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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을 위한 매일매일 읽기방 - 겨울 #40(누구나 참여 가능)

  • 오로라공쥬
  • |
  • 2014-01-27
41

  벌써 겨울 읽기방이 40번째네요.

다들 명절을 앞두고 맘이 급하실것 같아요.

챙겨가야할 것도 많고,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내려갈 길도 걱정이고 말이죠.

읽기방 식구들 모두 명절 잘 보내세요.^^

 

저는 주로 월요일엔 집에서 쉬는 편인데 오늘은 정말 도서관도 안가고

오래간만에 집에서 TV를 보면서 쉬었어요.

그러다가 낮잠까지~~~.^^

이러면 안되지 싶다가도 왜 이러면 안되지?하고는 그냥 룰루랄라 쉬었네요.

제가 자는 사이 아이는 책도 읽고 종이접기도 하고 바빴던 모양이예요.

낮잠을 자는 저를 깨우면서 오늘 읽은 책을 보여주네요.

 

<7세 나혁>

 

 

말놀이 동시집 3,4,5 읽었습니다.

프란츠 이야기는 나혁이가 참 좋아해서

도서관에 뒤 시리즈를 부탁했는데

이번에 나머지를 다 사주셨어요.

역시나 고마운 사서선생님들~~.^^

 

나혁이 초등학교가 집에서 나혁이 걸음으로 30-40분 정도 걸릴거예요.

저의 빠른 걸음으로 한 25분 정도 걸리는데

우리 동네 아이들은 거의 버스를 타고 다니거나 아니면 부모가 데려다 주더라구요.

나혁이 애기때 이사를 와서 학교와의 거리를 생각치 못했는데

곧 학교 갈 나이가 되니 이사를 가야하나 아니면 제가 계속 아이 뒤꽁무니만 쫒아다녀야하나

참 고민이 되는 시기입니다.

 

이사를 가려면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올해 가야할것 같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데 아이의 운전수를 하면서 사는 동네 엄마들을 보니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보다 그것이 나에게 옳은(맞는?) 길인가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 아이 등교시키고 일을 보고는 아이 하교 시간에 맞추어 차를 대기시키고

가져간 간식 먹여서 바로 학원으로 보내고 기다렸다가 다음 학원으로 갑니다.

아이가 많으면 많은대로 일정 짜가면서 스케쥴을 짜면서 사시더군요.

그 사이에 아이 학원비 보탠다고 부업까지 하시는 분도 있어요. ㅠ.,ㅠ

 

하지만 학교가 집 앞에 있다고 널널하지도 않은것 같아요.

아이 준비물 챙기고, 녹색어머니회 갔다가, 학교도서관 봉사갔다가

학교 청소까지 하시느라 학교에 거의 메여 사시는것 같더라구요.

남편은 아이 학교에 절대 갈 생각도 하지 말라고 예전부터 엄포였는데

전 제 자신이 그렇게 살 자신이 없어요.

집청소도 하기 싫은데 아이 교실청소까지 하고 싶지도 않고,

아침잠도 많은데 등교길에 녹색깃발 갖고 서 있고 싶지도 않고,

선생님 비위맞추느라 학교에서 오라는 행사에 참여하고 싶지도 않은데

다른 엄마들이 저보고 너무 이기적이라는군요.

직장을 안 다니면 그런것을 당연히 해야한대요.

그렇지 않으면 학교에서 아이가 차별을 받는다는군요. 정말 그럴까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나혁이 학교 가면 직장을 다녀야할 것 같아요.^^; 

그럼 모든 것이 용서가 되는 걸까요?

이건 초게에 가서 물어봐야 할까요?^^;

암튼 전 영 살림에 소질이 없어서 집안 살림이나 청소나 영 젬병인데......

큰일이네요. 아무래도 나혁이 학교가면 직장을 다니는 것이 나을듯 싶어요.

 

어찌되었던 이사를 가면 이번에는 영어도서관 옆으로 가고 싶어요.

찜해둔 곳이 있기는 한데 남편이 허락해 줄지 알 수 없지만.......^^

이 엄마의 소박한 소원인 영어도서관 앞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 저에게 허락될까요?

도서관앞에 살다보니 이점이 많아요.

아이가 도서관을 놀이터처럼 옆집에 놀러온 것처럼 편안히 생각을 하니

늘 책 읽는것이 생활화되고 자주 가니 도서관에서도 새책이 들어올때마다

제가 새책목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사가면 이 곳 작은 도서관을 가장 그리워할 것 같아요.

 

얼마전에 퍼시잭슨 1권을 장만했어요.^^

 

 

저는 해리포터도 전권있는데 읽어보니 그리 흥리롭지 않아서(영화도 재미없었구요.^^;)

무얼 목표로 하면 좋을까 하다가 퍼시잭슨을 목표로 영어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아이가 퍼시잭슨을 술술 읽을때까지만 끌어주고

그 뒤로는 아이 혼자 할 수 있도록 지켜봐줘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지요.

물론 그 때 가서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미리 퍼시잭슨을 사 놓고 쳐다보고 있어요. 흐흐흐흐

영화도 보았는데 해리포터보다 훨씬 흥리롭구요.....^^

 

상품 이미지

 

제가 늘 아이에게 들려주는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라

아마도 아이는 읽기 시작하면 빠져들거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늘 배경지식 채워주는 일을 하는거구요.

전 이렇게 아이와 함께  서로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

뒹굴뒹굴거리면서 살고 싶은데 저의 소원이 이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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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1-28 12:02
답댓글

5살 전민정

 

오늘은 오공쥬님께서 대문을 열어주셨네요. 나혁이가 7살이라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민정이가 5살이라 멀지않았어요. 충분히 고민되리라 생각되어요. 저도 올케언니한테 전업주부 초등엄마의 일상을 들었는데 좀 비합리적인 부분이 많더라구요. 요즘은 고학력 엄마들이 많아서 일부러 아이들때문에 집에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직장 안다닌다는 이유로 학교가서 청소하고 녹색어머니하고...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돈을 벌잖아요. 그런데 봉사에서 제외시키는 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아래 나재맘님 글을 보니 나림이학교는 벌금제도를 하는군요. 그런데 모든 학교가 다 그러지는 않거든요. 저도 이기적인 생각으로 초등 가면 직장다닐까하는 생각을 해요.  직장안다니고 있으니 저를 무능력하게 보는 분들도 있는거같고... 좀 억울한 면도 있네요.

한편으론 다니자니 민정이가 여자애라 왔다갔다 하면서 안전문제나 나중에 학원문제도 걱정되구요.

참, 정말 나혁이네처럼 고민되네요.

 

이제 설이 얼마 안남았네요.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한복입고 원장님께 새배연습을 한다고 하더군요. 작년한복이 이제 작아져서 이번에 한복도 다시 사고 아침에 댕기머리도 해서 정돈해서 보냈어요. 급해서 사진한컷 못찍었네요. 오늘 어린이집선생님께서 사진 올리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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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4-01-28 13:02
오늘 소윤이도 한복입고 어린이집 갔답니다.. 어제부터 오늘 원장선생님이 새뱃돈 주실거라며.. ㅋㅋ 자랑을하더라고요.. 새배 연습해서 오라고 했는데.. 무시한 엄마네요.. 혼자 알아서 잘하렴.. 이런 맘으로..ㅋㅋㅋ
조카들 5분거리인 학교를 덥다고 춥다고 어둡다고 차태워서 보내고 저녁시간에 학원차 맞춰 단지앞까지 나가있더라고요... 이젠 고학년이 되고 중학교도 갔지만.. 한 5년전엔 그게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가까운데.. 그래야되?? 그런데 소윤이를 낳고 보니.. 아~~ 딸은 참 무섭더라고요.. 남자아이들도 마찬가지지만.. 자꾸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이래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많은 엄마들이 같은 생각일거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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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4-01-28 14:42
지우가 올 시간이 되어 댓글을 휘리릭 남기고 얼릉 데리러 나가야겠어요.
아... 둘째의 위력...ㅠ.ㅠ 전 지금 가장 걱정되는게 아직 3년 남았지만.
과연 지우가 학교에 입학해서 선생님 말씀을 잘 알아먹을 수 있을까?.....에요. 지우의 책 수준은 보드북 수준이랍니다. 어제 [바다가 생겼대]를 읽어주는데, '지구'라는 말이 나왔어요. 지우가 지구를 알 턱이 없죠. 그러니, 딴소리 하고 딴짓하고, 다음 페이지 넘기려고 하고.ㅠ.ㅠ
제가 너무 자극을 안 준 탓이 커요. 넘 약하게 태어나 정말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완전 이런 마음으로 키웠거든요. 그런데, 놀기는 정말 잘 놀아요! 아마 지우 방방이 타는 실력을 보면 놀라실거에요. ㅋㅋ
어딜 가도 잘 놀고, 잘 뛰어다니고. 처음 가보는 대형 실내놀이터에 가서도 얼마나 잘 노는지... 지금 민정이가 읽는 책들을 지우에게 보여주면 한낱 자장가에 불과할거에요. "이게 뭥미?" 완전 이런 식인거죠.
그래서, 정말 지우는 쉬운 책을, 중간중간 설명을 많이 해줘야 해요. 한 권을 읽어도 길~~~게. ^^
저희 도서관에 찾아보니 [미용실에 간 사자]가 정말 없네요. 큰 도서관이 5개나 되어서 한 눈에 소장도서를 알 수 있거든요. 민정귀요미 말씀대로 없는게 맞나봐요. 겉표지도 빨갛고 눈에 확 들어오던데...
지우도 오늘 한복입고 갔어요. 어젯밤 한복입고 자겠다고 꺼내달라며 얼마나 서럽게 울던지...
오늘 남은 시간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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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1-28 16:06
민정귀요미님 제가 오늘 괜히 엄마의 학교활동을 자세히 쓴거 같아요. 민정이때는 지금과 또 다를수 있어요. 민정이 5살이니까 앞으로 3년 후일이예요. 그때 정부 예산이 얼마나 투자가 되느냐에 따라 아이들 복지도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올해는 긴축 재정이라 학교도 예산이 적다는 말을 들었어요. 제가 나림이네 학교 활동에 그리 적극적이진 않지만 엄마들 만나서 인사하고 얘기 들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전업주부 엄마들의 작은 사회를 보기도 하구요.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지만 그건 나중에 말씀드릴께요. 저희집은 학습지도 안하니 엄마가 공부봐주고 예체능만 학원 다니고 있어요. 하교후 공부방이나 방과후 수업을 다니는 아이도 있고 돌봄교실에서 있다 시간 맞춰서 학원가는 아이들도 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 혼자서 알아서 잘 다니더라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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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마미2
  • |
  • 2014-01-28 19:55
우리아이들도 요즘 엄만 왜일안하냐며 누구엄마처럼 선생님이면 좋겠다네요~~일년반전만해도 엄마 일안했음 좋겠다더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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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1-28 22:24
작년 한복이 작아졌다니 정말 민정이가 많이 컸나봐요.
어린이집 다닐때는 해마다 한복을 꼭 입었는데 다니지 않으니
한복입을 때가 없네요.
민정이 꼬까옷입고 원장 선생님께 세배도 하고 재미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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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4-01-28 11:22
답댓글

어제 분명 오늘 읽은 책을 보여주네요~~ 까지 써있었는데.. 아침에 내용이 많아졌어요~~ㅋㅋㅋ

음.. 내년이니 걱정이 되시나 봅니다.. 하긴 저도 벌써부터 살짝 걱정도 되고 내가 어찌해야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긴해요~~~^^

저는 그냥저냥 소윤이가 알아서 잘 해주길 기대하고 있는데 너무 큰 희망사항이겠죠??

그래도 뒤는 엄마가 봐줘야할까요??

소윤이 18개월에 어린이집 아장아장 다닐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했던 엄마들과 연락을 주고 받아요~~

그리고 희건이출산으로 인해 휴직할때쯤 부터 만남을 가끔 갖았어요.. 그때.. 어머니께서 그러시더라고요..

직장맘이니 아이 학교가면 학부모들 만날 기회가 없는데 어쩌냐고.. 지금만난 사람들 초등학교 같이 보내니 잘 만나두라고...지금이 기회라시면서... 헉!!! 전 그런건 생각도 못했답니다~~ 그래서 혹 몰라..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ㅋㅋ

근데 아이 나름이더라고요..... 아이가 잘해주면 엄마들이 궁금해해서 먼저 연락을 하기도 하고... 뭐.. 조카들을 보니..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엄마가 그렇게해도 아이가 사교성이 없으면 그또한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6살 소윤양~~

소윤양 어젠 자기는 이제부터 엘사랍니다.. 엘사라고 부르라고 해요...

오늘은 원장선생님께 새배드리는 시간이 있어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가는데.. 머리는 엘사 머리를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머리를 한쪽으로 땋아서 그게 옆으로 내려오면 된데요.. 그 짧은 머리를.. 어찌 하라고..

자기는 머리카락이 짧으니 아주 쬐끔만 내려와도 된다며... 암튼.. 엄마나름대로 묶어주니.. 입이 귀에 걸리네요.. 예쁘다고.. 헐~~ 이공주병을 어찌합니까??

희원이라는 단짝 친구가 있는데.. 희원이가 어린이집에서 가장 귀엽되요.. 소윤이가 더 귀엽다니.. 아니야 희원이가 가장 귀여워.. 난 가장 예쁘지.. 랍니다.. 헐~~~

큰일 났어요.. 집에서 소윤이 왜케 예쁘냐..예쁘냐.. 하니.. 정말 자기가 가장 예쁜줄 아네요.. 풉~~~~

어젠 인터넷으로 발레복 고르고 하다보니 시간이 훅 가버려서 3권읽고 재웠답니다~~

요즘 잠자면서 도라나 위니 CD를 들어요... 그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소윤이는 자기 싫으니 그거라도 듣다 잠이 드는거 같아요~~ㅋㅋ

그림도 안보고 귀로만 듣는게 과연 좋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오늘만 지나면 전 내일부터 휴가여요.. 내일은 읽기방에 못 들어올지도..

산부인과에가서 검사결과도 봐야하고.. 솔직히 회사가 아니면 컴을 할 시간이 더 없는거 같아요~~ㅋㅋ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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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1-28 13:37
저도 직장맘도 전업주부도 해봤지만 직장다닐때 동료분들께서 학교에 자주 안가도 아이가 피해보는것도 없고 알아서 넘넘 잘한대요. 오히려 선생님은 엄마들끼리 어울려다니시는 것 별로 안좋아하시거든요. 그리고 직장다니시는 엄마들끼리 친한엄마 1-2명이라도 연락하시면 중요한거 다 연락해주시고 직장다녀도 아이가 학교다니는 거 별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아이도 나중에 고학년이 되면 직장다니는 엄마를 더 선호하구요.
그런데 단지 소윤이나 민정이가 여자아이라 안전문제가 젤 걱정이 되죠. ㅠ.ㅠ 저희 부부는 딸이어도 넘넘 좋은데 이 험한 세상을 안전하게만 지켜줄수만 있다면 걱정이 없겠어요.

소윤이도 오늘 어린이집에서 원장님께 새배하는 날인가봅니다. 엘사머리라... 엘사가 공주이름인가봅니다. 구체적으로 머리모양을 엄마에게 설명을 해주네요. ㅎㅎㅎ 민정이도 조만간 이런말 할것같아요.
이쁜 애들은 자기가 이쁜 걸 알아요. 점점 자라면서 친구들도 이쁜 아이들끼리만 놀더군요. ㅎㅎㅎ
내일부터 휴가시군요. 설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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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4-01-28 14:47
오늘 소윤이도 한복을 입고 갔군요. 지우도 한복을 입고 갔어요. 끌린다고 살짝 들어올리면서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 ㅋ
소윤이도 엘사 펜이군요. 예림아이에서 나온 겨울왕국 책이 있어요. 일요일에 이마트 도서코너에 갔더니 큰애가 냉큼 집더라구요. 내용은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그림도 예쁘고 영화랑 똑같더라구요.
잠자면서 도라나 위니 씨디를 듣는군요. 전 큰애 아주 어렸을 때 몇 번 해보고,,, 그냥 접었습니다.
요즘엔 dvd 많이 보여주려고 하는데, 그 또한 둘째 때문에 잘 안되네요. 흐흐 울지우는 본인이 원하는 걸 꼭 봐야지, 안그러면 난리가 나거든요. ㅠ.ㅠ
병원 잘 다녀오시고, 명절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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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1-28 15:46
소윤이 겨울왕국에 폭 빠졌군요. 엘사머리라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 엄마 많이 바쁘게 했겠어요. 저희 나림이도 이슬이의 심부름책 보다가 이슬이 머리에 빠져서 한동한 하고 다녔었요. 나림이 다음달 생일 선물로 아빠한테 겨울왕국 두 공주 인형 사달라고 하네요. 저번에 인형 제가 컴퓨터로 프린트 했더니 이걸로 보여주고 말할거라고 합니다. 소윤이 어린이집에서 새배 연습도 하고 저희집 재훈이 오늘은 씩씩하게 차 안타고 걸어갔어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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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마미2
  • |
  • 2014-01-28 19:58
소윤이가 엘사가 되었군요 ㅎㅎ
난 가장예쁘지~~ㅋㅋ넘넘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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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1-28 22:55
제가 한창 글 작성하고 있을때 보셨나봐요.
중간 사진 올리고 다시 계속 썼거든요.

자면서 씨디 듣는거 전 좋은 방법 같아요.
그림을 보지 않아도 이미 읽었던 책이면 아이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을테고
그렇게 귀가 트일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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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4-01-28 10:59
답댓글

저도 늘 원영이가 초등에 가면 엄마의 학교 행사 참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더라구요.

슬슬 걱정도 되구요....ㅡ.ㅡ;;

사실 제 친정엄마는 치맛바람이 무척이나 센 분이셨어요. ^^;;

하지만 전 엄마처럼 할 자신이 없구요...그래서 친한 분께 여쭤봤죠. 어케해야 하냐고....

그 분은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아이 초등 4학년쯤 직장을 그만둔 분이었는데요.

직장 생활로 인해 학교 활동은 활발히 하지 못하셨죠.

그런데 나중에 보니...운동회와 같은 행사가 있어 학부모가 참석하는 경우 혼자만 외따로이 떨어져서

외로운 기분이 들더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친한 엄마들은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게 되니 말이죠.

그런 것에 연연하는 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마음을 들더라...하시더라구요.

 

또 한 분의 저와 친한 언니는....직장은 다니지 않으시지만 아이들 학교 생활에 노터치~~~하시는 분도

계세요. 그렇다고 아이들이 불이익을 받는다거나 한 경우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지역에 따른 차이도 있겠지만요. ^^;;

새학기에 있는 학부모 모임(?) 총회(?)에 참여하게되면 그 것이 학교 일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로

받아들여지므로 심사숙고해서 참여하라고도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아래 보니 나재맘님이 무척 자세히 적어주셨네요~~~

저도 늘 궁금한 사항이라....정독해봐야겠습니다. ^^

 

그리고 저도 집 앞에 바로 작은 마을 도서관이 있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원영이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원영이가 다독을 하게되니 도서관을 애용하게 되고 말이죠. ^^

장서가 15,000권여가 되니 은평구의 작은 도서관중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책들이 제일 많더라구요.

왠만한 문학책들은 다 있어서 참 좋아요. 때때로 아이들을 위한 무료 강좌도 열리구요.

 

도서관에 갈 때마다 책 활동지를 한 장씩 하고 오는데요~

30여장이 모이면 책처럼 묶어 주신다고해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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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y0327
  • |
  • 2014-01-28 12:55
도서관에 책활동지도 함께 해주는거예요?? 와~~ 이런 프로그램 참 좋으네요... 아이도 좋아할거 같아요...전 도서관에 소윤이가 흥미를 갖았으면 하는 마음이 큰데.. 참 어렵더라고요.. 가는것도 거부하고요..... 여긴 영어도서관과 참 가까운데 소윤이는 도서관 안좋아해요~~ 영어만 있어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요즘엔 영어도서관 프로그램도 하나 듣고 번역서라고 번역동화책도 함께 있어서 그나마 나아지고 있답니다...^^
장수탕 선녀님은 표지만 여러번 올라오는거 봤는데.. 참 웃겨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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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1-28 13:58
원영이도 올해 7살이라 고민이 많이 되시죠. 원영사랑님 글을 보니까 직장맘은 직장맘대로 고민이 있고 전업주부는 전업주부대로 고민이 있군요. 선생님들이 정말 천차만별 각각 다르셔서 자주 찾아뵈어도 전혀 아이한테 도움이 안될때도 있고 넘 안찾아뵈어도 걱정되구요. 원영이는 지금 이대로만 커주어도 선생님이 정말 이뻐하실거에요. 그런데 원영사랑님 직장다니시면서 원영이 등교하교는 어떻게 하실거에요? 저는 그런것도 참 걱정이 되더라구요. 저는 친정도 시댁도 멀고 친구조차도 없으니 참... ㅠ.ㅠ
고민이 되네요. ㅎㅎㅎ 뭐 아직 5살밖에 안됐는데 별걱정을 다하죠? 저희 남푠이 걱정을 넘 미리하고 쓸데없는 걸 걱정한다고 하더군요. 낼 뵐수 있으면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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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4-01-28 14:54
장수탕 선녀님. 넘 재미있는 책이죠~ 요구릉 할 때 아이들은 뒤로 넘어가고...
총회는 꼭 가세요. 임원 여부를 떠나서 총회는 엄마의 '아이에 대한 관심'이라고 보여진답니다.
1년에 학교가야 할 시기를 딱 세 번을 고르라면. 첫번째는 총회, 두번째는 학부모참관(참여)수업, 그리고 첫번째 엄마들 반모임. 이 세 번은 꼭 참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실제로도 대부분 이 세번은 직장맘들도 월차 내고 많이 참석하는 편이구요.
그리고, 실제로 직장맘과 전업주부의 차별화(?) 이런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직장맘들이라도 충분히 성의를 보일 수 있거든요. 암튼. 학부모의 마음은 직접 겪어봐야 진정 알 수 있을 듯 해요. 미리 걱정하실 필요도 없구요. 1-1학기 정도는 저도 촉이 좀 세워지더라구요.
콜렉트 콜 번호만 떠도 심장이 벌렁벌렁 ㅋㅋ
원영이는 워낙 잘 할테니, 걱정 마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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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1-28 15:51
원영이 도서관에서 활동지 많이 했군요. 저희동네 어린이도서관에는 미션지로 그림 그리기 하더라구요. 1단계까지 하다가 흐지부지 되어 버려서 좀 아쉽더라구요. 원영이 책 만들어주면 한번더 보여주세요. 도서관에 자주 가는 습관 참 좋은데 요즘 재훈이가 도서관에 가면 날아다녀서 좀 자제하고 엄마가 책 빌려오고 있어요. 7살이 되니 좀 더 삐지고 가끔 심술도 부리고 울기도 하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잘하고 하여튼 여러모습을 보여주네요. 원영이 학교 생활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원영이 똑 소리 나게 잘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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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마미2
  • |
  • 2014-01-28 21:21
원영사랑님 원영이가 활동지를 아주열심히했네요~~
그림도 넘 귀여워요 ~~
원영이의 활동지를 보니 부츠라는 책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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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1-28 22:57
책이 만오천권이면 정말 작지 않은 크기의 도서관이네요.
도서관마다 프로그램이 다르던데
이곳에는 독후그림을 묶어주시는군요.
그렇게 책 한권이 되면 뿌듯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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