 풍기는 분위기 독특해서 표지를 보니...칼데콧 명예상을 받은 작품~
마치 우리나라 전래동화인 '선문대 할망'의 분위기가 나기도 하는....
무척 거대한 몸집을 지닌 주인공 '안젤리카'가 거대 곰으로부터 마을 구한다는 이야기에요.
원영이도 전래동화 풍의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다며 즐겁게 읽은 책이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앤 이삭스 글/폴 젤린스키 그림/서애경 역 |
#5
일러스트가 좀 익숙한 느낌이다 싶었는데....
'고양이 모그'와 동일한 작가의 작품이었어요.
(고양이 모그'는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서도...^^;;)
호랑이가 간식을 먹는 장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몽땅 다'의 어휘를 무척이나
깔깔거리며 재미있어했답니다.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주디스 커 글,그림/최정선 역 |
#6
1년에 한 번 그림 속의 강아지들이 그림에서 나와 파티를 벌이고~
게다가 파티 후에 강아지들이 자신의 자리를 잘 못 찾아서 그림들이 뒤죽박죽 되어버린다는
설정이 재미있어요.
다시 1년 후에 비로소 자신의 자리를 찾게되는 네 마리의 강아지들....그림 속의 디테일을 유심히
보게하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원영이는 미술관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메리디스 후퍼 저 |
#7
글자 없는 그림책으로 파도와 즐겁게 노는 소녀의 모습이 재미있게 표현된 작품이에요~
파도야 놀자이수지 저 |
#8
[파도야 놀자]를 읽은 뒤 이수지 작가에게 반해서 그녀의 책을 시리즈로 빌렸답니다.
그림자를 통해 투영되는 소녀의 상상의 세계가 재미있는 작품이랍니다.
그림자 놀이이수지 저 |
#9
역시 이수지 작가의 작품으로 서로의 몸에 페이스페인팅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남매의 이야기에요.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듯한 구성이 톡특한 책이랍니다.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문승연 저/이수지 그림 |
#10
'내가 만난 미술가'라는 시리즈 중 한 권인데요.
드가의 유일한 조소 작품이라는 [발레리나 소녀]가 만들어지게된 이야기를 풀어낸 그림책에요.[발레리나 소녀]는 실제 발레복을 입고 있고, 또 모델이 된 소녀의 리본까지 메고 있는 조소 작품인데요.원영이 뿐 아니라 저도 읽으면서 무척 흥미로웠어요.원영이는 책을 읽은 후 소녀의 포즈를 따라하기도 했네요. ㅎㅎ 드가와 발레리나 소녀로렌스 안홀트 저/이복희 역 |
#11
우연히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일을 하게 된 먼지깨비의 이야기에요.
이 책을 읽은 후 원영이는 잃어버린 물건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먼지깨비가 잘 보관하고 있다가
언젠가는 찾아준다는 것을 굳게 믿게 되었답니다. ㅋㅋ
먼지깨비이연실 글,그림/김향수 사진 |
#12
들판에서 새를 쫒는 임무보다는 새들과 친구과 되는 것을 좋아한 허수아비의 이야기에요.
다정한 허수아비 피터는 임무를 다 하지 못한 것 때문에 농부아저씨에게 버림을 받지만
새들의 우정으로 다시금 제 모습을 찾고 행복하게 하늘을 날 수도 있었다는 따뜻한 결말의 책이랍니다.
꿈꾸는 허수아비브리짓 민느 글/안느 홀 그림/공경희 역 |
#13
밤만 되면 비밀의 친구가 찾아오는 클라라~
비밀의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환타지풍의 아름다운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는 책이랍니다.
클라라의 환상 여행에릭 로만 글,그림/허은실 역 |
#14
어른들의 편견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아이들의 순수함이 만나면 천적이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책이에요.서로 무서워하고 절대 문을 열어주면 안 되는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를 벗어나 친구가 되어 함께 놀게되는 아기 동물들의 이야기랍니다.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와채인선 글/한병호 그림 |
#15
원영이가 무척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그리스의 문화 뿐 아니라 기쁠 때 울음이 나는 심리에 대해서도 알려준답니다.
이모의 결혼식선현경 저 |
#16
'이모의 결혼식' 속편으로 멕시코를 함께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나는 책이에요.이 책 역시 원영이가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엄마의 여행 가방선현경 글,그림 |
#17
잘 하는 것이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또 생김새로 다르지만 모두 자신만의 장점이 있고
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에요.
달라도 친구허은미 글/정현지 그림 |
#18
여러 재미있는 모습을 한 장승들이 등장해요~
밤만 되면 움직일 수 있는 장승들은 여러가지 재미있는 놀이들을 하며 노는데,
어느 날 시간을 지켜 돌아오지 못한 멋쟁이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멋쟁이를 구하기 위한 장승친구들은 의리를 보여주는 책이에요.
으악, 도깨비다!손정원 저/유애로 그림 |
#19
하나의 사물을 두고 사람들의 시선은 무척이나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에요.등장인물들의 대사를 읽으며 그 사람은 어떤 직업을 가졌을까? 유추해보는 것도 재미있었구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사과란? 소풍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 ㅎㅎ 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이노우에 마사지 글,그림/정미영 역 |
유게 아이들 모두 즐겁게 읽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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