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목요일이에요.
주말을 기다리는 목요일.
겨울의 한가운데쯤 서 있지만
곧 봄을 전해줄 바람이 올 것을 기다리는 것처럼 설레는 그런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아이와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술놀이를 해 주기 위해 본 책들이었습니다.
첫번째 책은 세 딸과 엄마가 직접 미술놀이와 여러가지 활동들을 해 준게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복잡하지 않게 간단히 준비해서도 재미나게 활동할 수 있었어요.
장난감 없는 집이라고 소개되기도 했던 집이구요.
두번째 책은 유럽의 예술교육을 아주 부러워하게 만드는 책이긴 하네요.
두 저자 모두 유럽(프랑스)에서 지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더라구요.
전 처음에 발도르프 관련 교육서를 읽다가 미술 쪽 책을 보게 되었고 위의 책을 보게 되었어요.
어른들의 손이 가지 않는 아이만의 순수한 작품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였어요.
아이 만의 작품을 인정해 주고 어른들의 멋지고 훌륭한 덧칠이 아닌 작은 코치면 충분하다구요.
아이들이 아프고 저도 썩 좋지 않아 어디 외출도 하지 않고 집에서만 며칠째 보내고 있네요.
지저분한 거실조차 아이들의 작품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답니다.ㅋㅋ
아이들이 그냥 쉽게 그리고 버리는 그림을 어떻게 보관하세요?
작은 파일철에 넣어두긴 하는데 큰 작품이나 스케치북은 대부분 버렸어요.
작게 연필로 그린 것들만 조금 남아 있네요.
남겨두면 나중에 아이가 좋아할 것 같은데 짐일 것 같기도 해서 살짝 고민되네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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